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훈이 술먹고 울다가 뻗어 자고 있구........
미연이는 태훈이 옷 정리 해주로 들어왔다규
근데... 옷에서 떨어지는 무언가 발견!
그건 지석이의 명함ㅠㅠㅠㅠㅠ 두둥. 그가 알아버렸다!
2. 정신 못차리는 현지석
- 됐다. 땅치면서 통곡하는 우리엄마 얼굴 보는게 더 힘들다.
갑갑하다..... 미연이는 꼭꼭 숨어버리구. 인생 막판까지 오리무중이다.
죽을날 받아놓으면 좀 선명해질까 했는데..
.........아씨. 저번에 주문한 냉장고랑 티비는 다 어쩌냐?
....쳇... 나 정신 못차린다. 이와중에도 냉장고랑 티비 걱정하니.
지석이의 엄마가 집에 들어오고... 상황은 더욱 나빠진 지석이.
덕구랑 얘기하는 도중에 덕구가 암이라고 사실대로 말하라고하자........
........근데 돈들여서 산 냉장고랑 티비 걱정하는고다
그렇지. 아무리 낼모레 죽는 암환자여도 돈은 돈인거다.....ㅠㅠ
3. 곧 있으면,
- 저도 당분간 일 쉴꺼에요. 몇달 휴가내구..
- 일 놓지마. 나 가고나면 혜진이 데리고 살아야지.
돈 벌어야지.. 그냥 다녀. 나도 혼자있는것 보단 학교가 낫고..
우리 엄마 전세금 뺀돈 엉뚱한데다 쓰지 않게 잘 좀 봐줘.
좀 있으면 또 혼자 사셔야 되잖아.....
ㅠㅠㅠㅠㅠ 이 씬 보구 정말 지석이 얼마 안남았다고 생각하니
심장이 먹먹했다규.................ㅠㅠ
4. 삭제
- 진짜 별거 아냐. 집에 오다가 젊은 엄마 아빠가 양쪽에서 아이 손잡고
웃으면서 걷는데 그게 그렇게 부럽더라. 저게 행복이구나 싶은게..
술도 취했겠다, 주책 부린거지 뭐. 신경쓰였어? ... 미안해.
- 그게..... 전부야?
- 딴게 있을게 뭐 있어.
미연이랑 태훈이랑 바에서.
둘다 집에서 저녁먹기로 하고 집에 안가고 바에 갔다가 우연히 만났다규.
거기서 물어보는 미연이........... 태훈이는 계속 모르는척.
태훈이가 계속 모르는척 해서 화가난건지, 아니면 버려질수가 없어서 화가난건지..
술마시다 미연이 나가고, 지석이에게서 온 문자..
태훈이가 급 삭제!..... 이제 태훈이도 가만있지 않겠다규.......ㅠㅠㅠㅠ
5. 평생 속이는 사이
- 따지고 들면 우리사이 깨질까봐 그거 겁나서 나한테 못따져.
태훈씨 겁나는게 뭔지 알기때문에 왜 알면서도 모른척 했냐고 나도 못따져.
우린 그냥.. 둘다 속아주는 연기 하면서 살아야돼. 평생을..
그래도 태훈씨 나한테 끝까지 잘할거야. 끝까지..그게 태훈씨니까.
평생을 속이면서 살아야하는 태훈이랑 미연이....... ....
이 대사 읽으면서 미연이 지석이 죽어도 태훈이한테 돌아가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규............. 이건 아니좌나~~~ ㅠㅠ
6. 잘될거에요.
- 그 쪽도 착하신분 같은데, 나만 나빠서 나만 나쁜 사람이라 내가 뭘 크게
잘못해서 이런 일을 겪는줄 알았는데...
- 무슨 말씀이신지.
- 좋으신분 같아서요. 그냥 고맙네요. 지난번에도 고맙고... 고마워요.
- 다 잘될겁니다. 무슨일이신진 잘 모르겠지만.. 다 잘될겁니다.
부행장 부인한테 지석이가 피비센터에 상담 받으러 간 사실을 듣고..
의심스러워서 찾아간곳... 거기서 태훈이랑 만났다규!!!!!!
그러나 태훈이 알면서도 또 모른척...... ㅠㅠ
정란이는 혼자 날뛰는 기분이라 무척 비참했을거 같다규.
