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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재판사의 사임 요구하는 大집회, 탁씬파가 5월8일 개최
헌법 재판사의 사임을 요구하기 위해 헌법재판소 앞에서 항의를 계속하고 있는 탁씬파 단체 대표는 “8일 항의 집회에 10만 명의 참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것을 달성할지 못하면 즉시 집회를 중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항의 집회는 잉락 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개헌안이 위헌이라는 호소를 헌법재판소가 수리한 것으로 인해 탁씬파가 “헌법재판소에 의한 탁씬차에 대한 방해 행위”라고 비판하고 있다.
항의 집회에서는 “판사를 잡아라” 등으로 과격한 발언도 튀어 나오고 있어, 최대 야당 민주당은 항의를 그만두게 하도록 관계 당국에 요구하고 있지만, 정부는 현재로서는 항의를 묵인하고 있다.
한편, 쏨차이 상원의원은 6일 “지난해 반탁씬파 단체에 의한 반정부 집회에 대해, 정부는 동등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탁씬파의 항의만 방치해 두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는다”는 생각을 표명했다.
탁씬파 적색군단의 대규모 집회로 주의 환기
탁씬파 ‘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에 의한 대규모 집회가 개최되는 것으로 인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치안 당국의 말에 따르면, 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은 5월8일 오후 6시에서 자정까지 헌법재판소 앞인 쨍와따나 거리 주변에서 항의 집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집회 참가 인원수는 2만에서 3만 명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들은 재판관 9명의 사임을 요구하는 집회를 실시한 후에 데모 행진을 벌일 예정이라고 한다.
따라서, 이 집회가 열리는 헌법재판소 주변 및 데모 행진이 예정되어 있는 수상부, 국회 의사당, 법무부특별 수사국(DSI), 국가 부정부패 방지 위원회, 재무부 주변에서는 교통 규제 등의 실시에 의해 정체나 사람의 혼잡이 예상되는 것과 동시에 예상치 못하는 사태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 집회가 실시되는 주변에는 가까이 가지 않는 등의 주의가 필요하다.
치수 계획에 2개 그룹이 응찰 기권, 수상부는 실시 가능에 자신
대규모 수원 관리와 홍수 방지 계획의 입찰에 응모가 5월3일로 마감되었다.
이 입찰은 2011년의 기록적인 대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가져온 것으로 인해, 홍수의 방지와 수자원의 관리를 위한 것이었는데, 총 6개 그룹 가운데 2그룹이 입찰을 포기했다.
이번에 기권이 밝혀진 그룹은 ‘팀 타일랜드 조인벤쳐’라고 한다.
이 때문에 계획의 실현성을 의심하는 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선고위원회의 톱인 수상부 사무차관은 이날, “계획은 예정대로 실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그룹이 “정부가 설정한 예산이 너무 적다”는 이유로 입찰에의 불참가를 결정한 것에 대해, “계획을 실시할 수 없을 정도 예산으로 한정되어 있다면, 다른 기업 그룹도 입찰에 참가하지 않았을 것이다”고 반론했다.
돈무앙 공항, 폐기 대기 항공기 일제정리
폐기 예정인 항공기가 방치되어 있는 돈무앙 공항에서 연내에 이것들을 일제정리하려고 하는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아시아 최고급의 공항이라고 하는 돈무앙 공항에는 요즘 10년 사이에 현역에서 은퇴한 항공기가 33대나 주기되어 폐기처분되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
기종은 이전부터 ‘하늘의 여왕’이라고 부리던 보잉 ‘747 점보제트’에서 ‘제트 스트림’ 중형 여객기 등 여러 종류이다.
방치되어 있는 이유는 각각 다른데, 고철이 되길 기다리는가 하면 소유자의 사업 철수로 갈 곳을 잃은 비행기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돈무앙 공항이 ‘방콕 제2의 허브공항’으로서 100억 바트 규모의 확장 공사에 들어가는 것을 앞두고 있어, 태국 공항사(AOT)가 연말까지 이것들을 모두 처리한다고 선언했다.
태국 공항사 회장은 “공간도 쓸데없이 사용되며, ‘항공기의 묘지’ 등으로 보여 이미지도 나빠질 수 있다. 이 공항에는 이것들을 일소 하는 법적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게다가 주기 요금이 싼 것도 서서히 방치 항공기가 증가하게 되는 한 요인이라고 한다.
‘B747’로 하루 당 3540 바트, ‘MD-80’ 시리즈로 1230 바트라서 해외의 주기 시설에 보관하는 것보다 싼 편이라고 한다.
