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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인 고난과 고통이 나를 힘들게 할 때 견디기 어려워도, 그보다 더 견디기 힘든 것은 아무도 나를 지지하지 않고, 아무도 나를 위로하거나 격려하지 않을 때입니다. 외톨이가 되었다는 외로움은 그 무엇보다도 나를 힘들게 하는 요인(要因)이 됩니다.
가장 비천한 처지에 처했을 때 함께하는 사람들이 진정한 친구입니다. 내가 어떤 자리에 있을 때, 내가 넉넉하고 부유할 때, 내가 뭔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위치에 있을 땐 자주 연락하고, 자주 만나면서 교제하다가, 그러한 모든 자리와 위치에서 내려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등을 돌리거나 외면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욥도 그러한 것을 경험하며 한탄합니다. 욥이 모든 것을 잃고 극심한 고난에 처하자 형제들과 친척과 친지들이 욥을 돌아보지 않습니다(13~14절 13나의 형제들이 나를 멀리 떠나게 하시니 나를 아는 모든 사람이 내게 낯선 사람이 되었구나. 14내 친척은 나를 버렸으며 가까운 친지들은 나를 잊었구나.). 심지어 종들도 욥을 무시합니다(15~16절 15내 집에 머물러 사는 사람과 내 여종들은 나를 낯선 사람으로 여기니 내가 그들 앞에서 타국 사람이 되었구나. 16내가 내 종을 불러도 대답하지 아니하니 내 입으로 그에게 간청하여야 하겠구나.), 그리고 아내도, 자식도, 어린아이들도 자신을 업신여깁니다(17~18절 17내 아내도 내 숨결을 싫어하며 내 허리의 자식들도 나를 가련하게 여기는구나. 18어린 아이들까지도 나를 업신여기고 내가 일어나면 나를 조롱하는구나.). 가깝다고 생각했던 친구들조차 오히려 욥을 비난하고 정죄하기에 바쁩니다(19절 나의 가까운 친구들이 나를 미워하며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돌이켜 나의 원수가 되었구나.). 욥은 그저 육신의 고통에 남아 혼자 처절한 고통과 외로움만 호소하고 있습니다(20절 내 피부와 살이 뼈에 붙었고 남은 것은 겨우 잇몸 뿐이로구나.). 욥이 부유하고, 영향력이 막대할 땐 모두 욥을 존경하듯이, 욥을 친한 친구처럼 여기며 다가왔었는데, 모든 것을 잃고 심각한 질병까지 앓으며 신음하고 있자 모두 욥을 가까이 하지 않았습니다.
욥은 친구들에게 불쌍히 여겨달라고 호소합니다(21~22절 21나의 친구야, 교회 공동체는 나를 불쌍히 여겨다오. 나를 불쌍히 여겨다오. 하나님의 손이 나를 치셨구나. 22교회 공동체가 어찌하여 하나님처럼 나를 박해하느냐? 내 살로도 부족하냐?). 하나님이 자신을 치셨지만, 친구들은 이러한 욥을 불쌍히 여겨야 할 텐데, 왜 친구들도 자기가 마치 하나님인 것처럼 자신을 정죄하고 괴롭게 하느냐고 호소합니다. 18장에서 빌닷은 욥에게 독설(毒舌)을 퍼부으며 정죄하였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들으며 욥은 마음이 무너지는 듯한 아픔을 느겼습니다(2~3절 2교회 공동체가 내 마음을 괴롭히며 말로 나를 짓부수기를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3교회 공동체가 열 번이나 나를 학대하고도 부끄러워 아니하는구나.). 말로 주는 상처는 마음에 엄청난 고통을 줍니다. 그리고 그 상처는 육신의 상처보다 쉽게 치유되지 않습니다. 욥은 친구들이 자신을 위로하고, 그 아픔을 함께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친구들은 어쭙잖게 진리라는 잣대로 욥을 정죄하기에 바빴습니다. 이런 어쭙잖은 충고를 들은 욥은 “내가 죄를 지어서 이런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이라면, 교회 공동체들은 의로우냐?”고 되묻습니다(4절 비록 내게 허물이 있다 할지라도 그 허물이 내게만 있느냐?). 욥은 자신이 당하는 고통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임을 고백합니다(6절 하나님이 나를 억울하게 하시고 자기 그물로 나를 에워싸신 줄을 알아야 할지니라.).