한편으로는 모른다고 말해준 태훈이가 고맙기도............만약 찾아왔다는
얘기를 들었으면 더 화나서 자신이 미워졌을거 같아열ㅠㅠ
7. 방자와 향단이
- 넥타이나 매죠. 이리와봐요
- 저기요, 글은 집에서 쓰시나봐요?
- 아뇨. 작업실에서요.
- 우와! 작업실도 있어요?.... 어딘데요?
- 운현궁 쪽에 이양원 빌딩이라고 있어요.
- 아~~~~ 그 빌딩. 너무 잘알죠!......그 빌딩에서 일해요?
아... 그랬구나......쓰.............몇혼데요?
- 현지석 그 인간이 알아내라 그런거에요? 맞구만.
조낸 웃겼다규 이 씬 ㅋㅋㅋㅋㅋㅋㅋ
쳐 울다가 한줄기의 유머ㅋㅋㅋ
방자와 향단이라규............착한 떡꾸 ㅠㅠㅠㅠㅠ
떡꾸가 알아낸 운현궁 근처 이양원 빌딩.
뭔가 이상한 낌새가 들어 정란이의 갤러리로 가보니....................
두둥 ㅠㅠㅠㅠㅠ 같은 빌딩안에 일하고 있던거라구.. 정란이와 미연이는..
어이가 없는 지석.
9. 눈물의 딱따구리
- 부담줄라고 한 말은 아냐. 이젠 살잔말 안할게.
만나만 줘.. 손두 안잡을게. 봐주기만해. 애들도 그렇잖아.
막 혼자 잘 놀다가두 엄마가 눈에만 안보이면..... 울더라?
그거랑 똑같애. 같이 놀아달라는것두 아니구 그냥 봐줘...
울지 않게 봐줘. 불안하지 않게...봐주기만해.
나 혼자 노는것도 봐줄만해. 재밌어.
너 보여줄라고 연습한것도 디게 많다?
요즘 새로 개발한건데, 딱따구리 성대모사!..... 에헤헤헤헤~~
조낸 눈물의 딱따구리 씬이라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못해서 더 슬퍼열.............ㅠㅠ
10. 왈숙이의 옛사랑.
- 바람 피나봐요? 남에 눈에 피눈물뽑구 남자 뺏어갔으면
잘 살아도 원통할텐데..... 이게 뭐하는 짓이래?
- 저.. 재혼했어요.
- 왜? 살아보니 별루야?
- 모르셨어요? 그 이 죽었어요. 사고로...
축구중계때문에 방송 안해서(작가님 빙의?..) 쇼핑하러 나온 왈숙이.
거기서 옛 남자친구 뺏어간 여자를 만난다규ㅠㅠㅠㅠ 다른 남자와 있는..
왈숙이가 따지니깐.......... 죽었다는......ㅠㅠ
이제 왈숙이도 지석이를 어느정도 이해하겠죠?ㅜㅜ
11. 제주도 고미연.
- 맞지? 제주도. 고미연.
감히 여기가 어디라고.. 어딜 기웃거려!
우리 지석이애비 잡아먹고 멀쩡한 남의 집안 말아먹은 년이..
내 자다가도 니 년 생각하면 이가 갈려. 여기가 어디라고..
또 우리집안 말아먹으려고 왔냐?
우리 지석이한테 헛튼 수작할생각이면 마음 고쳐먹는게 좋아.
내 이번에는 가만히 안둬! 알아들어?!!
윽ㅠㅠㅠㅠ 지석이 엄마한테 또 당한 미연이....................
지석이 엄마랑 미연이 만날때면 조낸 긴장감 100이라규 ㅠㅠㅠㅠ
지석이 엄마. 넘 싫어열.... 시끄러ㅠㅠ
12. 암보다 더한 고통
- 이젠.. 약만으론 버티기 힘들거야. 그때 붙여.
ㅠㅠㅠㅠ 고통의 서재씬이라규. 이거 보면서 쳐울었어열..
병찬이가 알려준대로 약 붙이는 지석이.. 이제 지석이 상태가 심각하다고
느꼈다규ㅠㅠㅠ 그때 들어온 엄마. 미연이 만났다고 지석이 속을 긁어논다규
ㅠㅠㅠ 아파 뒈지겠는데..........그와중에 지석이는 엄마한테 안 들킬려구..
입막구.................ㅠ_ㅠ............... 못산다규.. 불쌍해서..
13. 다행이다, 행복해서.
- 빨래 잘못해서 줄어든옷. 세탁소 갖고 가면 늘려주나?
.. 안돼 태훈씨~.. 태훈씬 나랑 처음 만났을때 입었던옷..