바트 고공행진, 관광 업자에게 악영향은 한정적
국내 여행업 협회에 따르면, 급격한 바트고가 태국 관광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여전히 한정적이라고 말했다.
이 협회의 유타차이 회장은 “바트고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여행자 수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경영 곤란에 빠지는 업자는 없는 듯하다”고 말했다.
단, 새롭게 국외 여행을 취급하는 업자는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다며, “US$1 = 28 바트까지 진행되면 사태는 악화된다. 태국 중앙은행(BOT)은 수출업자와 같이 관광 업계에도 주위를 기울여 달라”고 염려를 나타냈다.
한편, 이번 바트 강세로 해외 패키지여행 가격은 보통 때보다 7%에서 12% 가격이 하락해, 태국인 외국 여행 붐을 재촉하고 있다.
3월의 해외 여행자수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7% 증가한 72만 명을 기록했고, 4월에는 30% 증가로 될 전망이라고 한다.
국외 여행이 증가하고 있는 원인으로 대해서, 유타차이 회장은 “호경기와 정국 안정의 영향도 크다” 말했다.
동성교제, 질투심에 교제 중인 여성을 칼로 찔러 살해
7일 미명에 태국 남부 나콘라차씨마도 무엉나콘라차씨마 군내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질투심에 불탄 여성이 교제하고 있던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범인인 여성(24세)은 교제 중이던 여성(24세)이 다른 남자와 사이좋게 지내고 있는 것을 알고, 화나가 칼로 찔러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그 후 용의자 여성은 현지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다.
미얀마에서 M5.4의 지진, 태국 측에 피해는 없어
7일 오전 3시 경에 미얀마 태국경계 근처에서 매그니튜드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태국 북부 치앙라이도 등에서는 흔들림이 느껴지는 정도였을 뿐, 특별한 피해보고는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태국 북부 산중에서 총격전, 마약 용의자 5명을 사살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4일 미명에 태국 북부 치앙라이도의 메퐈루엉군의 미얀마 국경 근처 산중에서 태국군 순찰대가 마약 밀수업자라고 보이는 수 십 명의 무장 그룹을 총격전이 벌어져, 5명을 사살하고 각성제 7000정, 현금 약 100만 바트, 중국제 수류탄 1개, 총 2정 등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무장 그룹의 생존들은 현장으로부터 도주했다.
특별 경기, 남편을 걸고 본처와 애인이 링에서 격돌
5일, 태국 동부 라영시의 학교의 교정에 만들어진 특설 링에서 교재비 기부를 모집하는 타이복싱(무워이타이)의 자선 이벤트가 열려, 제3시합에서는 남편을 빼앗겼다고 하는 태국 27세의 여성 케쎄린(เกศริน กิจสม, 체중 75킬로)가 남편의 애인인 29세의 니타야(นิตยา สิงห์งาม, 체중 58킬로)씨와 남편의 반환과 상금 4만 바트를 내기로 격돌했다.
2명은 모두 무워이타이 경험이 있는 사람이었으며, 특히 케쎄린씨는 둥글둥글한 체형에 어울리지 않는 날렵한 움직임과 체격으로 맹공을 벌여 초반부터 니타야씨를 압도했으며, 강한 킥이나 휘두르는 훅으로 몇 번이나 니타야씨를 링 코너에 몰아넣기도 했다. “일이 바빠서 연습할 수 없었다”고 하는 니타야씨는 끝까지 감투를 했지만, 큰 차이의 판정으로 패했다.
단, 링사이드에 있던 남편은 니타야씨를 응원해서인지, 인터뷰에서 승자인 케써린씨의 표정은 그다지 밝지 못했다.
■ 동영상 (ระยองจัดศึกเมียหลวงปะทะเมียน้อย-라영 대결에서 큰 부인이 작은 부인을 강타)
거스름돈까지 남겨주는 친절한 태국 경찰관? 돈을 받는 장면이 인터넷에 올라
인터넷의 동영상 투고 사이트 유튜브에 태국 교통 경찰관이 노상에서 자동차나 오토바이를 차례차례로 세우고 돈을 받는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이 투고되어 텔레비전과 신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리고 이 동영상에 촬영된 경찰관 중에 1명은 7일자로 정직 처분이 되었다.
투고자의 말에 따르면, 이 동영상은 이번 달 5일에 방콕 고가 전철 BTS 베이링역에서 바로 밑의 도로를 촬영한 것이며, 두명의 경찰관이 교통 법규를 위반한 차량을 세워 딱지를 끊지 않고 돈을 받았고, 게다가 ‘거스름돈’까지 내주는 모습이 찍혀 있었다.
