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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함께 극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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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체험담/ 일기쓰기 아버지 투병을 시작하며....
뛰어라로날도 추천 0 조회 551 10.01.07 16:13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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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1.08 09:34

    첫댓글 가족 분들이 알고 있는 항암제는 예전 것 입니다. 부작용도 적고 효가가 좋은 약들이 많이 07-08년도에 생겼습니다. 심지어 먹는 알약 항암제도 있습니다.
    이러한 편한약들을 사용도 안하고 식이 요법으로 같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아닌것 같습니다. 비용도 적습니다 5%정도만 내면 되기 때문입니다.
    체력이 좋지 않다면 먹는 항암제를 비보험으로 처방받으시고 나서 식이요법으로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거 같습니다.
    후회가 되지않게 공부 많이 하시고 최선의 판단을 하시길 바랍니다.

  • 10.01.08 11:26

    어쩜 저희 아버지와 비슷한 증세를 보였군요.저희도 빨리 종합검진 받지 못한 걸 후회합니다. 지금은 항암 한 사이클(6회)이 끝나시고 땅으로 꺼져버린 체력을 보강하시고 계세요. 가족들간의 현명한 결정을 내리시고 좋은 결과있기를 기원합니다. 저희 는 평소 현미차를 마시고 항암 쉴때는 순수 홍삼만 드시고 식사는 안가리고 드시게 합니다. 육식은 원래 안좋아하셔서 돼지 수육정도만 드세요.고구마도 드시고 바나나도 자주 드세요.

  • 10.01.08 22:38

    폐암 말기 진단을 받고도 5년이상을 생존하며 잘 지내시는 분들도 많아요. 의사가 말한 생존기간이 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통계로... 요샌 약이 좋아져서 희망적이예요. 남편이 소세포 제한기로 지금도 7개월째 항암치료중이어서 병원에서 많은 환우분들을 만났습니다. 부산에서 오신 前 의사쌤이 4기로 항암중이었는데 두 내외분에게서 참으로 제가 배운 것이 많았습니다. 혹시 연락을 원하시면 쪽지를 보내주세요. 일단은 관련된 책을 읽어보시고요. 환자는 맘이 편해야하구요. 잘 먹어야 하고 운동을 매일 꾸준히 해야한다는 것이 참 중요. 그리고 가족들이 힘든건 사실. 여튼 힘든 여행이지요. 운명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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