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4일 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촉촉하게 봄비로 시작되는 한주간의 월요일 아침입니다. 어제 주일예배에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은혜가 많았으리라 믿습니다.
- 날 구원하신 주 예수님과 동행하며 믿음과 지혜가 충만하시기를 바라며 주님의 기쁨이 되고 놀라운 간증이 있는 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참된 크리스천이란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환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은혜와 평강의 나라를 세우는 사명자로 살아 내는 한 주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데살로니가전서 3장1-8절 }
1. 이러므로 우리가 참다못하여 우리만 아덴에 머물기를 좋게 생각하고
2. 우리 형제 곧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인 디모데를 보내노니 이는 너희를 굳건하게 하고 너희 믿음에 대하여 위로함으로
3. 아무도 이 여러 환난 중에 흔들리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이것을 위하여 세움 받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알리라
4.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장차 받을 환난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는데 과연 그렇게 된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5. 이러므로 나도 참다못하여 너희 믿음을 알기 위하여 그를 보내었노니 이는 혹 시험하는 자가 너희를 시험하여 우리 수고를 헛되게 할까 함이니
6. 지금은 디모데가 너희에게로부터 와서 너희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우리에게 전하고 또 너희가 항상 우리를 잘 생각하여 우리가 너희를 간절히 보고자 함과 같이 너희도 우리를 간절히 보고자 한다 하니
7. 이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모든 궁핍과 환난 가운데서 너희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
8. 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 제 목 ◑◑◑◑
◗◗ 디모데를 파송하는 바울
◑◑◑ 본문 이해와 요약 ◑◑◑
◗ 3장에서는 사도 바울이 디모데를 통해 전해들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소식이 큰 기쁨이 되었고, 그들의 믿음이 더욱 성숙하기를 위하여 기도하고 있음을 전했습니다.
- 정치, 경제, 신앙적으로 여러 가지 환난 중에 처한 데살로니가 교회로 인하여 염려하던 중에 디모데를 보내어 그들의 믿음의 상태를 확인하게 됨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바울은 자기 대신 교인들을 굳게 하기 위해서 디모데를 파송하게 됩니다.
- 영적으로 어린 성도들의 신앙을 확실하게 하고 믿음을 견고하게 세우며, 온유한 마음을 가진 목자의 심정으로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서, 바울은 디모데를 자신을 대신하여 데살로니가 교회로 파송했던 것입니다.
- 바울은 성도들의 믿음으로 인하여 기뻐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고, 성도들의 믿음을 더욱 강하게 지켜 주심으로써 거룩하게 하실 것을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 이제 3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5절에서 사도 바울이 영적인 아들 디모데를 데살로니가 교회로 파송하게 됩니다.
- 바울은 자기 대신 교인들을 굳게 하기 위해서 디모데를 파송하게 됨으로 아직 영적으로 어린 성도들의 신앙을 확고하게 하고 믿음을 견고하게 세우며, 온유한 마음을 가진 목자의 심정으로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서, 바울은 디모데를 자신을 대신하여 데살로니가 교회로 파송했던 것입니다.
- 한편 5-10절에서 파송 된 디모데가 데살로니가 교회의 소식을 바울에게 보고 하게 됩니다.
- 그리고 11-13절에서 데살로니가 교회를 향한 바울의 기도와 간구를 보게 됩니다.
- 특히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향하여 교인끼리 피차간에 사랑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풀 것을 권면합니다.
- 이것은 마음이 굳게 되어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기 위함입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절에서 1-2절에서 교회는 지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초신 자들을 돌보아야 합니다.
- 한편 보이지 않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보이는 하나님의 일꾼을 통해 현실화됩니다.
- 그리고 3절에서 성도는 어떠한 환난 가운데서도 요동치 않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 한편 성도의 환난은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의 일부입니다.
- 그리고 5절에서 성도의 현재 상태는 그의 믿음이 대변 해 주는 것이며, ‘시험하는 자’는 사단의 다른 이름입니다.
- 또한 6절에서 믿음과 사랑의 결합은 진정한 경건의 핵심 내용입니다.
- 그리고 8절에서 성도의 지속적이며 확고한 신앙은 목회자의 삶의 활력소가 됩니다.
◗ 결론적으로 성도들은 어떠한 환난이 닥쳐도 동요치 말고 믿음으로 소망에 인내를 굳건히 서야 합니다.
- 그 때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뿐 아니라 복음 사역자에게 위로와 용기를 줄 수 있는 것입니다.
- 데살로니가 교회를 향하여 교인끼리 피차간에 사랑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풀 것을 권면하는데, 그 이유는 사랑하는 마음들이 굳게 되어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 또한 바울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함으로써 성도들을 내 몸같이 사랑하고, 이러한 사랑 속에서 점점 그리스도를 닳아 가야 하는 것입니다.
◗◗◗ 묵상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믿음은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다. (데살로니가전서 3장 3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성도는 어떠한 환난 가운데서도 요동치 않는 굳건한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3본문에서 데살로니가 교회 신자들을 향한 사도 바울의 마음이 어떠한 것이었는지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 우리는 여기서 데살로니가의 성도들로 인한 그의 조바심과 기쁨과 위로와 감사, 그리고 그들을 위한 바울의 간절한 기도가 무엇인지를 보게 됩니다.
- 사도 바울은 본문 앞에서 2장 17-18절에서 “형제들아, 우리가 잠시 너희를 떠난 것은 얼굴이요 마음은 아니니 너희 얼굴 보기를 열정으로 더욱 힘썼노라. 그러므로 나 바울은 한번 두번 너희에게 가고자 하였으나 사탄이 우리를 막았도다.” 했습니다.
