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필승조 구성하겠다
김서현, 강재민으로 필승조 구축하고 박상원 마무리선언(어젠 2연투라 김서현 마물알바)
기존 수감독은 필승조개념보단 휴식일감안한 불펜 운영이어서 필승조타임에 덜강한 불펜나오며 놓친경기가 종종 있었죠.
이젠 필승조, 추격조 구분해서 운영예정
2. 수비시프트는 상황에 맞게
좌우타자할것없이 극단적 시프트가 많았는데
앞으론 좌타거포위주의 시프트운영, 요것도 투수와 상의해서 원치않으면 안하겠다.
투수의 심기를 거스리는 시프트는 안하겠다 선언!
올해 특히 좌타 시프트는 매우 효율적이었습니다.
좋은 부분은 그대로 가고 아쉬웠던 부분은 미운영하는거 만족스러움
3. 포지션 위치 선정, 고정라인업
멀티 포지션 최소화하겠단 의미였고, 라인업도 수감독은 특히 외야를 A,B조로 운영해서 답답한 부분있었는데
이젠 고정라인업 운영한다고 얘기함
여기 카페에서도 제일 불만으로 얘기됐던
1.멀티포지션 2.무지성 시프트, 3. 외야 로테, 그리고
필승조 부분까지 팬들이 원하는 부분으로 운영하겠단 얘기였습니다.
어찌보면 수감독은 리빌딩, 선수들 성장에 포커스를 두고 그런 운영을했던거같고 최감독체제로 바뀌면서
어쩌면 이젠 정상적인 운영을 하겠단 의미로 해석됩니다.
(저렇게 운영하는게 이기는 야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운영일뿐)
2년간 성장에 기반을 둔 리빌딩이었다면 올해는 일반적인 운영하며 좀 더 기반을 다지는 한해로 만들고
내년부터는 가을야구 도전하는팀으로 한단겨 스텝업했으면 합니다.
첫댓글 딱 저대로만 발언대로 해준다면 성적은 분명 더 나아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