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1. 尹대통령 "부산엑스포 놓칠 수 없어… 대한민국 전체 재도약 기회"
2. 강남 학원가 덮친 마약 공포…"처음아니다, 이미 퍼지는 중“
3. 쌀 한가마 20만원 되도록 생산 감축…2027년 직불금 5조원
4. 조민, 입학취소 판결에 "오늘 아버지 생신…더 마음 아프실 듯"
5. 서울 아파트값 하락폭 축소 행진 멈칫…전국은 낙폭 커져
6. "시민 81%, 지난해보다 전기·가스요금 많이 낸다“
7. 방일 민주 의원 "IAEA '방류 신뢰' 보고서 日전문가도 신뢰못해“
8. 네이버페이 오류 1시간5분만에 복구…"삼성페이 연동문제아냐“
9. 1기 신도시 교량 대부분 30년 이상 경과…노후화에 시민 '불안’
10. 50년 지나 다시 떠올리는 천마총…"한국 현대사의 한 부분이죠“
11. 검찰, '강남 살인' 전담팀 구성…"경찰과 협력 대응“
12. 장관 낙마한 정호영, 건보공단으로?…이사장 하마평 솔솔
13. '현정은에 1천700억 승소' 쉰들러, 대법에 강제집행 신청
14. 중대재해법 위반 '1호 선고' 나왔다…회사 대표 집행유예
15. 대전·충남·호남 미세먼지 비상조치…5등급 경유차 단속
16. 서울교육청, '조국흑서' 권경애 불출석 학폭소송비 포기 검토
17.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 매년 급증…지난해에만 25명 사망
18. 이종섭 "이달 한미일 실장급안보회의"…북 핵·미사일 협의 예상
19. '50억클럽 특검' 법안소위 파행…"檢수사 방해" "교란용 합의“
20. '할인해줄게' 현금결제 받아 탈세한 학원·풀빌라 세무조사 착수
21. 故 현미 장례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엄수…5일장 치른다
22. 정부 "13조원 신규 민자사업 발굴…경기 하방 위험 선제 대응“
23. 미국 경기침체 우려 확산…꼬이는 연준 기준금리 셈법
24. 정부·의협, 의료인력 논의 계속…수도권 병상 대책 필요성 공감
25. 정무위, '감사원장 관사 비용 野신고' 전현희 회피 의무 공방
26. 그날 이렇게 했다면…경찰, 특공대 동원 '인파관리' 훈련
27. KH그룹 계열사들, 감사의견 거절로 줄줄이 퇴출 위기
28. '백신반대 운동 논란' 케네디 전 대통령 조카, 美대선 도전장
29. 양대노총·청년단체 "장시간 근로시간 개편안 반드시 폐기해야“
30. 3년 만에 재개되는 수학여행…설레는 교실 속 남모를 슬픔도
31. 현대차 아산공장, 노조 '신차인력 증원' 요구에 한때 생산중단
32. 폭행당하던 후배 아파트서 추락사…"선배에 사망 책임 없다“
33. 클린턴, '우크라에 핵포기 설득' 후회…"러, 침공 못했을텐데“
34. 트럼프 법정출석 다음은?…"내년부터 재판, 대선 일정과 겹쳐“
35. 이탈리아 3선 총리 베를루스코니, 백혈병 진단 받아
36. "5개월간 사업 이렇게 하라고요?"…KT 협력업체 울상
37. 남해 해상서 길이 4m, 무게 600㎏ 밍크고래 사체 발견
38. 80대 남성과 종제수 숨진 채 발견…종제수 시신에는 타살 흔적
39. 해경 간부, 가드레일 충돌사고 뒤 빠져나와 하천서 숨진 채 발견
40. '대마 매수·유통' 前경찰청장 아들 1심 집행유예
41. "퇴마의식으로 암도 치료" 20여명 성추행한 무속인 징역7년
42. 고속도로서 역주행 버스와 화물차 3대 충돌…버스기사 숨져
43. "낙원 오려면 돈 내시라" 하와이, 관광객에 입장료 부과 추진
44. 소록도서 헌신한 '푸른 눈의 의사'…50여년만에 국민훈장
45. 영국 불법 이주민 500명 수용 바지선 띄웠다…호텔 비용 줄이려
46. "가출 딸 찾으려"…딸 과거연인 반복해 찾아간 어머니 벌금형
47. 난방비 지원 못 받자 "죽여버리겠다" 난동…50대 현행범 체포
48. 구로구서 폐지속 실탄 6발 발견
49.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현장감식 재개 예정…완진 20여일 만
50. 축제 시작도 못 했는데…떨어져버린 벚꽃에 애타는 주최측
●. 윤석열 대통령이 신문의날 축사를 통해 “신문이 사실에 기반한 정보 생산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허위정보와 선동은 민주주의 위협한다“며 ”신문이 정확한 정보로 독자의 신뢰를 받아야한다“고 했습니다.