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셨기에 자신이 이러한 고통을 당하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아무리 억울하다고 외쳐도 아무런 응답도 없고, 도대체 정의(正義)가 살아있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자신의 모든 영광과 안정됨을 거둬가시고, 온갖 고통과 아픔을 겪게 하시는 하나님께 한탄합니다(7~12절 7내가 폭행을 당한다고 부르짖으나 응답이 없고 도움을 간구하였으나 정의가 없구나. 8그가 내 길을 막아 지나가지 못하게 하시고, 내 앞길에 어둠을 두셨으며, 9나의 영광을 거두어가시며, 나의 관모를 머리에서 벗기시고, 10사면으로 나를 헐으시니, 나는 죽었구나. 내 희망을 나무 뽑듯 뽑으시고, 11나를 향하여 진노하시고 원수 같이 보시는구나. 12그 군대가 일제히 나아와서 길을 돋우고 나를 치며 내 장막을 둘러 진을 쳤구나.). 살아가다 보면 정말 억울하게 부당(不當)한 대우(待遇)를 당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한 것에 대해 소리 높여 억울함을 호소해도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 슬픔과 아픔을 겪을 때가 있습니다. 지금 욥이 그러하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욥은 자신의 이러한 억울함과, 그러한 처지에 놓여있어도 아무도 돌아보지 않고 오히려 정죄하고 비난하기에 바쁜 이들로 인한 고통과 슬픔을 영원히 기억할 수 있도록 책에 기록하면 좋겠다고 호소합니다(23~24절 23 나의 말이 곧 기록되었으면, 책에 씌어졌으면, 24철필과 납으로 영원히 돌에 새겨졌으면 좋겠노라.). 그만큼 욥이 겪는 마음의 고통은 심하였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원인을 알 수 없는 고통을 당하는 자신의 처지와, 이에 대한 친구들의 깊은 성찰(省察) 없는 무의미한 정죄와 비난에 대한 아픔을 견디기 어려웠기 때문에 이렇게 호소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욥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습니다. 언젠가 대속자(代贖者)가 자신을 위해 나서게 될 것이라고 고백합니다(25절 내가 알기에는 나의 대속자가 살아 계시니 마침내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 새번역 성경은 대속자를 구원자로 번역했습니다. 혹시 죽게 된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하나님을 뵙게 될 것이라고 고백합니다(26~27절 26내 가죽이 벗김을 당한 뒤에도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27내가 그를 보리니 내 눈으로 그를 보기를 낯선 사람처럼 하지 않을 것이라 내 마음이 초조하구나.). 지금은 알 수 없는 혹독한 고난과 고통을 겪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자신을 위해 구원자를 준비하셔서 하나님을 뵐 수 있는 날이 오게 될 것이라는 믿음을 호소합니다. 욥은 끝까지 하나님의 주권(主權)과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을 믿고 있었습니다. 그 믿음을 놓지 않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욥의 친구들이 어떻게 해서든 욥을 비난하고 정죄하려고 하여도(28절 교회 공동체가 만일 이르기를 우리가 그를 어떻게 칠까 하며 또 이르기를 일의 뿌리가 그에게 있다 할진대.) 하나님께서 의로운 심판장이 되시기에 분명히 시시비비(是是非非)를 가져주실 것이고, 그렇게 되면 오히려 욥은 비난하고 정죄하는 친구들이 하나님의 칼로 형벌을 당하게 될 것이니 그것을 두려워하라고 일침(一針)을 가하고 있습니다.
