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거든 #2
권예준!!!!
윤슬이에요~~~
어제 하루 잘 보냈어요???
저는 공백기때 입덕을 해서
이 노래로 입덕했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입덕하고 처음으로 들었던 노래는
아무래도 그 당시 제일 최근 활동이였던 청춘에게였어요
또 다른 시작을 해야하는 상황에 이런저런 고민이 많고
뜻대로 되지 않는 일도 많았어서 이리저리 치이고
정말 힘든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정말 우연히
오빠들을 본거에요~~
청춘에게 라는 노래를 처음 들었을땐
정말 펑펑 울었어요
아까 말했듯 새로운 시작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많이 헤매이고 있었고 앞이 안보였는데
그런 제 상황에 청춘에게 가사는 정말 많이
위로가 됐어요
그동안 정말 주변에서 하라는 대로 하고
제 의견은 딱히 중요하지 않은 일상이였어요
네 맘을 들어봐 라는 가사를 보고 아 싶더라구요
내가 내 인생을 살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고
그 뒤로 나오는 가사들이 너무 제 상황을 위로해주는 것 같아서 제가 똑바로 일어날 수 있었어요
오빠들 보면서 긍정적인 생각 많이하고
위로 많이 받으며 제 의견도 내세울 수 있고
엄청 웃으면서 지냈어요
충분히 잘하는 오빠도 혼자 남아서 더 연습하는데
나는 지금 뭐하나.. 싶어서 공부도 더 열심히 했구요!
성적도 많이 올랐어요♥
오빠 덕분이다아~~๑˃̶͈̀Ⱉ˂̶͈́๑
매일 팬 생각 해주는 오빠 덕분에 제니스 한지
3개월동안 제가 많이 발전하지 않았나 싶어요
너무 고마워요
너무 수고했고
너무 잘하구 있어요( ˃̣̣̣̣o˂̣̣̣̣ )
오빠를 처음 본 여수 쇼챔피언( ¤̴̶̷̤́ ‧̫̮ ¤̴̶̷̤̀ )
많은 위로를 주었던 청춘에게를 보면서
정말로 집 돌아오는 기차에서 많이 울었어요
진짜 무대위에서 빛나는 오빠 모습을 보고
너무 멋지다는 생각을 했어요
점점 더 좋아하게 되었고
결국 팬싸까지 가게 되었어요~~
가서 오빠랑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힘을 더 많이 얻었어요
오빠에게 받은 행운이 정말 많아요
어쩌면 내가 오빠 행운을 가져간걸까
그렇다면 너무 미안해요
다시 돌려주고 싶어서ㅠ
🍀🍀
얼른 가져가요!!!!!!!
다음에 필요하면 다시 빌리러 올게요ㅋㅋㅋ
오빠한테 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생각나는대로 쓰느라 잘 전해졌을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짧게 정리를 하자면
너무 힘들어하던 저한테 오빠는 정말 큰 힘이
되어주었고 제 선택에 후회는 정말 없어요
오빠를 만난 그 모든 순간들이 너무 소중하고
값졌고 그동안 노력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잘 하고 있고 너무 사랑한다는 말을 해주고 싶었어요
날이 너무 추워요ㅠ
일본은 별로 안춥다지만 그래도!!
꼭 따뜻하게 하고 푹 자서 오늘 무대도
정말 뿌시고 오세요🔥
너무 사랑해요
고맙다는 한 마디가 제 마음을 전하기엔
너무 부족하지만 그래도..🩷
어제 하루 너무 고생 많았어요( ¤̴̶̷̤́ ‧̫̮ ¤̴̶̷̤̀ )
사랑해!=͟͟͞͞➳❥
⋆ ₊ ゚ 좋은 꿈 꾸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