세탁 잘못해서 완전히 손바닥만 해졌는데 입어서 늘린다고 난리야.
- 이게 어떤 옷인데!
- 태훈씨.. 그러다 찢어져~ 안돼~
........왈숙이 한테 겨우 전화기 빌려서 미연이랑 통화를 시도하는 지석이.
ㅠㅠㅠㅠㅠ 아놔 하는날이 장날이냐규ㅠㅠ
왜 사람속을 더 긁냐규............... 염장질하는 미연이랑 태훈이
더 불쌍해진 지석이...ㅠㅠㅠ 요기서 또 조낸 통곡했다규
14. 현지석♡고미연
벌써 죽을 사람처럼 등기권리증이랑 보험관련한거 정리하는 지석이.
그러다 옛 상자 발견!ㅠㅠㅠ 영어사전두 있고 정석도 있고 과학책도 있는데..
눈에 띄는 국어책ㅠㅠㅠ 그 안을 펼쳐보니...............ㅠㅠㅠㅠ
미치겠다규ㅠㅠㅠㅠㅠㅠㅠ
구사시 끝날때 까지 키스씬을 없을듯 하니 이 그림으로라도 위로 받으라규..
15. 2007년
- 뭔데?
- 냉장고 사니까 주더라. 나도 맘에 드는데..
별필요 없을거 같아서. 그림 죽이드라.... 간다.
지석이가 떡꾸에게 주고간 2007년 달력.........ㅠ_ㅠ
조낸 실감났다규...........지석이 몇일 안남았어ㅠㅜ
16. 다 끝났어.
- 저기.. 맞죠? 그 옛날에 이화여고 근방 원룸에 살던..?
나 앞집에 살던 신혼부분데... 기억 안나요?
아~ 맞구나. 이게 얼마만이에요? 한 10년쯤 됐나?
옛날에 그냥 학생부부 알콩달콩 사는거 보고 내가 얼마나 부러워 했는데.
잘생기신분 잘 있어요? 애기는요?
태훈이 누나랑 산부인과에서 약속 잡은 미연이..........
거기서 10년전 자취방 이웃사촌을 만나는데ㅠㅜ
그만 태훈이네 누나가 듣고 말았다규...................
조낸 충격 받으면서 태훈이 누나는 떠나고 미연이는 혼자..
집에도 들어가지 못한다규... 다 끝났다는 생각에ㅠㅠ
17. 놀아, 내가 지켜봐줄게.
- 미안해. 오래기다리게해서..
놀아, 내가 지켜봐줄게.
죽을때 되니까 사람이 안하던짓 한다규ㅠㅠㅠ
자취방에서 나온 쓰레기 분리수거 하러 간 지석이..
거기서 누군가 막 버려논 쓰레기 발견하고 분리수거에 들어간다규.
집에 들어가기도 싫고 앉아서 분리수거 놀이에 집중...
... 그러다 집에 들어가지 못한 미연이가 온다규ㅠㅠㅠㅠ
조낸 감동의 엔딩씬..............ㅠ_ㅠ
3회이후 최고로 감동먹은 엔딩씬이라규.
저 구도 보시라규~~~~~~~
이제 정말 미연이는 지석이한테 가는걸까...................
아 근데 솔직히 태훈이 역할 좀 줄었으면 좋겠삼; 공홈에서도 그것가지고 말 많던데~ 지석이캐릭터가 좀 중심을 잡아줘야 할 것 같은데 말이져.......베드에서도 지석이 너무 까댄다고 xxx 욕도 올라왔다고 디씨에서 엄청 말 많더라구요; 전 워낙 첫회때부터 폐인인지라 지석-미연 라인에 완전 몰입됐지만.....; 근데 진짜 이제 7회 정도밖에 안남았는데....아직도 둘이 밍기적 거릴텐가 -_- 둘이 그냥 도망이라도 가길; ㅋㅋㅋㅋㅋㅋㅋㅋ
3회,4회 지석이 위주의 얘기 아니였삼? 두 남녀의 사랑외에 또 다른 남녀의 사랑도 구사시 기획의도에 포함되있다규.... 태훈,정란이 자주 나오는것도 별로 많진 않은데... 기냥 무턱대구 지석,미연 사랑만한다면 구사시 재미없을듯.. 후반부에는 두 사람 위주로 될테니 기다리자구~ 끝난다고 생각하니 넘 슬퍼지는거다...ㅠㅠ
태훈이를 싫어하는게 아니라 지석이 캐릭터에 문제가 생겨서 그런거라규~~~ 나도 태훈이 좋아열.........ㅠㅠ 근데 진짜 많은 분들이 어제 공홈에 항의비슷 부탁글도 올렸다규.. 태훈이가 너무 착한데 거기다가 요새 차지하는 씬도 많으니까 상대적으로 지석이 캐릭터가 분명해지지 않고 찌질해져만 보인다구.. 미연이도 착한남편 배신때리는 여자로들 많이 본다고 태훈이 캐릭터 약하게좀 잡아달라고들 그러셨다규. 거기엔 나도 공감이라규~ㅠㅠ .... 주인공이 욕먹어야 쓰겠냐규ㅠㅠ 남주가 욕먹으면 그 들마가 결코 잘만들어진 들마가 아니잖아열..
