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집회 주도자, '정체' 정병철 JBC
촛불 집회 주도자들의 정체가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다. 촛불 집회을 이끌고 있는 단체는 일명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 국민 행동(퇴진 행동)’이다.
민주 노총, 전교조, 전국 농민회 총연맹, 한국 진보 연대, 참여 연대와 과거 이적 단체 판결을 받은 적이 있는 범민련 남측 본부도 포함되어 있다. 소위, '좌파 종북' 세력의 결집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퇴진 행동의 공동 대표가 최종진 민주 노총 위원장 직무 대행이다. 김혁 민주 노총 사무 부총장은 퇴진 행동 운영위원회 공동 의장이다. 또 박병우 민주 노총 대외 협력 실장은 퇴진 행동 공동 상황 실장을 맡고 있다. 남정수 민주 노총 대변인은 퇴진 행동 공동 대변인이다.
퇴진 행동 상황실은 서울 정동 경향신문 빌딩 민주 노총 사무국 내에 있다. 퇴진 행동 후원 계좌는 이승철 민주 노총 조직 쟁의 실장 명의로 돼 있다. 사실 상 민주 노총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 운동을 이끌고 있는 셈이다.
이들의 정체를 모르는 일반 시민들도 촛불 집회에 참석하고 있는데 이들은 종북 좌파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변화를 바라는 순수 한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순수 참가자와 종북 좌파들과는 구분 지어야 한다.
현재 광화문 광장에선 매 주 토요일 저녁 촛불 집회가 열리고 있다. 필자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 들어서도 촛불 집회가 열리는 광화문 광장을 매 주 찾았다.
이 집회를 관찰한 결과 촛불 집회에 참석하는 자들이 크게 세 분류로 나누어졌다.
첫 번째, 더불어 민주당, 국민의 당, 정의당 등 야당 국회의원과 당원들이다. 이들은 이순신 동상 뒤에 모인다..
두 번째 부류는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 국민 행동 본부 아래 모인 세력들이다. 이들은 매 주 세종 대왕 동상 앞에 모인 후 집회를 연다. 이들의 정체를 좀 더 까면, 종북 좌파 주도 세력들이다.
세 번째는 일반 시민들이다. 이들은 야당과 좌파 민노총이 주도하는 집회를 모르고 번갈아 오가는 집단이다. 아래 사진이 보여주듯 한 부모가 촛불 집회 주도자들의 정체를 아는지, 모르는지 자녀에게 세월호 리본이 달린 태극기를 건네주고 있다.
처음 촛불이 타올랐을 때만 해도 종북 좌파들은 수면 위로 확연히 드러나지 않았다. 그러나 썰물이 빠져 나가면 갯벌에는 낙지와 게 등 각종 어패류가 드러난다.
지난 2 월부터 매 주 열렸던 촛불 집회에 일반인들이 대거 빠져 나가자 마침내 이들의 정체가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일반인들이 촛불 집회를 외면하기 시작한 것은 정치 개혁을 바라는 촛불 시위의 ‘순수성’을 종북 좌파들이 훼손시키면서 부터다.
이들은 노동 이슈나 자신들의 일방적인 주장을 불 특정 대중에게 무 차별적으로 살포하는 등 촛불 시위의 본질을 퇴색시켰다.
촛불 집회의 구호에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고 민중 혁명을 부추기는 구호들이 터져 나오고 있다.
‘재벌 해체’ 노동 악법 철폐‘ ‘사회주의가 답이다’, ‘통진당 해산 무효’, ‘중·고생이 앞장서서 혁명 정권 세워내자’.
이런 구호들은 민심을 호도하고 왜곡하는 것이다. 사드 배치 반대의 이면에도 촛불 민심에 스며든 불순한 행동이 숨어들어 안보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 한·미 동맹을 약화시키기 위해 반미(反美) 투쟁은 단골 메뉴다.
촛불 민심을 빙자해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것은 전체주의 북한의 폭력성에 눈 감는 일이며, 날로 북한의 핵 무력이 강화되고 고도화 하는 현실에서 한국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외면하는 것이다.
북한 김정은이 이복 형 김정남을 암살했는데도 이들은 그 어떤 비난도 하지 않는다.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해도 오직 북한이 주장하는 반미 투쟁 구호로 ‘평화, 민족, 자주’를 더 크게 외치고 있다.
