
출처 : 여성시대 적당히긍정적인사람

으랴하


남의 집 다뿌시며 열심히 달리는 동이

-안돼! 다리가 끊겼어 돌아가!

동이- 멈출수가 없어여!!!

그러다 장금이 죽겠다
그러나 이미 시작한 생각시 선발시험

은상궁- 나는 은상궁이다. 지금부터 생각시 선발시험을 시작하겠다.

은상궁- 주어진 재료를 다써서 가장 자신있는 요리를 만들어내거라.

은상궁- 시간은 저 초가 다 탈때까지다. 그럼 시작

귀여운 거북이

영로-앗싸, 나는 이걸로 해야지~

연생- 아 안돼! 그건 내거야!

영로- 내가 먼저 집었어! 이걸로 자라탕을 할거야~

왓더

-꺄아악!!! 안돼!!!
기겁하는 연생이...

-무슨 소란이냐!

영로- 흑흑 갑자기 이 아이가 제가 고른 식재료를 빼앗았습니다요 흑흑 ㅜㅜ
영로 개얄미움

-식재료가 이리도 많은데 왜 남의 것을 탐한단 말이냐?

-그것은 식재료가 아닙니다 ㅜㅜ

-아니에여~ 저기 식재료들 사이에 있었다구요~

-흠, 이것은 궁에서 준비한 재료가 아니니라.

-하지만 이런걸 궁에 들이라는 말은 없었다. 이걸 가져다 밖에 버리거라.

화들짝

연생- 아, 안됩니다! 버리지 말아주세요!
그 아이는 제가 고향에서 데려온 친구입니다!!

-좋다 그럼 너는 거북이와 함꼐 시험을 치지 말고 돌아가거라!

-...시, 시험을 치르겠습니다...흑흑
거북 칭구칭긔 ㅜㅜ

장금이와 동이는 똥꼬빠지게 뛰고있음 ㅜㅜ 늦었다 이눔들아

누군가 정성스럽게 호박을 파내고 있어

금영이...

은상궁-흠, 저 아이는 요리를 제법 할 줄 아는 아이로군...


초는 타는데 장금이 오지 않자 한상궁은 걱정하고 있음...

눈을 뜬 전하

전하- 여기는... 네가 날 여기로 데려온 것이냐?

나으리- 아닙니다 전하. 한 아이들이 여기로 모셔왔다합니다.

-그렇다면 그 아이들은 어디있느냐?

-아 그것이, 일이 있다며 급하게 가버렸습니다...
상받아야 되는디 ㅜㅜ

-그렇다면 그 아이들을 꼭 찾아야겠구나..

존잘
꼭 찾아서 장금이 상줘야합니다

-오빠! 좀 더 힘내!!

동이 똥꼬 이미 다 빠졌을듯..


열심히 칼질하는 연생이와

만드는 족족 열심히 먹는 창이 ㅋㅋㅋ
그리고 이제야 궁에 도착한 장금이와 동이 ㅜㅜ


장금- 들여보내주세요! 저 생각시 시험을 보러 왔습니다!
병사- 엥? 시험 시작한지가 언젠데 무슨소리냐

-전 꼭 이 시험을 봐야합니다 부탁드려요!

안 들어보내주니 냅다 돌진

하지만 잡혀 ㅜㅜ

병사- 이미 시작했으니 돌아가거라!
동이- 너무해!
연생이 친구 여기 있었네

정내시- 웬 소란들이냐!
병사- 아니 이 놈들이 생각시 시험을 보겠다며 늦게 와서는 소란을 피우지 뭡니까
곤장을 맞아야 정신을 차리지!

장금- 곤장을 맞고 들여보내주신다면 곤장을 맞겠습니다!!

정내시- 흠, 딱한 사연이 있나보구나



금손 금영이는 한가지도 아니고 몇 가지나 요리를 해내는 중이야

대단한데..?

초는 이제 두 칸 밖에 안남았어

장금-잠시만요!!!!
한상궁-?

장금- 늦어서 정말 죄삼다!!!
내시할배가 들여보내줌 ㅜㅜ

반가워하는 한상궁마마님

은상궁- 이제와서 뭘 어쩌겠다는 게냐?
최상궁(우)- 궁녀가 되겠다는 애가 이리 늦어서야 ..

한상궁- 재료가 쌀밖에 없는데 괜찮겠느냐?

-그럼 밥이라도 짓겠습니다!
크 ...


다들 느끼고 있지 장금이의 범상치않음을...

한상궁- 저리하는데 한 번 기회를 주시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제발 부탁드립니다!

은상궁- 니 자리는 저기다.

창이- 이제와서 해서 될랑가... 냠냠쩝쩝
창이야 과제 안내니...

.....

연생- 안녕, 필요한게 있다면 남은거 너 써
장금- 앗 정말? 그럼 혹시 밀가루 좀 쓸 수 있을까?
밥 한다더니 밀가루를 빌리는 장금이

쌀 씻고

물 붓고

숯도 씻어서 넣어
숯은 왜 씻지..


밀가루도 반죽해서 솥뚜껑을 빈틈 없이 막는 장금이

-저거 저거 이제와서 해서 되겠어?~?
라이벌 하나 줄고 좋다~

꺼져.