- 그래서 데살로니가 교회에서 유대인들이 일으킨 소동과 위험을 피해 베뢰아로 갔다가 거기서도 데살로니가의 유대인들이 와서 일으킨 소동 때문에 아덴까지 가게 된 바울과 그의 동역자들은 다시 데살로니가로 가고 싶어 했고 가기를 힘썼지만, 갈 수 없었다고 합니다.
- 그러한 상황에서 데살로니가 교회의 형편이 너무나 궁금하여 참을 수 없게 된 바울 일행은 거기서 가장 젊은 영적인 아들 디모데를 데살로니가 교회로 다시 보낸 것이라고 합니다.
- 그런즉 환난 중에 있을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의 믿음의 상태가 어떠한지를 살피고 그들을 위로하며 환난 중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믿음을 굳건하게 지키게 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 그래서 특히 3절을 살펴보면 “아무도 이 여러 환난 중에 흔들리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이것을 위하여 세움 받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알리라.”라고 하였습니다.
- 사도 바울은 디모데를 데살로니가 교회로 보낸 목적이 “누구든지 이 여러 환난 중에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 여기서 ‘요동하다’라는 말은 ‘교란되다’, ‘불안정하게 되다’, ‘갈피를 잃다’ ‘흔들리고 있다.’ 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 따라서 본 절의 의미는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신앙이 불안정하게 되거나 몹시 흔들리게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디모데를 파송하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 여기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바로 성도는 어떠한 환난 가운데서도 요동치 않는 신앙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 거짓과 이단에 교란되어 믿음의 방향을 잃거나 갈피를 잃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믿음 위에 굳건히 서서 푯대를 향하여 끝까지 달려가야 한다는 말입니다.
- 실로 극심한 환난이 성도들로 하여금 지금 서 있는 믿음의 자리를 떠나게 하는 경우들이 허다합니다.
- 가령 그리스도교를 향한 로마 정부의 박해는 수많은 초대 교회 교인들로 하여금 배교를 일삼게 하고 자신들의 동료 그리스도인들을 고발하여 박해를 받게 하였습니다.
- 과거 우리나라 역사에 있어서 친일 정책의 일환으로 신사참배를 강요한 일제의 박해는 당시 많은 목회자들과 성도들로 하여금 믿음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하게 하였던 것입니다.
- 오늘날 ‘코로나19’ 로 인하여 죄 없는 교회가 많은 어려움을 당하게 되었고, 개인적으로 겪는 여러 환난들, 신앙으로 인해 주위로부터 견딜 수 없는 핍박과 멸시를 받게 된 것입니다.
- 심지어 극심한 병마에 시달리거나, 혹은 평생을 바쳐온 사업에 실패를 하는 것과 같은 환난에 처할 때 사람들은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하거나 혹은 그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비난하는 경우들이 많이 생겨납니다.
-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 성도들이 결코 어떠한 환난과 역경 가운데서도 흔들리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 고린도전서 15장 58절에서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오히려 주어진 환난 중에도 즐거워할 줄 알기를 원하시며, 환난이 우리에게 인내를 가져다주며,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어주기 때문입니다.
- 바울이 로마교회에게 편지하면서 5장 3-4절에서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라고 하였습니다.
- 사도 바울은 이러한 사실에 대해 깊이 깨닫고 있었으며, 또한 그 깨달음을 몸소 실천하였던 사람이었습니다.
- 그리하여 복음을 전하는 생활 가운데 항상 뒤따르게 되는 핍박과 환난을 회피하지 않고 정면 돌파로 맞섰습니다.
- 그래서 사도행전 2장 24절에서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 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라고 하였습니다.
- 이와 같이 우리가 요동치 않는 신앙을 가지려면, 우리 자신의 신앙의 터와 집을 굳건한 반석 위에 세워두어야 합니다.
- 이 굳건한 반석이란 바로 믿음이며, 이 믿음은 예수님의 말씀과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할 때 더욱 굳건해집니다.
- 야고보서 1장 2-4절에서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나는 지금 여러 가지 시험과 환난을 잘 참고 견디는 믿음인지? 아니면 상황에 따라 기분에 따라 흔들리는 신앙은 아닌지? 오늘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여러 가지 고난과 환난을 만나면 어떻게 하라고 권면하고 있었는지? 하나님의 뜻은 환난과 역경을 당하게 하는 과정을 통하여 어떻게 하며, 무엇을 원하고 계시는지? 오늘 성령님은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어떤 자세로 살아내기를 원하시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성도는 어떠한 환난 가운데서도 요동치 않는 굳건한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서 믿음은 상황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을 늘 묵상하여 이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면서 내주하신 성령께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바대로 따라갈 때 우리는 어떠한 환난이 우리를 쓰러뜨리려 할지라도 쉽사리 넘어가지 않게 될 것입니다.
❥ 그러므로 믿음의 나무뿌리가 우물(교회)곁에 깊고도 넓게 박혀 있어야 어떠한 기갈 속에서 혹은 폭풍 속에서도 굳건히 견뎌내듯이 우리가 주의 생명의 말씀과 성령의 음성에 깊이 있게 듣고, 더 넓게 박혀있어야 어떠한 환난 속에서도 요동치 않게 되는 것이므로 고난과 역경 속에서 주님의 뜻과 성령의 인도하심에 전적으로 순종하심으로 환난 중에서도 즐거워하며, 결코 요동치 않도록 믿음의 뿌리를 깊이 내리고 나에게 주어진 이 곳에서 시절을 쫓아 영적인 열매를 풍성하게 맺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