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전여옥 자기 남편의 전부인에 대한 쌍말>
93년 11월 14일 이화여대 중강당에서 전여옥과 결혼한 이상만 (kbs보도본부 영상취재 스포츠 부주간 및 기술본부 네트워크팀 화성송신소 소장)은
이미 전 부인과 자식까지 둔 유부남이었으나 전여옥과 불륜관계를 맺고 이혼한 뒤 전여옥과 결혼.
전여옥은 어느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자기 남편 이상만의 전처를 상대로)
" 남편 빼앗긴 년이 병신이지" 라는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킴.
< 2. 다음은 원작가 유재순씨의 원고를 전여옥이 도용한 사건과 관련하여 원작가 유재순씨와 나눈 전화통화에서 전여옥의 쌍욕 >
다음은 당시 유재순씨와 전여옥씨 등이 나눈 전화통화 내용이다.
유재순: "여보세요."
전여옥: "전여옥이에요. 만났으면 해요."
유재순: "그럴 시간 없어요."
전여옥: "나 오늘 다섯시까지 시간있는데 그 안에 만났으면 해요."
유재순: "우리 지금 이삿짐 싸느라고 바빠요. 서울에서 봅시다."
전여옥: "피하는 거예요?"
유재순: "피하는 게 아니라 일본에서 얼굴 마주 대하고 싶지 않으니까 서울에서 봅시다. 서울에서는 얼마든지 만날테니."
전여옥: "야 쌍×아."
유재순: "…."
전여옥: "야 쌍×아. 너 내가 죽여 버려. 지금까지 내가 너를 못 죽인 것은 첫째 네가 일본에 있기 때문이었고, 둘째 한국여자였기 때문이었고, 셋째 너 서울에 오면 꼭 죽여 버릴 거야. 야 쌍×아."
유재순: "너 참 뻔뻔스럽구나. 사적으로도 넌 남의 것 뺐는데 도사더니 공적으로도 남의 책 내용 뺏어가는 데 도사고."
전여옥: "뭐야. 너 쌍× 내가 너 죽여버리고 말 거야."
유재순: "죽이든지 말든지 너하고 말할 가치가 없으니까 끊어."
(유씨가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고 그 뒤 전화벨이 서너 번 울렸다. 당시 한 유학생이 '협박전화는 태아에게 해로우니 전화받지 말라'고 권고했지만 전화벨이 계속 울려 남편인 이아무개씨가 받았다. -- 유재순씨의 남편인 것으로 보임)
이△△: "여보세요."
전여옥: "당신하고 얘기하고 싶지 않으니까 부인 바꿔요."
이△△: "나도 당신하고 얘기하고 싶지 않고 우리 지금 이삿짐 싸느라 바쁘기도 하고 또 당신하고 말할 가치가 없으니 끊습니다."
(이씨가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지만 전화벨이 계속 울려 유학생인 최아무개씨가 받았다. 전여옥씨의 남편인 이상만씨였다.)
최○○: "여보세요. 누굴 찾으십니까?"
이상만: "…."
최○○: "글쎄 누굴 찾으시는데요." (최씨가 유씨에게 전화기를 넘겼다)
유재순: "여보세요."
이상만: "이상만입니다."
유재순: "말씀하세요."
이상만: "내가 그동안 죽 지켜봤는데 유재순씨가 나쁜 것 같아요."
유재순: "뭐가 나쁘지요?"
이상만: "아니 왜 그 당시 책 줄 때 아무 소리 안했어요?"
유재순: "이상만씨, 아니 제가 무슨 천재예요? 만재예요? 책을 받자마자 그 자리서 그 내용을 순식간에 어떻게 알아요?"
이상만: "그렇다고 옆집 신발공장에서 똑같은 신발을 만들었기로서니 그게 뭐가 죄가 돼요?"
유재순: "아니 이상만씨, 어떻게 기자 일을 하시는 분이 그런 말을 하실 수가 있어요? 취재현장에는 코빼기도 내밀지 않던 위인이 8년 동안 피눈물 흘리며 취재한 내용을 그대로 도용해 갔는데 열불 안나게 생겼어요?"
이상만: "옆집 신발공장에서 비슷한 신발을 만들었기로서니 그게 뭐가 나쁩니까?"
유재순: "어떻게 그게 안 나빠요? 그리고 애당초 본인이 선(先)은 이렇고 후(後)는 이렇다, 책 욕심을 내다 보니까 본의 아니게 네것도 도용하게 됐다, 솔직하게 털어놓고 사과를 해왔으면 나도 없었던 일로 하려고 했어요. 출판사측에도 편집장과 녹음 테이프를 통해 그렇게 분명하게 말했고."
이상만: "녹음테이프라니요?"
유재순: "못 들어보셨어요?"
이상만: "못 들어봤어요. 그리고 그 책 어디가 그렇다는 거지요?"
유재순: "그건 누구보다 본인이 잘 알 거예요. 더 이상 말할 가치가 없으니 이만 끊습니다."
이상만: "유재순씨! 우리에게는 돈과 힘이 있어요. 가만 안 둘 거예요."
유재순: "협박하시는 겁니까?"
이상만: "경고요."
유재순: "그렇게 돈이 많고 힘이 있으면 어디 맘대로 해보시죠."
#전여옥에 대한 추가 이야기
daum펌, 2004/10/17 오전 9:43:39 , 번호 :2 96 , 글쓴이: 채명길
제목 : 전여옥에 대한 진실
어제 대학 동창을 만나서 저녁을 먹었는데,이 친구가 동경대에서 10년동안 공부하고 작년에 귀국했거든. 이야기중에 전여옥에 대한 화제가 나왔는데 잘 알다시피 전여옥은 "일본은 없다" 라는 초베스트셀러로 유명해져 지금은 한나라당 대변인을 하고 있지.
글쎄 이 친구 이야기가 전여옥의 "일본은 없다"라는 책의 대부분이 표절을 했다는 거야.
그 친구는 표절이 아니라 카피라고 표현하더군.
왜 카피라고 표현하는가 했더니 동경대 근처에는 한국에서 온 유학생이나 상사주재원 혹은 부인들을 위한 일본어 과외 학원들이 많다는군.
당시 전여옥이도 사설학원에 와서 일본어도 공부하고 했는데 원작가가 일본어를 가르치고 하면서 자신이 취재하고 쓴 글을 카피해서 나눠어주면서 같이 읽고 토론하고 하면서 일본어를 공부했다네...
그러면서 전여옥이도 내용이 좋다고 또 카피하고 했데. 주위의 사람들이 다 보는데서...
그리고 당시 전여옥이 이 책을 출판할 때가 일본으로 온 지 2년인가 3년만에 했는데,
이 친구 말이 그런 일본어 실력과 일본내의 인적 네트웍으로는 그런 책을 쓴다는 것이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거야.
첫댓글 지금쯤 여옥이년 잠못이루는 날이 많겠네, 재판도 졌지, 그렇게 씹던 근혜님 당선되었지, 남편 부동산 투기 등으로 직장잃고 쪽박차고 국가에서 국민들 세금으로 공짜로 먹여주는 콩밥먹을 날이 멀지 않은 것 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