공홈가보세요...태훈,정란 캐릭터에 넘 몰입하다보니 지석이 캐릭터에 몰입안되서 짜증나서 보기싫단 사람들 있음....베드에도 엄청 많으심; 그런 분들 지석이 대놓고 씹으셔;;;;;;; 우리처럼 지석-미연 캐릭터에 더 몰입되거나 아님 4명 모두에게 몰입되신 분들은 드라마 보기 딱 좋죠 ㅋㅋㅋㅋㅋ 근데 아닌 분들이 너무 지석이랑 미연이 씹어주시니까..........진짜 슴가에 스크라치 ㅠㅠ
첫댓글 어제 보면서 너무 가슴이 아팠어열ㅠㅠ 구사시 너무좋아>_<♡
어제 본 영상이 고대로 스치는거같아열~ 님하최고라규~
아 근데 솔직히 태훈이 역할 좀 줄었으면 좋겠삼; 공홈에서도 그것가지고 말 많던데~ 지석이캐릭터가 좀 중심을 잡아줘야 할 것 같은데 말이져.......베드에서도 지석이 너무 까댄다고 xxx 욕도 올라왔다고 디씨에서 엄청 말 많더라구요; 전 워낙 첫회때부터 폐인인지라 지석-미연 라인에 완전 몰입됐지만.....; 근데 진짜 이제 7회 정도밖에 안남았는데....아직도 둘이 밍기적 거릴텐가 -_- 둘이 그냥 도망이라도 가길; ㅋㅋㅋㅋㅋㅋㅋㅋ
2222222 진작에 태훈이 역할 줄였으면 지석이랑 미연이 그렇게 욕먹는 일도 없었다규......ㅠ_ㅠ 들마 보는 사람들이 주인공한테 초점을 맞춰야 들마도 오래 기억남고 좋다고 생각되지.. 주인공둘이 불륜에 부정 저지른 애로만 생각하면 그게............후...
3회,4회 지석이 위주의 얘기 아니였삼? 두 남녀의 사랑외에 또 다른 남녀의 사랑도 구사시 기획의도에 포함되있다규.... 태훈,정란이 자주 나오는것도 별로 많진 않은데... 기냥 무턱대구 지석,미연 사랑만한다면 구사시 재미없을듯.. 후반부에는 두 사람 위주로 될테니 기다리자구~ 끝난다고 생각하니 넘 슬퍼지는거다...ㅠㅠ
태훈이도 사랑으로 좀 보듬어달라규... 어제 문자지워서 좀 얄미웠지만 그래두 불쌍한 사람이잖아효 ㅠ.ㅜ
전 여기 출연진들 모두 공감가고 좋아서.. 태훈이도 좋은데 ㅠㅠ
태훈이를 싫어하는게 아니라 지석이 캐릭터에 문제가 생겨서 그런거라규~~~ 나도 태훈이 좋아열.........ㅠㅠ 근데 진짜 많은 분들이 어제 공홈에 항의비슷 부탁글도 올렸다규.. 태훈이가 너무 착한데 거기다가 요새 차지하는 씬도 많으니까 상대적으로 지석이 캐릭터가 분명해지지 않고 찌질해져만 보인다구.. 미연이도 착한남편 배신때리는 여자로들 많이 본다고 태훈이 캐릭터 약하게좀 잡아달라고들 그러셨다규. 거기엔 나도 공감이라규~ㅠㅠ .... 주인공이 욕먹어야 쓰겠냐규ㅠㅠ 남주가 욕먹으면 그 들마가 결코 잘만들어진 들마가 아니잖아열..
