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다. 하지만 춥지는 않다. 처음가는 치평초등학교는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모드락 신년회방은훈훈하다. 눈이 마주치는 분들 마다 모두 웃는다. 처음 만나는 분들도 한순간 한마음이 된다. 빨간 봉투의 세뱃돈을 받고 열매상 축하금을 또 받았다. 2023년 내가 걸어온 길 숙제 제출하고 또 축하금 받고 뒤뚱거리며 신년회에 참석하여 또 축하금 받았다. 송알송알 포도알이 박힌 예쁜 브로우찌도 받았다. 좋아서 마냥 웃기만 했다. 인연의 끈이 닿아 '이성자문예창작연구소' 에 속할 수있어서 얼마나 큰 행운인지 모른다. 일 년에 딱 한 번 만나는 창작소 여러 작가님들 얼굴에도 웃음꽃이 가득하다. 2024년 새해를 알차게 시작한다. 행복하고 행복하다.
첫댓글 귀한 자리에 참석해서 참 좋았어요.
판타지님,
2024년 시무식 모습
우리의 역사를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공덕으로 멋진 작품 창작하세요.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어요.
늘 애써주시는 환타지님, 저도 감사드려요. 선생님 덕분에 우리 만남이 역사로 기록되고 있어요. 꾸벅~~^^
반갑습니다.
따뜻한 말씀에 훈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