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날
슥14:1-8
2025년3월7일(금)
기동찬
1.여호와의 날이 이르리라 그 날에 네 재물이 약탈되어 네 가운데에서 나누이리라
2.내가 이방 나라들을 모아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리니 성읍이 함락되며 가옥이 약탈되며 부녀가 욕을 당하며 성읍 백성이 절반이나 사로잡혀 가려니와 남은 백성은 성읍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3.그 때에 여호와께서 나가사 그 이방 나라들을 치시되 이왕의 전쟁 날에 싸운 것 같이 하시리라
4.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쪽 감람 산에 서실 것이요 감람 산은 그 한 가운데가 동서로 갈라져 매우 큰 골짜기가 되어서 산 절반은 북으로, 절반은 남으로 옮기고
5.그 산 골짜기는 아셀까지 이를지라 너희가 그 산 골짜기로 도망하되 유다 왕 웃시야 때에 지진을 피하여 도망하던 것 같이 하리라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들이 주와 함께 하리라
6.그 날에는 빛이 없겠고 광명한 것들이 떠날 것이라
7.여호와께서 아시는 한 날이 있으리니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 어두워 갈 때에 빛이 있으리로다
8.그 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여호와의 날”(1절)에 친히 하나님께서 원수들을 치실 것이라고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3.그 때에 여호와께서 나가사 그 이방 나라들을 치시되 이왕의 전쟁 날에 싸운 것 같이 하시리라.
하나님, 스가랴 선지자는 “여호와의 날이”(1절) 이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신 것처럼 예루살렘을 약탈한 열국을 친히 치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도우사 여러 전쟁에서 이기게 하신 일을 기억하게 하는 장면입니다.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나가사 그 이방 나라들을 치시되”(3절), 하나님께서 친히 치시는데, 누가 하나님을 이기겠사옵니까,
하나님은 전쟁에 능하신 분이심을 선포합니다.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시24:8). 이스라엘은 약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앞서 나가셔서 이스라엘의 원수와 싸우시면 이스라엘을 당할 자가 없습니다. “여호와의 날이”(1절)되면, 하나님께서는 이전에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신 것처럼, 예루살렘 성전(교회)를 약탈하려고 하는 원수를 친히 치시는데,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나가사 그 이방 나라들을 치시되 이왕의 전쟁 날에 싸운 것 같이 하시리라.”(3절) 그리되면 원수는 하나님의 칼에 망하는 줄 믿습니다.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출14:14). “여호와께서 바락 앞에서 시스라와 그의 모든 병거와 그의 온 군대를 칼날로 혼란에 빠지게 하시매 시스라가 병거에서 내려 걸어서 도망한지라.”(삿4:15).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이 모든 나라에 행하신 일을 너희가 다 보았거니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그는 너희를 위하여 싸우신 이시니라.”(수23:3).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백성들이 승리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하여 친히 싸워주시는 전쟁에 능하신 하나님에 대하여 말씀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여호와의 날이”(1절) 되면,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하나님의 백성을 위하여, 친히 원수를 물리치심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이기게 해 주시는 전쟁에 능하신 분이심을 선포합니다.
4.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쪽 감람 산에 서실 것이요 감람 산은 그 한 가운데가 동서로 갈라져 매우 큰 골짜기가 되어서 산 절반은 북으로, 절반은 남으로 옮기고
5.그 산 골짜기는 아셀까지 이를지라 너희가 그 산 골짜기로 도망하되 유다 왕 웃시야 때에 지진을 피하여 도망하던 것 같이 하리라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들이 주와 함께 하리라.
그렇습니다.
6.그 날에는 빛이 없겠고 광명한 것들이 떠날 것이라
7.여호와께서 아시는 한 날이 있으리니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 어두워 갈 때에 빛이 있으리로다.
그 날에는 천체의 변화가 있고, 세상의 빛이 사라지고 광명한 것들이 떠나게 되는 줄 압니다.
이 날에 대해서 주님께서 말씀해 주시기를,
29.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30.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마24장)고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세상의 빛 대신에 ‘새로운 빛’이 등장할 것임을 선포합니다.
여기에 대하여 계21:23-27절 말씀에 보면,
23.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24.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25.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
26.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겠고
27.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그렇습니다.
6.그 날에는 빛이 없겠고 광명한 것들이 떠날 것이라
7.여호와께서 아시는 한 날이 있으리니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 어두워 갈 때에 빛이 있으리로다. 아멘.
8.그 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이 예언의 말씀에 대해서는 계22:1-5절의 말씀을 보면,
1.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2.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3.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4.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5.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여호와의 날이 이르리라 그 날”(1절)이 되면, 예루살렘 성전(교회)에서의 전쟁이 이기는 것처럼(2,3절), 주님께서 ‘세상 끝나는 날까지 함께 해 주는 분들’(마28:20)은 끝까지 이기는 자가 될 줄 믿습니다.
주님이 세상 끝나는 날까지 함께 해 주심으로, “이기는 자”에 대해서 주님이 약속해 주시길,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계2:11).
“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계2:17).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27.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28.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 29.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계2장).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계3:5).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계3:12).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계21:7).
“여호와의 날이”(1절) 이를 때, 그 때에 주님이 함께 해 주시는 이들은 끝까지 이기게 되는 줄 믿습니다.
“최후 승리를 얻기까지 주의 십자가 사랑하리 빛난 면류관 받기까지 험한 십자가 붙들겠네”
“갈보리산 위에 십자가 섰으니 주가 고난을 당한 표라 험한 십자가를 내가 사랑함은 주가 보혈을 흘림이라 최후 승리를 얻기까지 주의 십자가 사랑하리 빛난 면류관 받기까지 험한 십자가 붙들겠네.”
“멸시 천대 받은 주의 십자가에 나의 마음이 끌리도다 귀한 어린 양이 세상 죄를 지고 험한 십자가 지셨도다 최후 승리를 얻기까지 주의 십자가 사랑하리 빛난 면류관 받기까지 험한 십자가 붙들겠네.”
“험한 십자가에 주가 흘린 피를 믿는 맘으로 바라보니 나를 용서하고 내 죄 사하시려 주가 흘리신 보혈이라 최후 승리를 얻기까지 주의 십자가 사랑하리 빛난 면류관 받기까지 험한 십자가 붙들겠네.”
“주님 예비하신 나의 본향 집에 나를 부르실 그 날에는 영광 중에 계신 우리 주와 함께 내가 죽도록 충성하리 최후 승리를 얻기까지 주의 십자가 사랑하리 빛난 면류관 받기까지 험한 십자가 붙들겠네.”
“여호와의 날이”(1절)이르면, 주님의 날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보응을 받게 되는 줄 믿습니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계22:12).
주님의 날을 기억하고, 깨어 준비하며(마25:1-13), 불의를 멀리하고(고전6:9-10), 왜냐하면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10.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고전6장)고 말씀했기 때문입니다. 불의를 멀리하고, 복음을 가까이 함으로, 복음을 전하고, 복음을 받은 자를 강화하고, 그를 제자로 양육하고(요21:15-17), 리더로 세워 감으로(딤후2:2), 하나님의 전략을 실행하는 자는 당대도 후대도 천대에 이르기까지 복 받을 자들임을 선포합니다.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Declaration
주님의 날에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백성들을 위하여 친히 싸워 주심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기게 될 줄 믿습니다.
I believe that on the Lord's Day, God's people will be victorious because God Himself will fight for His beloved peo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