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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work Economics
Having your everything amputated
당신의 모든 것을 잘라내기.
John Perry Barlow’s exact mission in life is hard to pin down. He owns a ranch in
Pinedale, Wyoming. He once made a bid for a Republican seat in that state’s Senate. He often introduces himself to boomer types as the B-string lyricist for that perennial underground cult band, the Grateful Dead. It’s a role he relishes, particularly for the cognitive dissonance it serves up: A Republican Deadhead?
존 페리 바를로우의 삶에 있어서 정확한 사명은 콕 집어 말하기가 어렵다. 그는 와이오밍 주 핀 데일 시에 목장을 소유하고 있다. 그는 한 때 주 상원의원 선거에 공화당으로 입후보했었다. 오래 된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반사회적 밴드인 ‘감사한 주검’의 객원b-string 작사가로 베이비 붐 세대에게 자신을 소개하곤 했다. 그가 흥미를 느끼는 역할은 특히 인지적 불협화(인지부조화)이다. 다시 말하자면 무임승차하는 공화주의자?
At any one moment Barlow may be working on getting a whaleboat launched in
SriLanka (so environmentalists can monitor gray whale migrations), or delivering an address to an electrical engineers association on the future of privacy and freedom of speech. He is as likely to be sitting in a Japanese hot spring in Hokkaido with Japanese industrialists, brainstorming on ways to unify the Pacific Rim, as he would be soaking in a sweat lodge with the last of the space visionaries planning to settle Mars. I know Barlow from an experimental computer meeting place, the WELL, a place where no one has a body. There, he plays the role of “hippie mystic.”
어느 한 때에 바를로우는 스리랑카에서 출항한 양끝이 뾰족한 보트에 타고 일을 하거나(그리하여 환경주의자는 회색 고래의 이동을 조사할 수 있다), 언론의 자유와 개인정보의 미래에 관해 전기 공학자 협회에 연설문을 전달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는 홋카이도에 있는 일본 온천에 일본산업가와 함께 앉아 환태평양을 통일시키는 방안에 대해 즉흥적으로 떠오르는 생각(brainstorming)을 나누기를 좋아한다. 또한 최근의 우주 방문자와 함께 편안한 찜질방에 앉아 화성에 정착하기 위한 계획을 논의하는 걸 좋아한다. 나는 컴퓨터를 실험하는 회합 장소였던 웰WELL에서 바를로우를 알았다. 그곳에서는 누구도 몸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곳에서 바를로우는 “히피 신비주의자”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
On the WELL, Barlow and I met and worked together years before we ever met in the flesh. This is the usual way of friendships in the information age. Barlow has about ten phone numbers, several different towns where he parks his cellular
phone, and more than one electronic address. I never know where he is, but I can almost always reach him in a couple of minutes. The guy flies on planes with a
laptop computer plugged into a in-flight phone. The numbers I hit to contact him
might take me anywhere in the world.
웰에서 바를로우와 나는 직접in the flesh 만나기 전 몇 년 동안 함께 만나고 작업을 하였다. 이는 정보화 시대에 우정을 쌓는 통상적인 방법이다. 바를로우는 대략 10개의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가 이동식 전화를 두고 있는 서로 다른 도시의 숫자와 같다. 그리고 한 개 이상의 전자우편 주소를 가지고 있다. 나는 그가 어디에 있는지 결코 알지 못한다. 하지만 언제나 2분 이내에 그에게 접속할 수 있다. 그 사람은 비행 중에 전화로 연결할 수 있는 랩톱 컴퓨터를 가지고 비행 중이다. 그와 접속하기 위해 친 숫자는 나를 세계 어디에나 데려다 준다.
I get discombobulated by this disembodiment. When I connect, I am confused if I can’t picture at least what part of the globe I’m connected to. He might not mind being placeless, but I mind. When I dial what I think is him in New York City and I wind up with him over the Pacific, I feel flung.
나는 이러한 육체이탈 때문에 혼란스러웠다. 연결이 되었을 때 도대체 지구의 어느 곳인지 묘사할 수 없어 당혹스러웠다. 그는 장소에 대해 마음에 두지 않았지만 나는 그랬다. 그가 뉴욕에 있다고 생각하고 전화를 걸었는데 태평양 위에서 그를 만나는 처지가 되었다wind up. 버림받은 느낌이 들었다.
“Barlow, where are you right now?” I demand impatiently during an intense phone call discussing some pretty hairy, nontrivial negotiations.
“Well, when you first called I was in a parking lot. Now I’m in a luggage store getting my luggage repaired.”
“Gee,” I said, “why don’t you just get a receiver surgically wired into your brain? It’d be a lot more convenient. Free up your hands.”
