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 3집 CHAPTER3가 발매 두달만에 130만장을 넘어서며 전성기때의 HOT를 뛰어넘어섰다. 타이틀곡 "거짓말"은 각종 음악프로에서 왕중왕을 차지하며 올 한해를 최고의 해로 장식했다. 그러나 팬들의 몰상식한 행동으로 엄청나게 안티도 늘어나버렸다.
*강점 : 괜찮은 라이브 실력, 옆집 오빠같은 푸근한 인상들
*약점 : 그들을 최고의 스타로 이끈 재민이의 육아일기가 곧 끝난다.
*소문의 진상 : 김태우가 옥주현에게 "누나"라고 부른다.
★2위 조성모
*직업 : 판매계의 왕자
*근황 : 짧게 활동했던 클래식 앨범이 무려 160만장을 넘었고, 홍보란 이런것이다라고 보여준 3집 역시 무난하게 190만장을 넘어섰다. 현재 라이브 콘서트로 분주한 나날을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 "초록매실" CF에 1개월 단발 추가계약에 1억원이라는 경이적인 액수를 받아 주위를 놀라게 했다.
*강점 : 여전히 재밌는 뮤직비디오, 이제는 춤도 늘었다.
*약점 : 이제 그의 노래들에 질려하기 시작하는 사람이 늘기 시작했다.
*소문의 진상 : 애초 3집 판매량을 300만장으로 잡고 있던 기획사는 1달후에 250만장으로 수정하다니 현재 200만장으로 다시 수정했다. 이미지 변신을 위해 "다짐"을 선보였으나 급속한 판매량 하락으로 "200만장 넘을때 기념으로 여행 가겠습니다."라고 했던 스텝들이 괜히 무안해지고 있다.
★3위 H.O.T
*직업 : 완전히 "아웃"되버린 다섯 전사
*근황 : 강타의 음주사건으로 전원 활동을 쉬고 있다. 활동을 쉬고 있음에도 여전히 각종 투표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지키고 있다. SM측에서는 1월부터 다시 활동한다 하지만 과연 무슨 곡으로 활동할지 의문이다. 기대를 모았던 5집 역시 90만장에도 못미치며 반품이 되기 시작했다.
*강점 : 전국 최대규모의 팬클럽
*약점 : 이제 30대와 40대마저 눈길을 god에게 돌렸다.
*소문의 근황 : 강타가 강성훈 솔로 앨범에 작업을 같이 한다고 한다.
★4위 서태지
*직업 : 하드코어 교주
*근황 : 별로 활발하게도 하지 않았으면서 활동을 벌써 접었다. 그가 일으킨 하드코어 열풍 덕에 같이 조인트 공연한 림프 비즈킷도 한국에서 환호를 얻고 있다. 전국 콘서트에서 조성모와 비교했을때 누가 더 공연수입을 많이 버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점 : SBS와 KBS를 무시해도 건재한 유일한 가수
*약점 : 쏟아지는 비판을 누가 막을쏘냐
*소문의 진상 : 솔로 2집은 발매 첫날 40만장을 팔았으나, 최종적으로 112만장을 팔았다.
★5위 핑클
*직업 : 늙어가는 네요정
*근황 : 그간 찍었던 6편의 뮤비에 든 돈 전부보다 더 많은 2억을 들여 "Now" 뮤비를 찍었고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타이틀곡 "Now"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골고루 사랑받았지만 앨범은 60만장을 판매한 2집과 달리 50만장을 못 넘고 있다. 게다가 팬들 사이에 공방을 안간다고 내분이 일어나고 있다.
*강점 : 여자팬들이 갈수록 늘고 있고, 이제 춤도 잘추게 되었다.
*약점 : 남자팬이 갈수록 줄고 있고, 이제 라이브는 포기하였다.
*소문의 진상 : 성유리와 윤계상~ 스캔들 사건 최초로 둘의 커플 홈페이지가 만들어지다.--+
★6위 유승준
*직업 : 댄서일까? 가수일까?
*근황 : "찾길 바래"로 또한번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중. 그러나 앨범 판매가 생각보다 부진을 겪고 있다. 하지만 이번 앨범에서는 프로듀서까지 맡는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강점 : 그의 "눈빛"에 모두가 압도당한다.
*약점 : 전혀 안되고 있는 이미지 변신.
*소문의 진상 : 8억씩이나 들인 뮤직비디오가 조성모만큼의 화제를 전혀 못끌고 있다.
★7위 임창정
*직업 : 갈수록 오버하는 만능맨
*근황 : 2월에 출시한 6집이 대박 터졌으나 7집 반응이 신통치 않다. 갈수록 오버하고 있으며 과감하게 삭발하면서 CF 제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
*강점 : 자타가 공인하는 라이브 실력
*약점 : 그의 오버가 짜증나기 시작했다.
*소문의 진상 : 스캔들 나기를 바란다고 한다.
