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친구가 농사지어 보내준
늙은호박을 단호박과 반반섞어
깍둑썰어 냉동에 두었다 꺼냈습니다
늙은호박이 주황빛이나며
달달합니다
이 콩도 친구가
맛나다며
떡 해먹으라고 쯤 주었어요
밤콩인듯~
콩도 넉넉히 삶았습니다
깎둑썰어 냉동보관했던 호박과
고구마를 섞어 푹 끓였습니다
좀 더 감칠맛이 나라고요
찹쌀가루를 버물버물해 후루룩 넣고
잘 삶은 고소한 콩도 넣고 섞었습니다
소금과 설탕은 취향껏 넣으면 되겠죠
혼자있는 딸아이
식사대용으로
소량씩 담아 진공해서 냉동해 두고
데워 먹으면 좋답니다
운동삼아 이렇게 움직여 봤습니다
첫댓글 호박죽에 고구마도넣어 더 맛있겠습니다
요즘은 잘드시며
건강을 지키세요
그래야겠죠
면역 빵빵하게 채워야하니요
맛있게 끓이셨네요~~~^^
옛날사람이라 그럴까요
오래된 음식들이 좋으니요
소화도 잘되고 암튼 좋습니다 ㅎ
노오란색이 너무이쁘고
고구마의 구수함과
줄콩굵직한것 넣으셨으니
씹는맛도 굿 .
많이 드시고 건강챙기세요.
무향님 복도 많이 받으세요.^^
아~ ,줄콩였군요
역시 저 콩이 강화산이거든요 ㅎ
강화 친구가 준거예요
구름님도 건강하시길요
위에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영양죽이로군요.
딸래미 밥이예요
혼자 가끔 먹을게 없을때
꺼내 먹기 좋다고 자주 해달라해서요
기름진 음식을 싫어해요
맛있겠습니다.
맛난 호박죽 만드느라
수고 많이 하셨내요
호박도 냉동보관 하면 되는거군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호박죽 쑤려던 참인데
고구마 넣는군요.
정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