촛불이 광장에 등장한 이후 북한 통일 전선부의 난수 방송이 이어지면서 촛불 뒤에 숨어 민심을 왜곡하는 세력이 준동하고 있음이 드러나고 있다.
이 변질에 놀란 순수 시민들이 발길을 돌린 것이다. 그러자 야권 대선 잠룡들과 야당은 촛불을 꺼지지 않게 하기 위해 당원들에게 집회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 지사, 전날 국민의 당에 입당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이제 매 주 토요일 저녁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을 들고 있다. 촛불로 탄생한 돌연변이 이재명 성남 시장은 말할 것도 없다.
여기에 종북 좌파들도 꺼져가는 촛불을 다시 태우기 위해 발악을 하고 있다. 민노총 산하 단체들은 매 주 '촛 불로 모이자'고 외치고 있다. 그런데도 그 참여 동력을 상실해가고 있다.
이제 이들은 조만간 전매 특허인 폭력성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촛불이 꺼져가고 참여가 저조하면서 나타나는 일종의 조급성이 결국 폭력성으로 이어질 것이다. 각종 집회에서 폭력을 유발하거나, 폭력을 가할 것으로 짐작된다.
곧 헌법 재판소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탄핵 심판을 결정한다. 만약 헌재가 '기각'시키면 이들은 혁명을 통해 국가를 전복시킬 가능성이 높다. 문재인은 이미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이 일어난다고 했다. 그 혁명 완수를 위해 투쟁을 더욱 격화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이미 대한민국을 반 대한민국의 구도로 전선을 형성시켰다. 이들의 무 자비한 공격에 대비해야 한다. 지금부터 드러나고 있지만 촛불 집회는 더 이상 순수한 모임이 아니다.
순수를 악용한 후 선동 하고, 그 선동을 통해 이념을 전파한 후 그 이념을 토대로 대한민국 체제를 전복시키려는 '음모'의 연장선 상이다.
촛불 시위에서 이미 드러났듯이 이들이 벌이는 촛불 시위는 더 이상 박근혜 탄핵이 목적이 아니라 체제 전복을 위한 탄핵이다. 그들은 한 손에는 탄핵 촛불, 또 한 손엔 체제 전복 횃불을 들고 저주스런 미소를 짓고 있다.
이런 이들의 두 얼굴을 모르는 일반인들은 이들이 외치는 이념적 구호와 혁명적 전시에 서서히 물이 들어가고 있다. 이들은 마침내 이들에게 철저히 이용 당한 후 그제서야 탄핵의 본질이 체제 전복이라는 사실을 깨달게 될 것이다.
그들은 지금 자신에게 혁명적 이데올로기의 올가미가 씌어져 있는지 모른다. 이데올로기는 사람을 단 세포의 존재로 변화시킨다. 그래서 모두를 촛불의 광신도로 만든다.
그러나 거짓 선동으로 탄생한 이데올로기는 끝내 자멸된다. 이것은 역사의 교훈이었다.
얼마든지 사람들을 속일 수는 있다. 그러나 좌파의 속임수는 시간이 지나면 눈에 드러난다.
?대한민국의 존엄성은 좌파의 손에서 흔들리지 않는다. 여기엔 '민족 혼'이 있기 때문이다.
또 이들이 모르는 게 있다. 태극기가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태극기는 그 좌파들의 이데올로기 환상을 어김 없이 일깨워 줄 것이다.
현재 시국은 순수가 자취를 감춘 혼탁 그 자체다. 이 혼탁은 불순함이 서로 엮여지면서 형성되었다.
인간의 삶은 그 동기가 순수할 때 진정성이 퍼져 나간다. 순수가 사라지면 거짓과 혼탁한 세상이 득세한다. 그 순수를 이용했을 경우 결국 인간은 심판을 받는다.
'심판의 날'을 기어코 오게 해야만 하겠는가....
"나는 왜 좌파 사상을 버렸나" https://youtu.be/HSGrxWwcONA
나는 왜 좌파사상을 버렸나? 5차 : 김철홍 Published on Feb 21, 2017 자유경제원은 2017년 2월 21일 화요일 오후 2시, 자유경제원 리버티 홀에서 '나는 왜 좌파사상을 버렸나'를 주제로 '나는 좌파였다’ 다섯 번째 강연을 개최했다. 서울대 운동권 출신이었으며, 현재 장로회 신학대 김철홍 교수 강의 강추 |
출처: 새 예루살렘성 원문보기 글쓴이: Crystal
첫댓글 https://youtu.be/g-Z5IY4MR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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