★8위 엄정화
*직업 : 방송 활동 한달하고 본상 받는 여가수
*근황 : 여전히 주영훈의 틀에서 못 벗어난 타이틀곡 "Escape"가 시큰둥한 반응을 얻고 있자 스케줄도 한가해지기 시작했다. 6집에서 그야말로 초호화 작곡가들을 동원하고 전세계 각종 유명 메이커 옷을 입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강점 : 연예계의 마당발
*약점 : 지금까지 단 한번도 앨범에서 작사,작곡을 안했다.
*소문의 진상 :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킹콩을 데리고 찍는다고 한다.
★9위 DJ.DOC
*직업 : 방송계가 싫어하고 판매계가 좋아하는 남자들
*근황 : 타이틀곡 "Run to you"활동은 열심히 하더니 후속곡 활동은 흐지부지 해버렸다. 큰 홍보 없이도 화제성 하나만으로 5집은 67만장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CF까지 출연하게 됬다.
*강점 : 그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언론의 주목을 받는다.
*약점 : KBS와 SBS는 그들을 서태지보다 더 싫어한다.
*소문의 진상 : 이하늘이 부케를 받았다. 결혼 할려구?
★10위 신화
*직업 : 인기는 좋고 음반은 안 팔리는 6인조
*근황 : SM 캐롤 2집에 실린 김동완의 자작곡 "기도"로 잠시 활동하고 있다. 5월 "Only One"으로 열심히 활동해서 1위를 휩쓸었으나 음반판매는 44만장에 그쳤고, 연말 가요대상에서 죽을 쑤고 있다.
*강점 :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 실력을 갖고 있다.
*약점 : HOT팬들과 god팬들의 싸움에서 괜히 피해보고 있다.
*소문의 진상 : "기도"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고 있으나 신혜성만 립싱크를 하고 있다.
(11위~20위는 강점,약점,제외.)
★11위 백지영
*직업 : 살사에서 포르노로 추락한 섹시퀸
*근황 : 포르노 비디오 때문에 아직까지 수모를 겪고 있다. 덕분에 앞으로의 가수 전망이 불투명...
*소문의 진상 : 결국엔 콘서트를 한다.
★12위 이정현
*직업 : 노출증 클레오파트라
*근황 : 3편의 뮤직비디오에 15억이 넘는 돈을 쏟아부었으나 앨범이 생각보다 안 나갔다. 바비인형으로 변신했던 "줄래"는 이미지만 배려버렸고, 도중에 "잘먹고 잘살아라"는 대체 왜 활동했는지 이해가 안감.
*소문의 진상 : 160cm는 아무리 봐도 거짓말이다.
★13위 박지윤
*직업 : 환상적인 성인식을 치룬 소녀
*근황 : "광녀"로 변신한 뮤직비디오와 달리 차분한 스타일로 "환상"을 부르고 있다. 타이틀곡 "성인식"과 "달빛의 노래"도 모두 성공하면서 10대 여자가수로서는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다.
*소문의 진상 : 강타팬들에게 아직도 시달리고 있다.
★14위 컨츄리꼬꼬
*직업 : 닭들도 웃을것 같은 두남자
*근황 : "Oh,my julia"가 별 반응을 못 얻고 있다. "오!가니"로 빅히트를 기록했으나 후속곡 활동이 미지근해버렸다.
*소문의 진상 : 최고로 웃긴 가수에서 신정환이 1위를 차지했다.
★15위 김현정
*직업 : 롱다리의 대표주자
*근황 : "다 돌려놔" 열풍을 일으킨후 연말 시상식에서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그러나 1,2집이 모두 50만장을 넘은것에 비해 3집이 부진했다.
*소문의 진상 : 팬들조차 그녀의 코디를 최악이라 한다.
★16위 SES
*직업 : 부정입학의 요정들
*근황 : 부정입학 혐의 때문에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다. 2000년 거의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각종 투표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최근 4집을 발표하면서 2001년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소문의 진상 : 바다의 쌍커풀 수술
★17위 홍경민
*직업 : 날씬한 리키 마틴
*근황 : "흔들린 우정" 이후 "널 보내며"도 인기를 끌었다. 올해 라틴음악의 열풍에 크게 동조를 한 인물.
*소문의 진상 : 1,2집이 모두 망해서 임창정과 동질감을 느낀다 한다.
★18위 쿨
*직업 : 판매는 잘되지만 활동이 부진했던 세사람
*근황 : 소식이 없다. 5집은 70만장에 육박하는 빅히트를 기록했다. 김성수는 동고동락에서 활약중이다.
*소문의 진상 : 소문도 없는 참 모범적인 가수들.
★19위 보아
*직업 : 팍팍 밀어주는 10대 소녀
*근황 : 일본 진출때문에 "SARA"의 활동이 별로 활발하지 않다. 초기 이슈에 비해 많은 사랑을 받지 못했다.
*소문의 진상 : 아무로 나미에의 프로듀서가 일본 앨범 프로듀서를 맡았다.
★20위 태진아
*직업 : 송대관을 물리친 트로트계의 힘
*근황 : "사랑은 아무나 하나"로 지겹게 우려먹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인기가 좋다. 트로트계에서는 100만장과 마찬가지인 10만장을 넘어서며 송대관보다 더 좋은 성적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