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넷, 드비어스와 공공으로 ‘Worth the Wait’ 캠페인 론칭
드비어스와 시그넷 주얼러즈가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 ‘Worth the Wait’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 커플들에게 천연 다이아몬드의 매력을 다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진화하는 관계의 복잡성과 천연 다이아몬드의 특별한 여행을 집중 조명함으로써 사랑의 지속적인 본질을 상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1990년대 말~2000년대 초에 태어난 젊은 성인 인구를 뜻하는 ‘질레니얼’ 세대를 타겟으로 한 ‘Worth the Wait’ 캠페인은 중요한 타인에게 헌신하기 전에 개인적 성장과 자기 자신에 대한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보낸다. 캠페인에는 다양한 실제 커플들이 등장, 관계를 이어가는 과정에서 사랑이 주는 기쁨과 압박감을 보여준다. 또한 땅 속 깊은 곳에서 형성되어 보석으로 변신하는 천연 다이아몬드의 힘과 복원력이 투영됐다.
시그넷의 통계가 포스트 팬데믹 불황이 끝나 앞으로 수 년 동안 약혼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캠페인에 도움을 준 전문가들 역시 시그넷이 추적한 주요 트렌드를 인정했다.
시그넷 주얼러즈 그룹의 회장 겸 CCO(최고고객책임자) 제이미 싱글톤은 “’Worth the Wait’ 캠페인은 커플들의 개별적인 러브 스토리 여정에 얽혀 있는 다이아몬드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이를 통해 이들의 지속적이고 의미 있는 헌신, 노력과 투쟁, 마법과 기쁨을 기념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드비어스 브랜즈(De Beers Brands)의 CEO 상드린 콩세이예는 “진짜 사랑은 진짜 다이아몬드와 마찬가지로 불로 다듬어진다. 사랑할 상대를 찾는 커플들의 독특한 여행처럼, 천연 다이아몬드 역시 기다릴 가치(Worth the Wait)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SNS, 온라인 플랫폼, 시그넷 산하 재러드, 케이, 제일즈 매장 홍보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 라파포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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