욥은 끝까지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을 믿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이해할 수 없어도, 그래서 극심한 고통과 폐부(肺腑)를 찌르는 듯한 친구들의 무자비한 비난으로 마음에 큰 상처를 입고 있어도 언젠가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그 모든 것을 바로 잡아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있었습니다. 물론 그때까지 견디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생각보다 훨씬 긴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고, 욥이 고백한 것처럼 육신이 죽은 이후에야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이지만, 욥은 주권자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을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우리에게도 이러한 믿음이 필요합니다. 정말 쉽지 않은 일이지만, 주변의 상황을 보면 정말 납득되지 않는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나서 받아들이기 힘들 수는 있겠지만,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은 변하지 않습니다. 지금의 상황과 환경이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공의로우심과 선하심을 바꾸어놓지 않습니다. 어떠한 상황이어도 하나님은 그 모습 그대로, 하나님의 속성(屬性)을 그대로 갖고 있으십니다. 상황과 환경을 언제든지 바뀔 것이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우리 곁에 함께하십니다. 그 믿음으로 하루를 승리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욥기19:1~29절 아침묵상 중에~
1욥이 대답하여 이르되, 2교회 공동체가 내 마음을 괴롭히며, 말로 나를 짓부수기를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3교회 공동체가 열 번이나 나를 학대하고도 부끄러워 아니하는구나. 4비록 내게 허물이 있다 할지라도, 그 허물이 내게만 있느냐? 5교회 공동체가 참으로 나를 향하여 자만하며, 내게 수치스러운 행위가 있다고 증언하려면 하려니와, 6하나님이 나를 억울하게 하시고, 자기 그물로 나를 에워싸신 줄을 알아야 할지니라. 7내가 폭행을 당한다고 부르짖으나, 응답이 없고 도움을 간구하였으나, 정의가 없구나. 8그가 내 길을 막아 지나가지 못하게 하시고, 내 앞길에 어둠을 두셨으며, 9나의 영광을 거두어가시며, 나의 관모를 머리에서 벗기시고, 10사면으로 나를 헐으시니, 나는 죽었구나. 내 희망을 나무 뽑듯 뽑으시고, 11나를 향하여 진노하시고 원수 같이 보시는구나. 12그 군대가 일제히 나아와서 길을 돋우고 나를 치며 내 장막을 둘러 진을 쳤구나. 13나의 형제들이 나를 멀리 떠나게 하시니, 나를 아는 모든 사람이 내게 낯선 사람이 되었구나. 14내 친척은 나를 버렸으며 가까운 친지들은 나를 잊었구나. 15내 집에 머물러 사는 사람과 내 여종들은 나를 낯선 사람으로 여기니, 내가 그들 앞에서 타국 사람이 되었구나. 16내가 내 종을 불러도 대답하지 아니하니 내 입으로 그에게 간청하여야 하겠구나. 17내 아내도 내 숨결을 싫어하며, 내 허리의 자식들도 나를 가련하게 여기는구나. 18어린 아이들까지도 나를 업신여기고, 내가 일어나면 나를 조롱하는구나. 19나의 가까운 친구들이 나를 미워하며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돌이켜 나의 원수가 되었구나. 20내 피부와 살이 뼈에 붙었고, 남은 것은 겨우 잇몸 뿐이로구나. 21나의 친구야, 교회 공동체는 나를 불쌍히 여겨다오. 나를 불쌍히 여겨다오. 하나님의 손이 나를 치셨구나. 22교회 공동체가 어찌하여, 하나님처럼 나를 박해하느냐? 내 살로도 부족하냐? 23나의 말이 곧 기록되었으면, 책에 씌어졌으면, 24철필과 납으로 영원히 돌에 새겨졌으면 좋겠노라. 25내가 알기에는 나의 대속자가 살아 계시니, 마침내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 26내 가죽이 벗김을 당한 뒤에도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27내가 그를 보리니, 내 눈으로 그를 보기를 낯선 사람처럼 하지 않을 것이라 내 마음이 초조하구나. 28교회 공동체가 만일 이르기를 우리가 그를 어떻게 칠까 하며 또 이르기를 일의 뿌리가 그에게 있다 할진대, 29교회 공동체는 칼을 두려워 할지니라. 분노는 칼의 형벌을 부르나니 교회 공동체가 심판장이 있는 줄을 알게 되리라.
