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지난 초 가을 세상을 떠난 둘째 누님 의 그리움에 그리고
믿음 이 있으면서 보이지 않는 그리고 내세에 대한 확신이 없어
지금 사는 것도 그리고 구원도 막연하고 명절이라 그런지
홀로 사는 저에게 우울과 불안이 심해지고 뭔가 감정이 하루에도 몇번씩
바꿔지고 힘듬이 계속 되고 있었습니다 ..
기도 하고 또 기도하고 하지만 ..
책장을 정리 하려고 꾸겨 버리려고 했던 메모지 한장 ..
그 위쪽 이주 작은 글씨로 써있는 이사야서 41장 10절
이게 뭔가 하고 그냥 버리려 하다가 바로 성경책을 열어 봤습니다
..나 .
너와 함게 있으니 두려워 하지 마라
내가 너의 하느님 이니 겁내지 마라
내가 너의 힘을 북돋우고
너를 도와 주리라 ..
내 의로운 오른팔로 너를 붙들어 주리라
아 저는 또 주님의 기적의 은총을 받았 습니다
나약하기만 한 저 에게 또 주님께서는 언제 써놓았는지 기억도
하지못하고 그냥 버리려 했던 메모지 에 서
기적을 내려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기도 드립니다 ..
그리고 다른 이들과 나는 같으니 그 들께도 하느님께서는 나와 같이
이렇게 은총을 내려주시고 힘께 하고 계실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내가 사랑 하는 모든 분들께도 하느님께서 함께 하시니 내 마음이 편해짐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