공홈가보세요...태훈,정란 캐릭터에 넘 몰입하다보니 지석이 캐릭터에 몰입안되서 짜증나서 보기싫단 사람들 있음....베드에도 엄청 많으심; 그런 분들 지석이 대놓고 씹으셔;;;;;;; 우리처럼 지석-미연 캐릭터에 더 몰입되거나 아님 4명 모두에게 몰입되신 분들은 드라마 보기 딱 좋죠 ㅋㅋㅋㅋㅋ 근데 아닌 분들이 너무 지석이랑 미연이 씹어주시니까..........진짜 슴가에 스크라치 ㅠㅠ
동감.
그나마도 정란이한테 몰입한 사람은 별로 없삼. 정란이가 태훈이랑 비슷한 비중으로 극을 이끌어가야되는데 정란이 심리는 건너뛰기가 다반사라 태훈이한테 몰입한 분들 많삼.
맞아요. 태훈이 싫은 건 아닌데....분량 좀 어떻게 해달라규...
거의 매회마다 우는거같음
난 친구한테 저 달력 줄때 뭐 야한 그림 그런걸줄 알았;;;;;; 시청률아~ 진짜 한9%만 나와주면 안되겠니?
나두열 ㅋㅋㅋㅋㅋ '그림 죽이더라' 이러길래...................ㅋㅋㅋ
저두열 ㅋㅋㅋㅋㅋㅋㅋ
딱따구리 저연기ㅠㅠㅠㅠㅠ님도 못해서 더슬프셨구나..... 나만 그런줄 알았어.... 우리 엄마도 저연기 힘들꺼라고 그러던데... 나같으면 저 대본 받아들고 막막했을꺼야... 이순재 할아버지가 야동대본 받아보셨을때처럼....ㅠㅠㅠ
딱따구리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지석이 엄마 진짜 밉다.........ㅠㅠㅠㅠㅠ
정말 지석이만 이기적이고 나쁜놈 되어가는 분위기~ 미연아 제발 중심 좀 잡고 둘 중에 하나만 택해라~제발~지석이 너 기다리가 숨넘어가 죽겠다 흑흑 ㅠㅠ
눈물의 딱따구리.. 오늘 밤도 기대.. 정말 올만에 완소 들마 이리 매회마다 날 울리는 드라마 처음.. ㅠㅠ
딱따구리가 누구에요 ??? ㅎㅎㅎㅎㅎ 어제 진짜 엔딩씬 좋앗삼 ..
어제 그 부분 놓치셨냐규.. 지석이가 미연이한테 딱따구리 성대모사 했다규ㅠㅠ
피골상접님 캡쳐 은근 기다린다규.ㅋㅋㅋㅋㅋㅋ 진짜 딱따구리 성대모사 못해서 더 슬펐어여..못하는데 계속 해서 나 진짜 눈물 콸콸콸 쏟았다규..강지환 연기 넘 잘해 진짜 암환자같다규..완전 쓰러질때두 너무 사실적이어서 ㄷㄷㄷㄷㄷ
눈물의 딱따구리... 보면서 웃으라는겨~ 울라는겨~ 어찌할바를 몰랐삼.... 지석인 미연앞에서는 애기 같다규..... 불쌍하고 찌질하구 귀여운 애기...
내가 태훈이한테 빙의되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어제 미연이 저 대사(자기가 떠날까봐 태훈이는 못따진다는 말)할때 너무 미웠음... 속으로 어머 진짜 못됬다... 이랬는데; 글고 지석이... 딱따구리 흉내는 정말 못내더라ㅋㅋㅋ 선희언니한테 좀 배우지 그랬어ㅋ
아 님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제도 봤는데 또 열시미 봤네요 ㅠㅠㅠㅠ 너무 고마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하는것도 부탁하면 안되겠냐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님 너무 슬프다규 ㅠㅠㅠㅠㅠㅠㅠㅠ 어제 본방사수못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이사람들을 어찌하면 좋냐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석이 90일 지나면 그때는 ... 다 어떡하냐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잘 봤어요..ㅠㅠㅠㅠㅠ
고마워요 ㅠㅠㅠㅠ 시험기간에도 닥본사한다규 ㅋㅋ
항상 잘보고 있어요~~진짜 영상을 보는거 같아여ㅋㅋ
아씽 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다들 불쌍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이번주는 전부 다 최고예요 엉엉 덕구 우는 거 너무 슬프삼....10회에서도 노래 같이 부를 사람 없다고 울던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