[출처] - 안창국 목사
[원본링크] -https://www.facebook.com/visionville
When physical suffering and pain make me hard, even if hard to bear, that that is hard to bear more than him does not support me not at all and no one will recognize or encourage me. Loneliness that became single person becomes factor that make me hard first of all. When was placed to exceedingly lowly among Hamkke do known people genuine friend be. When I am to what place, when I rich and rich, I communicate purple when I am to own place that can exert some influence, and while associate seeing, if come in all such places and own place, Deut are many unexpectedly people who turns or looks away lamp when was so. Jop experiences and laments it. When Jop loses everything and is placed to extreme suffering, brethren and kinsman and acquaintances do not turn around Jop(13~14 13He hath put my brethren far from me, and mine acquaintance are verily estranged from me. 14My kinsfolk have failed, and my familiar friends have forgotten me.). Even, servants ignore Jop(15~16 15They that dwell in mine house, and my maids, count me for a stranger: I am an alien in their sight. 16I called my servant, and he gave me no answer; I intreated him with my mouth.), and wife, son, children condemn yourselves(17~18 17My breath is strange to my wife, though I intreated for the children's sake of mine own body. 18Yea, young children despised me; I arose, and they spake against me.). Blames Jop and is busy to do verdict even friends that thought that is near(19All my inward friends abhorred me: and they whom I loved are turned against me.). Jop is appealing boy alone extremely sad pain and loneliness to pain of flesh just(20My bone cleaveth to my skin and to my flesh, and I am escaped with the skin of my teeth.). Jop is rich, and thinks and had approached like friend as long as hit Jop as everybody respect Jop when influence is huge, everybody did not associate Jop when is groaning loses everything and suffers to serious diseases. Jop appeals that is commiserative to friends(21~22 21Have pity upon me, have pity upon me, O ye my friends; for the hand of God hath touched me. 22Why do ye persecute me as God, and are not satisfied with my flesh?). God hit yourselves, but friends will have to pity this Jop, Japan friends appeal that is confident distressfully with verdict as if himself is a God. Bilad heaps upon ugly tongue and did verdict to Jop in 18. I hear these story and Jop anguish that mind seems to collapse Neugyeotseupni be(2~3 2How long will ye vex my soul, and break me in pieces with words? 3These ten times have ye reproached me: ye are not ashamed that ye make yourselves strange to me.). Injury that give by horse gives great pain in spirit. And the injury is not cured more easily than injury of flesh. Jop recognizes yourselves friends, and I thought the anguish that it should likes to be Hamkkeha, friends by measuring stick that is an Eojjupjange truth Jop to do verdict busy.
This Eojjupjan asks again that Jop that hear advice is “I crime if is encountering this pain at bradylalia you rightful?”(4And be it indeed that I have erred, mine error remaineth with myself.). Jop confesses that pain that yourselves encounters is that God gives(6Know now that God hath overthrown me, and hath compassed me with his net.).even speak can not know, but God is speech of that allowed yourselves encounters this pain. There is no any answer even if shout that is mortified however, and harvest is stabilized with all own glories enough to justice enters difficult problem that is alive on earth, and lament to God that do to suffer every pain and anguish(7~12 7Behold, I cry out of wrong, but I am not heard: I cry aloud, but there is no judgment. 8He hath fenced up my way that I cannot pass, and he hath set darkness in my paths. 9He hath stripped me of my glory, and taken the crown from my head. 10He hath destroyed me on every side, and I am gone: and mine hope hath he removed like a tree. 11He hath also kindled his wrath against me, and he counteth me unto him as one of his enemies. 12His troops come together, and raise up their way against me, and encamp round about my tabernacle.). I encounter an injustice treatment as is really mortified as live. because raise sound about it, I suffer sorrow and anguish that do not grant anyone even if appeal is mortified. I am appealing that Jop is such now. Anyone appeals that should like to record to book to remember forever pain by busy these and sorrow as does not look back and blames with verdict preferably even if Jop was put to own these is mortified and such among(23~24 23Oh that my words were now written! oh that they were printed in a book! 24That they were graven with an iron pen and lead in the rock for ever!). Pain of mind that Jop suffers so much was serious. Because hard to endured anguish about own among and meaningless verdict that is no deep introspection(self-examination) of friends in reply and reprobation that encounter pain that can not know cause even if think, I am appealing like this. However, Jop does not put cord of hope. I confess that great popular form of a Chinese character(Daesokja) may come for yourselves sometime(25For I know that my redeemer liveth, and that he shall stand at the latter day upon the earth:). New times station bible translated great popular form of a Chinese character by deliverer. I confess that will see God certainly even if is died or if(26~27 26 And though after my skin worms destroy this body, yet in my flesh shall I see God: 27Whom I shall see for myself, and mine eyes shall behold, and not another; though my reins be consumed within me.). I am suffering severe suffering and pain that can not know now, God appeals belief which the days that to prepare deliverer and show God for yourselves may come. I believed Jop was sovereignty of to the last God and rho of zero of God. Was not keeping the belief. I am applying Ilchim that fear it as will have rendering an impartial decision clearly as (28But Church community should say, Why persecute we him, seeing the root of the matter is found in me?) God becomes rightful judge even if friends of Jop try to blame Jop and do verdict anyways now, and Jop blames then preferably and friends that do verdict may encounter punishment by knife of God.
