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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종 환우 Cafe 『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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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질문합니다 아빠께서 알찹으로 항암 1차 하셨어요
qwert 추천 0 조회 631 23.08.01 21:44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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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01 21:56

    첫댓글 탈모 오심 변비 등은 결국 옵니다. 잘 대처하시길요

  • 작성자 23.08.02 17:09

    맞습니다...경미하지만 여러가지 증상들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어요.댓글 감사합니다^^

  • 23.08.01 23:08

    너무 걱정마셔요. 저희 엄마도 내일 모레 알찹 6차 맞으시는데 여태 부작용이 거의 없다시피 하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너무 걱정마시고 힘내세요😀

  • 작성자 23.08.02 17:10

    정말정말 듣고 싶었던 말이예요. 댓글 주신 덕분에 가슴에 돌덩이 하나가 사라졌네요. 6차도 잘 맞으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 23.08.02 00:34

    저희 아빠도 같은 병명으로 알찹 1회 했고, 지금 2주차인데 평소와 같은 컨디션입니다~ (오심 구토 머리빠짐 없음..) 아직까지는 평상시와 크게 다를 바 없는데 변비가 좀 생기셔서 키위를 드시며 많이 나아지셨고, 2주차 접어들면서 저녁때마다 온몸이 누가 때린 것처럼 아프다고 하셨지만 예민하지 않으신 덕분에 무난하게 지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저도 님처럼 6차까지 부작용 덜하게 지나가셨으면 합니다 ㅠㅠ

  • 작성자 23.08.02 17:12

    아~ 키위도 드실 수 있군요. 과일은 무조건 조심해야 하는 줄 알았어요. 정보 감사합니다.
    맞아요...예민하지 않으셔서 힘든 항암치료지만 정말 덕을 많이 보시는 것 같아요.
    희망을 가져봅니다 감사합니다.

  • 23.08.02 14:34

    저는 오심,구토는 없었고
    변비,탈모 있었어요.
    잘 먹는편이었고 6회 끝나곤 살이 쪘어요.
    현재까지 5키로가 쪄있네요.
    애들이 항암한 엄마보다 아빠가 환자같다며 혹여나 병원같이 가면 절대 침대에 눕지 말래욪
    착각해서 아빠팔에 꽂는다구요.
    너무 걱정마세요.
    잘 인겨내실수 있을거예요.

  • 작성자 23.08.02 17:15

    ㅎㅎㅎ걱정만 한 가득 이었는데 댓글 읽다가
    웃어버렸네요 ㅎㅎㅎ잘 이겨내시고 건강하셔서 정
    말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오심, 구토 없으시면 일단 자유로운 식사가 가능하니 확실히 치료에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기분 좋은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같은경우 처음 1차 항암때 평소대비 70% 컨디션 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정도면 견딜만하네 생각했죠. 그런데 2차 때는 50% 그리고 탈모와 심한변비가 찾아오더군요. 3차부터 6차까지는 평소대비 20~30% 로 특히 항암후 1주일은 걷기도 힘에부치고 미각도 상실되어 억지로 식사를 했습니다.너무 힘들다는 생각을 많이 했네요. 다행히 1주일후 부터는 서서히 회복되니 너무 걱정은 마시구요. 특히, 빠른 회복을 위해 아무리 힘들어도 걷기는 했습니다. 치료 잘 이겨내시고 좋은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23.08.04 10:42

    힘든기억 이실텐데 이렇게 한자 한자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빠도 다행히 평소에 운동을 좋아하셨던지라 걷기운동은 항상 열심히 하시더라구요. 잘 하고계시는거라고 한번 더 말씀드려야겠어요. 힘든과정도 있지만 잘 회복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저희 아빠도 혹시 힘든순간이 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 되실꺼라고 잘 말씀드릴게요.

  • 23.08.04 00:35

    저희남편도 1차항암한지2주차에들어서네요 처음의 막막함과놀란마음은 말로는표현이...병변부위가 위장이라 통증으로 힘들어하는 모습보기힘들었는데 담당샘께서처방약바꿔주시고난후에는 통증이 많이 줄었어요 컨디션도 좋아지고 식사도 잘하는편이네요 늘조마조마한 마음이야 어쩔수없는거같아요 좋은생각 행복한마음으로 우리모두 열씨미 치료받고 간호해요

  • 작성자 23.08.04 14:16

    저희 아빠랑 같은 시기에 치료를 시작하셨네요. 전에는 항암치료라는건 남의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병원에 가보니 정말 많으시더라구요. 다행히 걱정과는 달리 다들 치료도 잘 받으시고 잘 이겨내시는 것 같아요. 딸구맘님 말씀대로 적절한 약을 처방받아서 힘을 때 이겨내는 방법도 도움이 되나봅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힘내세요.

  • 23.08.04 02:32

    우리아빠와 상황이 비슷해서 늦은밤이지만 댓글을 남겨요. 1차때의 그 긴장감이 저도 오롯이 느껴지네요. 저희.아빠두 변비가 온다싶으시면 처방받은 약먹고 괜찮으셨고 수치가 떨어지는 8,9일차엔 거의 누워있으시며 기력이 떨어지시다 회복기엔 또 거뜬히 일어나시더라구요. 그외엔 별다른 부작용은 없으셨어요. 2차이후엔 탈모가 왔는데 마음에준비를했어도 좀 슬펐구요. 3차까지하고는 이제 좀 편해지시는거 같다했는데 폐렴이왔어요.. 여기서 항상 보면 있는글처럼 위생 정말 중요한거같아요!
    식사 잘드신다니 다행이예요. 울아빠두 보양한다고 장어랑 소고기 많이드셨어요! 이제 시작이겠지만, 아버님도 가족분들도 힘내셔서 치료에 전념하시길 온맘다해 응원합니다!

  • 작성자 23.08.04 10:47

    댓글 감사드려요. 평소에 강한척 하면서 간호해드리느라고 울 수가 없었어요...수비지렁이님 댓글보고 공감이 되었는지 안심이 되었는지 울고나니 조금 속이 시원하네요. 위생도 잘 신경써야겠네요. 응원도 감사드리고 수비지렁이님 아버님도 치료 잘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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