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5일 말씀과 함께 기도와 함께 하는 오늘은 2023년 9월 29일, 금요일 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시편] [132편] [1절] 말씀 입니다.
1절 : 여호와여 다윗을 위하여 그의 모든 겸손을 기억하소서. 아멘
[아들 뒤만을 졸졸졸, 따라가기] 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겠습니다.
서울 중랑천에는, 다리 이름이 [살곶이 다리]라는 돌다리가 하나 있습니다.
[살곶이 다리]는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돌다리입니다. [길이]가 [76m], [너비]가 [6m]로, 현존하는 조선시대의 돌다리 중 가장 긴 돌다리입니다. [살곶이 다리]는 조선시대에는 한양으로 드나드는 중요한 다리였습니다. 송파나루와 천호 방향으로 가는, 매우 중요한 길이였기 때문에, 일찍부터 살곶이 다리가 세워졌습니다.
'살곶'이라는 명칭이 붙은 유래는 다음과 같이 알려져 있습니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는, 막내 아들인 '방석' 이에게 왕위를 계승하려하였습니다. 그런데 넷째 아들인, 이방원이 왕자의 난을 일으켜 성공하고는, 조선의 2대왕인 태종으로 등극하자, 아버지, 태조는 분노하여, 함흥으로 내려가 은둔했습니다.
신하들의 간곡한 청으로 함흥에서, 다시 한양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이때, 아버지 태조를, 태종은, 이곳 중랑천에서 맞이 하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때 태조가, 태종을 향해 활을 쏘았는데, 날아간 화살이 빗나가 땅에 꽂혔고, 그 이후로 이 지역을 '화살이 꽂힌 곳'이라 불렀습니다. '화살이 꽂힌 곳'이라는, 이 이름이 세월이 흐르면서, '화살꽂이'로 부르다가, '살꽂이'로 부르다가, '살, 곶, 이'라 부르면서 지금까지 그 이름으로 내려오게 되면서 다리 이름도 [살곶이 다리]로 굳어지게 된 것입니다.
[살곶이 다리]는 우리에게 어떤 역사적인 교훈을 주고 있습니까?
이성계는 군인 출신입니다. 이성계는 활을 잘쏘는 장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는 활 잘쏘는 사람하면, 고려의 시조인 주몽을 떠올립니다. 주몽은, 7살때부터 활과 화살을 자기 손으로 만들어 활을 쏘았는데, 쏘는 화살마다 빗나가는 법이 없었답니다. 즉 백발백중이었습니다.
이러한 주몽과 어금버금가는 명궁이 태조 이성계였습니다. 명궁이었던 이성계가 아들을 향하여 활을 쏘았으나, 맞추지 못한 것은, 이성계가 아들을 맞출 생각으로 활을 쏜 것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아버지로써 아들에 대한 본노함을 보여주려, 한 것, 뿐이었던 것입니다.
아들을 이길수 있는 아버지가 없습니다. 왜 아버지는 아들을 이기지 못합니까? 그것은 이길 수가 없기 때문이 아니라, 아들에게 져주기 때문입니다.
말에 '語弊'가 있습니다만, 하나님께서도 독생자 예수님께 져주셨습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성부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든 것을 이루어 드렸기 때문입니다.
구약의 성도는 하나님께 "여호와여 다윗을 기억하십시오. 그가 견뎌 냈던 모든 어려움들을 기억해 주십시오." 하고 말했습니다.
다윗은 예수님의 그림자에 불과 합니다. 그럼에도 "다윗을 기억하여 주십시오" 하고 다윗을 하나님을 앞에 내세웠습니다. 우리에게는 다윗보다 크신 예수님이 계십니다.
예수님께서도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앞세워 기도합시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앞세워 예배 합시다.
[요한복음 17장 2절] 말씀에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하였습니다. 예수님께는 이 세상을 다스리는 권세가 있으십니다.
에수님을 우리 앞에 가시도록 합시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 뒤만을, 졸,졸,졸, 따라만 가면 승리합니다. 기도가 응답이 됩니다. 예배를 하나님이 받으십니다. 영생을 주십니다.
기도 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만 항상 앞 세워 살아가겠습니다. 예수님을 위하여 살게만해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