●. 김기현 대표가 최근 당 지도부들이 잇단 설화를 빚은 것과 관련해 “당대표로서 엄중히 경고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그러면서 “국민 정서에 어긋나는 언행으로 물의를 빚은 사람은 차후 자격평가 시 벌점을 매기겠다”고 했습니다.
●. 박홍근 원내대표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의원 수 감축을 주장하며 '최소 30석 이상 줄일 수 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의원 정수가 마치 약방의 감초인 양 꺼내 쓰는 건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는 주장입니다.
●. 대통령실이 국민의힘 지도부의 잇따른 설화에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은 직접 나서서 국민들에게 정책 취지를 설명하고 애쓰는데, 말 한마디 때문에 국민들에게 지지율이 다 깎이고 있으니 답답할 노릇"이라고 토로했습니다.
●. 민주당은 재보궐 선거 결과와 관련해 "민의를 깊이 새기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낮은 참여율 속에 치러진 선거였지만, 그 속에 담긴 민의를 깊이 새겨 국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민주당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선거가 유독 조용한 선거로 치러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3.8 전당대회가 역대급 흥행몰이를 한 것과 달리 누가 되든 ‘친윤석열계 원내대표’라는 점이 흥행의 실패 요인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 김기현 대표의 지역구가 있는 울산에서 진보 교육감이 당선되고, 민주당 구의원이 탄생했습니다. 김 대표는 울산시장을 지낸 적도 있고, 울산 남구을에서 4선을 한 중진 의원으로 당대표 '앞마당'에서의 패배는 '쇼크‘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 김웅 의원이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8%대 득표율을 보인 데 대해 "작은 선거일뿐이라고 애써 위안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작은 서리라도 그것은 닥쳐오는 겨울을 의미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양강’ 체제를 깰 ‘제3지대’가 등장할 수 있을지도 관심입니다. 정치권에서는 “여야 강 대 강 대치에 반감이 늘고 있고 양당 모두 내홍도 적지 않아 어느 당이 쪼개질지가 최대 변수”라고 봤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 후속 대책으로 당정이 모여 농업직불금을 5조 원으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방안을 확정 짓습니다. 농업직불금 확대는 쌀 생산 줄이고 콩·옥수수 등의 재배를 늘리도록 하는 방안입니다.
●. 학폭 대책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어김 없이 ‘문재인 정부 책임론’이 등장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을 기점으로 학폭 건수가 급증했다는 통계를 들며 학폭 문제에 문재인 정부의 정책적 실패가 있는 게 아니냐는 주장입니다.
●. 최근 인터넷상에서 ‘편의점에 간 한동훈’이라는 제목의 풍자 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야당 의원들과 설전을 벌일 때 선보이는 특유의 ‘반문 화법’을 비꼬는 내용으로 온라인상에 빠르게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 대통령실 누리집에 윤석열 대통령보다 김건희 씨 사진이 더 많은 것에 대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대한민국 권력서열 1위는 김건희 여사"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3월 한 달 동안 뉴스 1건당 윤 대통령의 사진이 7장 게시되는 동안 김건희 사진은 16장이 게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무속인 천공의 '대통령 관저 이전 관여' 의혹 수사가 유야무야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경찰의 천공 조사가 불투명한데다 CCTV 영상 분석 등이 지지부진 한 데다 경찰의 적극적인 수사 의지가 보이지 않는 점이 걸림돌입니다.
