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금산사 초입에 다향정담이라는 전통찻집이 있습니다.
울 카페 회원이기도 하신 다향정담님 부부가 직접 운영하는 전통찻집 "다향정담"은
전주에서 금산사로 가는 길목에 자리잡고 있어서 찾기도 쉽습니다.
전주 전통주박물관에서 행사가 늦게 끝나 괭이밥님 부부와 함께 늦게 찻집 '다향정담"에 도착하였습니다.
반갑게 맞이해 주시는 다향정담님, 茶가 웰빙이지만, 그보다 더 귀한 차들을 우려주시는 다향정담님의 고운 손길과 마음씨가 너무너무 고마웠습니다.
저는 피곤해서 일찍 찻집 한켠에서 잠이 들었는데, 여자 세 분이 새벽6시까지 다향 가득한 정담을 나누었다니... 처음 만나 무슨 이야기가 그리도 많았는지...
아침 7시경 다향정담님 깰까봐 몰래 "다향정담"을 빠져나와 포항으로 돌아오면서...
다향정담 063-548-0013, 010-5480-0013
꾸지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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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워디쯤인지... 모악산에 갔을대 못보았는디... 잘 몰라서...어디인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