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양팀 외국인투수
산체스 vs 앤더슨
오늘은 컨트롤 아티스트
장민재 vs 윤영철
내일은 영건 파이어볼러
문동주 vs 이의리
3경기 모두 투수 매치업이 재밌네요.
마음은 스윕했으면 좋겠지만 2승1패만해도 만족스러울것 같네요.
노시환이 계속 무안타가 이어지고있는데 다행인건 본인 표정이 밝다는겁니다.
원래 멘탈이 강한 선수인건알았는데 동요되지않고 담담하게 타석에 들어서는 모습이 다행입니다.
또한 타석에서도 서두르지않고 공을 잘 골라내고 있습니다. 어제도 2개의 볼넷!
오늘은 윤영철 상대로 안타치며 슬럼프벗어났으면 합니다.
또한, 노시환을 채은성 앞 타선으로 빼야 상대 투수가 좀 더 적극적으로 상대할 수 있습니다.
안그래도 안맞는데 노시환이 채은성 뒤로가면 그 뒤부턴 식물타선이니 좋은공 안주고 어렵게 상대하겠죠.
오늘은 부디 그런 라인업으로 나왔으면 좋겠는데 어제 이겼다고 타선 동일하게 나올것 같습니다.
좌투수니 문현빈, 이도윤빠지고 이원석, 오선진 넣는 정도만 바뀔듯...
첫댓글 어제는 마음 편히 봤습니다 오늘도 부디 시원스레 이기자
스윕까짓거 한번 가봅시다.^^
3번 노시환, 4번 채은성 타순이 맞는거 같네요.
오늘은 시환이 홈런칩니다~
(인디언 기우제)
(썩 맘에 들진 않지만) 최원호의 4번 노시환은, 2번과 3번으로 실패했던 과오를 범하지 않기 위한 시도로 보여지며, 이것까지 굳이 반대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다행스럽게도 3번 채은성이 결과적으로 잘 해주고 있기도 하고요. 지금의 노시환이라면 사실 어느 타순에서도 망쀨이라 ㅠ.ㅠ 하지만 타순에 노시환이 있고 없고는, 상대방 입장에서 느끼는 압박감의 차이가 매우 크겠죠. 노시환 정도의 선수라면 이제 이런 슬럼프는 스스로 이겨내야 할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다행이 볼넷을 계속 얻어내고 있기도 하고요. 사실 커리어 내내 3할 이상을 기록한 적도 한 번 없는 선수이기도 하고요.^^ 믿고 기다려 봅니다.
느낌상 윤영철이 한번 털릴 타이밍이라 생각해서 오늘도 완승 기대해봅니다ㅋ
100% 동감입니다. 노시환에게 어려운 볼 주니 4볼이 여러개 나오는 현상이 자주 발생하고 그렇지요? 채은성 앞 타석이 좋아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안타하나라도 친 신인급타자는 그냥 좌우놀이 하지말고 선발로 해 주면 좋겠어요. 동기 부여및 타격시 집중력 고취를 위해...그런면에서 이도윤, 문현빈은 선발이었으면 좋겠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