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시:2012.8.5
2.회수:473,474,475회
3.장소:전주 경각산
4.기체:부메랑5,니비욱 피크
5.풍속:2m/s
6.풍향:북서~북동
7.이륙고도:380m
8.비행시간:473회:20분,474회:쫄,475: 30분
9.비행거리:이륙장~원탑~헬기장~고덕산
10.날씨:맑음
11.비행자:최원석,염승호,이성훈,최병찬,전봉규.문봉길 등등 타팀많이많이
12.참가자:
13픽업:스쿨장님 애마
14.소감
스쿨에서 쿨쿨하고 8시에 기상! 바람은 아침부터 살랑살랑 윈드색이 꼬리를친다.
풍향은 북동풍... 예보하고 똑같이 분다..
오늘은 부메랑에 바람좀 넣어보려고,,, 부메랑 셋팅 마치고 이륙장에 오른다..
더미로 스쿨장님 텐덤이 나가고 ,, 날춘선생님 이륙~~바람개비님 이륙~~~문원장님이륙~~
<473회 비행>
그리고 내가 이륙햇다... 부메랑 처음 탈때보다.. 더 다루기가 힘들다.. 피크는 말이 투쓰리지 투급같이 매우매우 편한비행을 햇다.. 하지만 부메랑은 그러치 못햇다... 속도는 제트기 수준이고.. 날개끝은 칼날보다 더 날카로워 보인다..
하지만 이미 이륙한 비행... 원탑까지는 가고,,, 스쿨장님은 탑랜딩들어가 정도껏 타고 내려오라고.. 점심 먹으러 간다고원탑 까지 찍고 착륙장으로 빼는데.. 정풍에 40km로 차고 나간다..
몸무게도 멕시멈에 경기용이라그런가.. 매우 빠르다.. 써클링시에도 확실히 피크보다 반응이 빠르다 확연히 느껴진다..
착륙장 상공에서 피크보다 훨씬 LD가 더 나오겟다 하고 충분히 고도를 까고 진입..
<474회 비행>
아중리까지 가서 소바 한그릇 뚝딱 해버리고 .,... 스쿨에서 조금 쉬었다가 다시 이륙장에 올랏다...
이륙장엔 사람들로 북적북적 바람이 약한탓이다.. 오전에보다 바람이 더 약한듯 싶다..
이륙장에 올랏을땐 2대의 기체가 내 마음을 더 급하게 조아린다..
오늘 잘만되면 일내겟다 싶어.. 누구보다 빠르게 ... 바람이 약해도... 이륙을 햇다..
뜨자마자.. 착륙장까지 상승음 한번이 안울린다...
그야말로 쪼~올이다..
착륙해서 스쿨장님 차를 타고 다시 이륙장으로 ..
<475회 비행>
다시 오른 이륙장.. 바람은 더 좋아진듯... 한명 두명씩... 이륙한다.. 하지만 아주 좋지만은 않은 상태 원탑만 넘어가면 무조건 고도를 잡는다.. 사실 474회때도 후회가 막급하다.. 원탑으로 밀엇으면.. 잡앗을지도..
다시 이륙해서 사면비행으로 이륙장상공... 헌데.. 하필 오른쪽 스피드바가 연결되지 않아잇다.. 왼만하면,, 공중에서 연결 하려 햇지만,, 번데기......... 치마 안쪽으로 들어가서 도저희 꺼낼수가 없엇다...
어쩔수없이 탑랜딩.. 해서 스피드바 연결.. 여러 장비 제정검 하고 다시 이륙~
뜨자마자 원탑으로 밀엇다.. 이때만 해도 너무 급햇다.. 성수삼춘이 전주 시내쪽으로 움직이시는것 같앗다..
같이 따라 붙힐려면 뱁새가 황새따라갈 정도로 해야햇다..
원탑에서 계속 써클링 중인데 헬기장 상공에서 노랑색 기체가 약 1200m?? 정도에서 계속 서클링중이다..
그위엔 먹구름이 가득하다..
나도 그쪽으로 들어가 써클링 하는데 올라가긴 하는데 써멀 같지가 않다... ? 엄청 후당거린다..
하지만 아까 부메랑 탈때보다는 덜 ... 난 피크를 믿으니까..
1050m에서 짤르고 고덕산으로 출발하는 노랑색 기체의 뒤를 이엇다..
고덕산 도착하니 700m이었던가... 바람은 거의 무풍인듯.. 정풍에서는 38~40km 고덕산 찍고 올때도 마찬가지다..
고덕산에서 노랑색 기체가 산쪽으로 붙히면서 가는데 오히려 싱크가 더 많다.. 매의눈인 나는 산에 붙히지 않고 능선밖으로 나와서 스피드바를 밟고 착륙장으로 곧장 숨도 안쉬고 바람저항에 영향이 될만한건 모두 하네스 속으로 집어 넣고..
착륙장에 다행히 안착햇지만,, 착륙할때 조금 패대기... ㅎㅎ
하지만 첫 고덕산 정복...!! 카타르식스가 폭발한 날이엇다.. ㅎㅎ
첫댓글 패러신동의 비행일지를 읽어보는 즐거움을 계속 제공하길 바란다...ㅋㅋ행복한 한주^^
이제 매일쓰겠습니다!!
추카혀 열심히 연습해서 같이가자.
넵!ㅎㅎ 모악산먼저 목표로하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