I believed Jop was rho of zero of to the last God. Even if can not understand now, so, even if is being hurt big by merciless crue reprobation of friends that seem to pierce extreme pain and mind sometime God certainly everything belief which will catch pharaoh go back on. Of course, till then, easy work of born work is an Arni. A long time can be much more necessary than ideas, and flesh is
work which can occur after saint as Jop confesses, but I believed hard Jop was rho of zero of ruler God. Present circumstance and environment have not changed is sincere and is rho of zero and is good of God. God is the image even if it is some circumstance, have as it is impassiblity (attribute). Circumstance and environment although will change always God aside us by still stationary form Hamkke do. By the belief day take the victory can that desire.
- Job19:1 ~ among Paragraph 29 morning contemplations ~
1Then Job answered and said, 2How long will ye vex my soul, and break me in pieces with words? 3These ten times have ye reproached me: ye are not ashamed that ye make yourselves strange to me. 4And be it indeed that I have erred, mine error remaineth with myself. 5If indeed ye will magnify yourselves against me, and plead against me my reproach: 6Know now that God hath overthrown me, and hath compassed me with his net. 5If indeed ye will magnify yourselves against me, and plead against me my reproach: 6Know now that God hath overthrown me, and hath compassed me with his net. 7Behold, I cry out of wrong, but I am not heard: I cry aloud, but there is no judgment. 8He hath fenced up my way that I cannot pass, and he hath set darkness in my paths. 9He hath stripped me of my glory, and taken the crown from my head. 10He hath destroyed me on every side, and I am gone: and mine hope hath he removed like a tree. 11He hath also kindled his wrath against me, and he counteth me unto him as one of his enemies. 12His troops come together, and raise up their way against me, and encamp round about my tabernacle. 13He hath put my brethren far from me, and mine acquaintance are verily estranged from me. 14My kinsfolk have failed, and my familiar friends have forgotten me. 15They that dwell in mine house, and my maids, count me for a stranger: I am an alien in their sight. 16I called my servant, and he gave me no answer; I intreated him with my mouth. 17My breath is strange to my wife, though I intreated for the children's sake of mine own body. 18Yea, young children despised me; I arose, and they spake against me. 19All my inward friends abhorred me: and they whom I loved are turned against me. 20My bone cleaveth to my skin and to my flesh, and I am escaped with the skin of my teeth. 21Have pity upon me, have pity upon me, O ye my friends; for the hand of God hath touched me. 22Why do ye persecute me as God, and are not satisfied with my flesh? 23Oh that my words were now written! oh that they were printed in a book! 24That they were graven with an iron pen and lead in the rock for ever! 23Oh that my words were now written! oh that they were printed in a book! 24That they were graven with an iron pen and lead in the rock for ever! 25For I know that my redeemer liveth, and that he shall stand at the latter day upon the earth: 26 And though after my skin worms destroy this body, yet in my flesh shall I see God: 27Whom I shall see for myself, and mine eyes shall behold, and not another; though my reins be consumed within me. 28But Church community should say, Why persecute we him, seeing the root of the matter is found in me? 29Be ye afraid of the sword: for wrath bringeth the punishments of the sword, that ye may know there is a judgment.
[origin] - an chang-guk minister
[original text link] - https://www.facebook.com/visionv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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