“That’s the idea,” he replies in total seriousness.
“바를로우 당신 지금 어디야?” 정말 위험하고 중요한 어떤 협상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열렬한 통화 중에 참지 못하고 물었다.
“아 네가 처음 전화했을 때는 주차 중이었는데. 지금은 가방 가게 안에 있어. 내 가방을 수리하려고.”
“허참, 왜 너의 뇌 안에다 수신기를 집어넣지 않는지 모르겠네? 그럼 훨씬 편할 텐데. 그럼 손은 자유롭잖아.” 나는 말했다.
“좋은 생각이야” 정말 심각하게 바를로우가 대답했다.
Barlow moved from the emptiness of Wyoming and is now homesteading in the
vaster wilds of cyberspace, the frontier where our previous conversation technically took place. As originally envisioned by writer William Gibson, cyberspace encompasses the realm of large electronic networks which are invisibly spreading “underneath” the industrial world in a kind of virtual sprawl. In the near future, according to Gibson’s science-fiction, cyberspace explorers would “jack in” to a borderless maze of electronic data banks and video-gamelike worlds. A cyberspace scout sits in a dark room and then plugs a modem directly into his brain. Thus jacked in, he cerebrally navigates the invisible world of abstracted information, as if he were racing through an infinite library. By all accounts, this version of cyberspace is already appearing in patches.
바를로우는 와이오밍의 넓은 공터(또는 공허)로부터 이주하여 지금은 넓고 황량한 사이버 공간에 머물고 있다. 사이버 공간은 전의 보호관리지구가 기술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변경이다. 작가인 윌리엄 깁슨이 처음 상상한 바로서 사이버 공간은 거대한 전기적 네트워크의 영역을 포함하고 있다. 전기적 네트워크의 영역은 보이지 않게 산업세계의 “저변에서” 확산되고 있다. 깁슨의 과학소설에 따라 가까운 미래에 사이버 공간의 탐험가는 전자적 자료 은행과 비디오 게임과 같은 세계의 경계 없는 미로로 “들어 올려 들어가게 ”될 것이다. 사이버 공간 정찰대는 검은 방안에 앉은 후에 그의 뇌에 모뎀을 직접 연결한다. 그리하여 껴들어가, 머리를 써서 추상화된 정보의 보이지 않는 세계를 마치 무한한 도서관을 관통하며 달리는 것과 같이 항해한다. 누구에게 들어보아도 사이버 공간에 대한 이러한 견해는 이미 일부분씩 나타나고 있다.
Cyberspace, as expanded by hippie mystic Barlow, is something yet broader. It
includes not only the invisible matrix of databases and networks, and not only the threedimensional games one can enter wearing computer-screen goggles, but also the entire realm of any disembodied presence and of all information in digital form. Cyberspace, says Barlow, is the place ㅡthat you and a friend “are” when you are both talking on the phone.
히피 신비주의자 바를로우가 확장시킨 사이버 공간은 여전히 확장하고 있는 그 무엇이었다. 사이버 공간은 데이터베이스와 네트워크의 보이지 않는 행렬과 컴퓨터 스크린이 장착된 고글을 착용해야만 들어갈 수 있는 삼차원 게임뿐만 아니라, 디지털 형태의 모든 정보와 유체 이탈한 존재의 전 영역을 포함하고 있다. 사이버 공간은 당신과 당신 친구가 전화로 통화하고 있는 바로 그 장소라고 바를로우는 말하고 있다.
“Nothing could be more disembodied than cyberspace. It’s like having your
everything amputated,” Barlow once told a reporter. Cyberspace is the mall of network culture. It’s that territory where the counterintuitive logic of distributed networks meets the odd behavior of human society. And it is expanding rapidly. Because of network economics, cyberspace is a resource that increases the more it is used. Barlow quips that it is “a peculiar kind of real estate which expands with development.”
“사이버 공간 보다 더 유체 이탈한 장소 어디에도 없다. 사이버 공간은 잘라 내어진 당신의 모든 것을 갖고자 한다.” 바를로우가 전에 리포터에게 말했었다. 사이버 공간은 네트워크 문화의 쇼핑공간이다. 사이버 공간은 분산된 네트워크의 직관에 반하는 논리가 인간 사회의 특이한 행동과 만나는 영토이다. 그리고 그 공간은 급속히 팽창한다. 네트워크 경제학 때문에 사이버 공간은 더 많이 사용하면 할수록 더 많이 증가하는 자원이다. 바를로우는 사이버 공간을 “개발하면 팽창하는 특별한 종류의 부동산”이라고 빈정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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