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님께
보내주신 서신과 성경공부 자료 <성경서론> 구약/예언으로서의 언약/ 대전선지 예언언약 (렘,단,)성경공부 자료 잘 받아서
은혜롭게 읽고 또 읽으면서 새해 첫달을 새롭게 출발하는 마음 가짐으로 마음판에 새기고 또 새기고 있습니다.
"택한 백성은 영원히 멸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심을 배우게 해 주심에 감합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완전히 멸하지 않는 하나님을 예언하고 있고, 예레미야 애가는 자비와 긍휼의 하나님에 대해 에언하고 있고,
에스겔 선지자는 흩으시고 모으시는 하나님에 대해 예언하고 있고, 다니엘은 멸하시고 세우시는 하나님에 대해 예언하고 있음을
성경공부를 통해 알게 해 주신 감사드립니다.
내가 뛰어 넘어야 할 것은 이 교도소의 감장이 아니라 내 마음의 담장, 내 마음의 장애들, 부정적인 모든 담을 뛰어 넘어야 한다는
말씀이 큰 울림으로 마음에 감동을 주었습니다. 새해에는 무정적인 잡초들이 뽑혀지는 아픔을 감사함으로 감당하며 이곳 성안 생활을 하는데 성경공부와 서신에 감사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면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십자가전도단의 기도덕분에 2024년에도 이곳 직훈성에 머물면서 새로은 자격증을 취득하고 간사님과 계속해서 서신을 주고 받으면서 <성경서론> 공부를 계속 할 수 있게 되어 더더욱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주님을 더 깊이 알아가도록 신,구약 말씀을 많이 읽고 필사도 열심히 하고 기도생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성경대로 오셔서 성경대로 성취하시고 하늘에 오르시며 올라간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재림주를 기다리면서 현제의 고난도 감사로 이겨 내겠습니다.
서신 중 "비록 세성법을 어긴 죄로 성안 생활을 하고 있지만 나와 영원히 함께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다면, 이 세상을 다 잃고 거지가 된다 할지라도, 그 어떤 것과도 비교가 안 되는 구원이라는 엄청난 은혜와는 비교도 안된다".
"예수 믿고 수지 맞는 인생" 이라는 글에 깊이 공감하면서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서신을 통해 교도소가 절망의 자리가 아니라 소망, 희망의 장소라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다시 일어날 수 있음이 감사합니다.
다음 서신을 학수 고대하면서 이만 글을 맺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경북 직훈성 이ㅎㄱ 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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