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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즐거운 추석이다, A~~~~! C댁으로 출바~R !
Y그렇게도 길은 쭉쭉빵빵 뻥뚫렸고, 차는 밀리G도 않는지 30분만에 도착했다.
동이로 퍼붓듯 D따 쏟아지던 B도 곧 그쳤다. 가자마자 또 C집구석 청소부터 했다.
E번 추석엔 어머님이 "M이야, 다 귀찮다. 네가 알아서 해라." 하셨다. I, 좋아라.
정말 해P했다.
우선 송편은 이마트에서 6500원어치 딱 한 접시 !! 송편빚느라 엉덩이 퍼지도록 S던 고생은 이제 그만~!
쇠고기는 동서가 사오고, 각종 부침개 합쳐 딱 100개만, 잡채 딱 두 접시, 굴비는 딱 8마리, 김 딱 두 봉Z ... 끝, 디 엔드, 피날래, 쫑 !
얼굴도 못 뵌 조상님들 큰 집으로 가셔서, J사 안 지내니까 이렇K 편해 U! 땡 Q!
TV영화도 몇 편 보고, 동서랑 시어머니 흉도 좀 보며 N조이하게 지내다가 딱 세 끼 차려먹고 왔다.
시골이라 이놈의 모기들이 대낮부터 달겨들어도 F킬라 하나 없어 그냥 따W로 뜯기고 왔다.
종혁이도 연신 H 해대며 콧물을 달고 살더니 아직도 질질 거린다.
내년L랑 아예 대전에서 명절 쇠자고 하면 어머님이 뭐라고 하실까 궁금하다. O?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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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 아니 집사님은 이런 생각이 그냥 나오는 겁니까? 머리를 싸매고 생각해야 나오는 겁니까? A , 궁금H 다. 목사인 저도 D음 주일 전할 말씀이 그냥 불쑥불쑥 나왔으면 얼마나 좋을까? B내리는 이른 A침에 부질없는 생각E지요. 샬롬
집사님 글은 늘 즐겁습니다.명절 깡똥히 보내셨군요.아마도 집사님댁에서 모일날도 얼마 안 남은 듯,, 저도 이제야 기운이 나고 제 자리를 잡은 듯,,,그간 멍!!했삼!!!^^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집사님 글엔 리플 달기가 겁난다는(?) 아니.. 은근 부담되는.. 하하.. 어째 제 머리는 쥐어 JJ도 이런 번득이는 머시가 없는지 1.
아무튼 재치에 영민함에 매력이 넘칩니다.^^
Wonderful Konglish,Wonderfu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