●. 제주 32개 정당·시민단체로 구성된 공안탄압 저지 및 민주수호 제주대책위원회가 검찰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진보진영 인사 3명을 기소한 데 대해 강력 반발했습니다. 이들은 "국정파탄을 덮으려는 간첩 조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이른바 ‘조국 흑서’ 공동 저자 권경애 변호사가 학교폭력 피해자 유족의 소송에 불출석해 패소한 사건과 관련해 대한변호사협회가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변협 조사에 따라 권 변호사에게 징계가 내려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앞두고 광주가 또다시 둘로 갈라질 조짐을 보입니다. 5·18부상자회와 공로자회가 특전사동지회 회원들과 지난 2월 5·18민주묘지를 기습 참배한 데 이어 5·18 추모 기간 2차 합동 참배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 캐나다의 한 카드사가 최근 발생하고 있는 날치기 수법을 공개하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카드의 비접촉식 결제를 이용한 범죄로 잠깐 부딪친 순간 쥐도 새도 모르게 결재가 되는 수법으로 아직 한국에선 발생하지 않은 수법입니다.
●. 에어 프라이어는 기름 없이 고온의 공기로 재료를 익히는 가전제품으로 국내 에어프라이어 보급률은 70%에 달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에어프라이어로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식품을 조리할 경우 발암 물질이 생성될 수 있어 주의가 요망됩니다.
●.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4.2% 올라 1년 만에 가장 낮은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봄나들이와 관련한 이른바 ‘관광 물가’는 외식 비용을 포함해 가파른 오름세는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의🌞☔️☃️날씨 ❒
4월 7일 금요일 날씨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중
부지방은 오후부터 대체로 흐리겠습
니다.
오후에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 5㎜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습
니다.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
외)과 전북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에서 새벽까지 5
㎜ 미만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 ~10도, 낮 최고기
온은 13~20도로 예보됐습니다.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2 ~ 6도가량 낮겠습
니다.
기상청은“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려 농작물 냉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습
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
청권·호남권·부산·울산·경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
됩니다.
인천·경기 남부·대전·세종·충남 및 호
남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대구·경북은 오전에 '나쁨', 제주는 오후에 '나쁨'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후부터 서해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에 물결이 높게 일고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 ∼1.5
m, 서해 앞바다 0.5∼ 2.5m, 남해 앞
바다 0.5 ∼ 1.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 ∼ 4.0m, 서해 1.0 ∼3.5m, 남해 1.0 ∼ 2.5m로 예측됩니다.
❒ 지역별 날씨전망 ❒
✫서울(⛅)➠(⛅) 6℃ ~ 15℃
✫인천(☁️)➠(⛅) 7℃ ~ 13℃
✫수원(☁️)➠(⛅) 5℃ ~ 14℃
✫춘천(⛅)➠(🌧) 5℃ ~ 15℃
✫강릉(☀)➠(☀) 10℃ ~ 20℃
✫청주(⛅)➠(⛅) 6℃ ~ 16℃
✫대전(⛅)➠(⛅) 5℃ ~ 16℃
✫세종(⛅)➠(⛅) 5℃ ~ 16℃
✫전주(⛅)➠(⛅) 6℃ ~ 15℃
✫광주(🌦)➠(⛅) 7℃ ~ 16℃
✫대구(🌦)➠(☀) 8℃ ~ 18℃
✫부산(🌦)➠(☀) 10℃ ~ 20℃
✫울산(🌦)➠(☀) 10℃ ~ 19℃
✫창원(🌦)➠(☀) 9℃ ~ 19℃
✫제주(🌦)➠(⛅) 10℃ ~ 15℃
https://youtu.be/xJrSXsAirL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