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 알렉스vs정형돈

[도니돈돈]

▩ TV 엿보기 2008/10/22 18:48 http://blog.naver.com/ddung7303/150036656167 이 포스트를 보낸곳 () 같이 있어야 빛이 나는 사람들이 있다.( 어울린다는 의미를 이렇게 해석해 주세요 ) 한동안 보지 않다가 얼마전 다시 보게된 우리 결혼했어요. 솔직히 이번에 새로 나온 커플들보다 초기 맴버인 알&신, 앤&솔, 개미네, 돈돈네 시절이 더 그리워진다 새 커플들은 솔직히 이 멤베들이 다져놓은 이미지 위에서 출발하고 많이들 화면을 통해서 봤는지 실제를 가장한 가상의 달달함을 볼수가 없어 즐기기가 쉽지 않다. 예전 멤버중 가장 잘 어울리는 커플을 뽑으라면 당연 돈돈&알순 이다. 각자 사오리와 신애라는 부인이 있었지만 ^^ 이둘은 두 커플을 묶어 교차로 편집하는 묘미가 더붙여저 기야말로 ...대박커플이 되었다. ------------------------------------------------------------------------------ 1. 사오리 vs 신애 마음과 달리 표현을 잘 못하는 전형적인 한국 남자 돈돈을 남편을 맞이한 사오리.. 외국에서 살다와 말은 어눌하고 세상 물정을 모르는 듯 하지만 쇼파에서 자는 돈돈에게 이불을 덮어주고, 한번 잘 키워보겠다며 알렉스보다도 돈돈이 더 좋다는 마음씩 착한 부인이었다. 오랜만에 복귀한 신애. 마음의 상처가 많아서인지 그리 밝지 않은 모습으로 처음에는 등장했으나 알군의 배려와 관심덕에 많이 밝아지기도 했음. 알순에게 노래를 시키고 유일하게 춤을 추게 하는 능력의 소유자이기도 함 중간에 헤어진 후 다시 만나 한동안 어색하기는 했으나 알군하면 신애, 신애하면 알군할정도가 되어버릴 정도로 비주얼적이나 감정적인 면이나 보기좋은 커플이 됨   2. 야광별 vs 발마사지 [출처]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 알렉스vs정형돈|작성자 핑크돼지 젓가락 와인 사건이후 돈돈의 최초이자 최고의 이벤트가 된 야광별. 천정에 붙이기 위해 쓰러질 정도로 고군분투를 한 후 사오리에게 보여주지만 너무 뜸을 들여 실패한 후 절망에 빠진 돈돈의 본격적인 알렉스 따라 잡기가 시작되었다. 나름 대로 너무 열중한 나머지 얼마전 돈돈은 알순에게 사귀자고 고백까지 했었다.(^^) 이벤트 가이로서 여러가지 이벤트를 보여줬던 알렉스. 이 프로그램을 모르더라도 알렉스와 신애의 이름을 알게해준 발 마사지 사건. 다리가 다친 신애를 위해 족욕을 준비해서 해준 알군.. 알군의 배려와 관심의 절정의 끝을 보여준 계기가 되었다. 3. 아랫집 vs 주인집 알군의 집 2204호 세들어 사는 돈돈. 집근처의 편의점과 중국집 그리고 오리 남편 돈돈을 완성시켜주는 소파가 있는 집 주인에게 집의 확장을 끊임없이 요구했으나 그럴때마다 주인은 월세를 올리겠다며 겁을 주고 집의 확장을 해주지 않음. 해주기 이전에 이미 사오리가 돈돈을 떠나버림 젊은 나이에 2층 전원 주택을 소유한 알군 거실 전창으로 들어오는 햇빛이 알순과 알순댁의 로맨스를 완성해 주지만 괴력을 소유한 알순댁의 힘으로 창의 손잡이가 망가져 있는데 아직까지 수리는 안들어가보임. 알순댁과의 알콩달콩으로 인해 2204호 사람들의 요구는 들어도 못들은 척 하고 텃밭도 가꾸고 넓은 정원에서 오로지 알순댁만 신경쓰고 살고있는 집   4. 아이처럼 신혼첫날 알순이가 알순댁의 요청으로 불러준 노래. 알순댁은 이노래를 듣고 가슴이 떨렸다고 했을 정도로 사람을 적셔주었던 노래 알순의 이벤트와 배려의 황제로서의 등극의 서막을 알려줌 ( 난 이노래가 원래 알순이의 노래인 줄 알았을 정도로 알순의 음색이 너무나도 잘 어울림 ) 돈돈의 알순이 따라 잡기가 절정에 이르렀을 때 피크닉때의 엉성한 알순이 폴라로이드와 더불어 피크닉을 준비하면서 그야말로 뜬금없이 불러준 노래. 순간 스튜디오는 그야말로 빵 터짐(^^) 사오리가 멈추게 하지 않았으면 아마도 스튜디오에서 돈돈을 볼수없었을지도 모른다. -------------------------- 1000만 네티즌의 힘으로 변화된 모습을 돈돈은 보여주려는 찰나 알순이가 출장을 가는 바람에 돈돈과 알순 비교 체험은 다시 볼수 없었다. ( 사오리가 돈돈을 떠난 뒤 알순네가 복귀를 했으니까..) 아마 돈돈의 역할은 욕먹을 감수를 하고 해야하는 역할이기에 그 누구도 쉽지 않았을텐데 자신의 치부까지 드러내며 돈돈의 역할을 해준 정형돈의 역할은 그야말로 대단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러기에 지금의 알순이가 부드러운 남자의 대명사가 되어 클레지콰이 멤버로서가 아닌 한 사람으로서 자리 메김을 확실히 해준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한다. 우결에서 앞으로도 알순vs돈돈 이만한 커플은 나오지 않을 것 같다.

[이브]

엑박이........저만인가요..?;;

[wow도니]

저두 엑박이네요...

[네르바]

저도 지금 2기커플들보다 초창기멤버가 그립던데 지금은 리얼이라 불릴만한 커플들도 없고 시트콤이나 천생연분같은프로느낌이 나더군요.

[개구리]

귀여운 감상문이네요..

[떵이야~~ 돈형!]

전 돈돈네 끝난뒤론 정규방송은 안 봄... 가끔 앤솔 땀시 재방 봤었는데 이젠 진짜 안 봐요.. 영 ~~ 재미가 없던딩... ㅋㅋ 짐은 세바퀴가 더 재미있어요.. 캬캬캬~~

[베어]

엑박이다....저도 돈돈네 끝난뒤론 정규 안봄(재방도 안보는편). 세바퀴도 안보고.... 그러고보니 일밤을 안보게 되네요.

[내눈에슬픈비]

우결에서 형돈형님 비중이 크다는 걸 느끼게 해주네요~

[메구도니공방]

오~엑박

[한자리 하나]

있을때 잘해~그러니까 잘해~♬

[트루모션]

여긴.. 다음입니다.. 네이버의 경쟁회사.... ^^ 네이버에서 원문을 긁어오셨으니 다음에서 외부링크깨지는 거 당연하죠...^^ 사진 보고 싶으시면 우측클릭으로 사진주소만 복사해서 새창에 집어넣으시면 나올겁니다.

[푸울빠앙]

엑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