아궁이에 자기 몸 만한 바위를 얹고 그제서야 한 숨 돌리는 장금이

아줌마-장금이는! 어떻게됐냐!
아저씨-어떻게 된거야!
동이- 이제서야 겨우 들어갔는데 뭘 어떻게돼요..
아줌마- 아니 시험본다고 새벽부터 나간 애들이 이제 들어갔다니?
그러게요



초는 타들어가고 다들 열심히 솜씨 발휘 중인데

영로는 혼자 음식도 안 만들고 남의 음식들 기웃거림
인성;



은상궁- 이제 그만!

장금- 이제 압력만 빼면 돼!
이제 마무리만 하면 되는데 ...

우다다 퍽

누군가에게 밀쳐져 넘어진 장금이는
가마솥의 바위 위로 넘어져 바위가 떨어져 버렸어

굉음 내며 터져버린 가마솥

화들짝


울상... 누구야 누가 밀었어

장수로- 내금위 군관 장수로입니다 무슨일입니까?
군관들이 호다닥 달려옴

한상궁- 생각시 시험도중 한 아이가 가마솥으로 작은 사고를 낸 걸세...

쭈굴 장금

장수로- 풉! 그럼 이만 가보겠습니다

돌아가며 장금이를 힐끔 쳐다봄
장, 넌 아니야..

밥풀 다 뒤집어쓰고 시무룩해진 장금이


은상궁- 이게 무엇이냐?

금영- 온기를 좀 더 오래 간직하고자.. 뚜껑을 만들어 덮어보았습니다...

먹음직 호박밥인가...

은상궁- 다음.


은상궁- 너는 겨우 이거 하나를 내 온 것이냐?

창이- 음식이라는 것이 눈으로 보는 즐거움도 중허당게요~
일단 잡숴들 보시랑게요잉~

은상궁- 맛있군.
한상궁- 이 아이는 음식의 보는 즐거움을 잘 아는군...

연생- 어어? 너 이게 뭐야?

연생- 이건 쟤가 만든 호박선,
이건 쟤가 만든 나물,

연생- 이것도 쟤~가 만든 잡채잖아! 니건 하나도 없잖아.

영로- 무슨 소리야? 난 정정당당히 얻어온거야~ 이것도 능력이다 뭐어~
연생- 말도 안돼!
영로 백종원씨한테 혼나야겠다.

그런 연생이거

-저, 저는 할 줄 아는게 썰기 다지기 채치기 밖에 없어서 그만...

연생- 죽여주시옵소서...
연생이 귀여워 미쳐


한상궁- 그것도 다 네 재주가 아니겠느냐

한 편 장금이의 폭발한 밥.

은상궁- 서장금, 가지고 나오너라

한상궁- 서장금, 남은 밥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가지고 나오라는데 뭣하느냐?

-앗 네!

장수로- 저 아이 이름이 서장금이로구나
알아서 뭐하려고...




장금이 밥 맛을 본 상궁들이 놀라버림

긴장

은상궁- 합격자를 발표하겠다.
먼저 장원, 최금영!

기뻐하는 금영이(?)

은상궁- 이창이!

은상궁- 이연생!

은상궁- 최영로!
연생이 놀라 쓰러져버림 ㅋㅋㅋㅋㅋ ㅜ

어쩌구 저쩌구 ...

장금이 이름은 아무리 기다려도 안나와

동이- 장금이는 안 불리나..

-이상이다

아저씨- 아이고 떨어졌구나

-하지만, 이번에 특별히 상의하에 한 명을 더 뽑기로 했다

간절...

-서장금.


은상궁- 서장금은 남은 재료가 쌀 뿐이라 부득이하게 밥을 지었지만
짧은 시간 내에 밥을 하기위애 돌맹이를 웅앵웅 어쩌구,.,

장금이는 지금 기뻐서 하나도 안들려
장금이- 엄마.. 제가 해냈어요..

-야호!!!!!

은상궁- 아니, 서장금 뭐하는 짓이냐

부끄

장수로 복학생 눈빛


의녀 해야-부르셨습니까

나으리- 해야 의녀, 이런 반지를 본적 있습니까?
이 반지에 대해 좀 알아봐 주십시오
그리고 오늘 아침 김의원 댁에 왔던 아이들에 대해 좀 조사해 주십시오...


장금- 합격해서 정말 잘됐다 난 장금이야
연생- 나는 이연생
장금- 맞다, 내가 신기한거 보여줄까?

감격상봉


장금- 아는 거북이야?
연생- 아까 시험장에서 들켜서 상궁마마님께서 버렸어.. 내 친구야
장금- 잘됐다! 몰래 키우자!
연생- 정말 그래도 될까아?
하하호호 하는 장금이를 노려보는 써클남..


두목- 니 얼굴을 본 꼬마애가 궁녀로 들어왔다고?
써클- 이번 생각시 시험에 통과해 들어온 것 같습니다

두목- 목격자를 남기다니, 이런 바보같은 놈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 애를 처리해라.
첫댓글 안 돼 장금아...!!!!
너무 ㅈㅐ밌다
존잼 ㅠㅠ
ㅋㅋㅋㅋㅋㅋ흥미진진
너무 재밌다 ....
ㅠㅠㅠㅠㅠ개잼 진짜 추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