이 동영상의 재생 회수는 7일 밤 시점으로 약 14만회에 달했으며, 900건 가까운 댓글이 올랐다. 내용은 “태국 경찰관은 대부분이 악당이다. 좋은 경관을 만났던 적이 없다” “태국 경찰관은 대단해!” 등으로 경찰관을 비판하거나 야유를 보내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태국에서는 경찰관이 교통위반을 봐주는 대신에 뇌물을 요구하거나 마약 업자, 도박장 등에서 돈을 뜯어내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게다가 모은 돈의 상당수는 상관에게 상납된다고 하며, 최근에는 경찰 불상사가 일반 시민에게 촬영되어 유튜브에 폭로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지만, 이러한 조직적인 부패 구조 때문인지 불상사를 일으킨 경찰관의 해고나 체포에 이르는 경우가 많지 않다.
■ 동영상 (ตำรวจหากินประชาชน!!!-시민 것을 먹는 경찰)
미스 그랜드 타일랜드, 명문대 여대생이 2억6600 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을 받아
5월7일 방콕 중심가에 있는 ‘센트럴 그랜드 에트 센트럴월드 호텔’에서 열린 ‘미스 그랜드 타일랜드 2013(Miss Grand Thailand 2013)’ 첫 회 선발대회가 열려, 이날 최종 심사에 오른 37명의 미인들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그들 중에서 21세의 야다 텝놈(Yada Thepnom)양이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는데, 그녀는 현재 태국 명문 쭈라롱꼰 대학 1학년에 재학 중으로 체중 53킬로 신장 169센티로 미모와 학식을 겸비한 학생이었다.
또한 이날 우승을 차지한 그녀에게 전달되는 상금과 상품으로는 현금 100만 바트와 부상으로 보석 장식품(150만 바트 상당), 타운하우스(200만 바트 상당), 도요다 프리오스(140만 바트 상당) 등을 포함해 700만 바트(약 2억6600만원) 상당이 전달되었다.
한편, 이번 우승자는 올해 10월에 태국에서 열리는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 2013에 출전한 자격이 주어진다.
태국 여대생 커플, 동성애의 뒤얽힘으로 칼로 찔러 실해
7일 미명에 태국 남부 나콘씨타마랏 시내에 있는 한 아파트에 살고 있던 태국인 여성(24세)이 칼에 등을 찔려 사망해, 현장에 있던 태국인 여성(24세)를 경찰이 살인 용의로 체포했다.
2명은 대학의 동기이며 둘이서 교제하는 사이였다고 한다.
용의자는 조사에 대해, 피해자가 남성과 교제를 시작한 것을 알고, 말다툼이 벌어져 화가나 칼로 찔렀다고 진술했다.
방콕 랃프라오에서 대규모 정전 발생
8일 오전 12시50분부터 오후 2시20분에 걸쳐 방콕 도내 랃프라오 지역의 넓은 범위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이 발생한 곳은 쇼핑센터 센트럴 플라자 랃프라오, 라프라오 대로 주변, 람캄헹 대로 주변 등이었으며, 수도공사는 고압 전선의 고장이 원인으로 밀하고 있다.
레드블 창업자 손자의 뺑소니 사건, 다시 기소 연기
검찰당국으로부터 뺑소니 등의 죄를 추궁당하고 있는 에너지 음료 대기업 ‘레드블(RED BULL)' 창업자의 손자인 워라윳 용의자(28세)의 기소를 다시 연기한 것이 5월8일 확인되었다. 이것으로 기소 연기는 3번째가 된다.
이 용의자는 지난해 9월3일 이른 아침에 방콕 도내에서 술한 취한 상태에서 고급 스포츠카를 맹스피드로 운전 중에 오토바이를 타고 길을 달리고 있던 경찰관을 차로 치고 그대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의 설명에 따르면, 경찰로부터 속도위반으로 추가 기소할지의 보고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연기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수상부 사이트가 해킹 피해, 인터넷 규제 코멘트에 대한 반발?
5월8일 정오경 수상부의 홈 페이지에 누군가가 침입해, 웃고 있는 모습의 수상 사진을 게재하는 것과 동시에 수상을 중상하는 글을 남겼다.
이 페이지는 그 직후부터 수 시간에 걸쳐 폐쇄되었다.
잉락 수상의 웃는 사진의 옆에는 “나는 단정치 못한 얼간이” “나는 자신이 태국 사상 최저의 수상이라고 알고 있다” “Unlimited Hack Team”이라고 하는 글이 적혀있었다.
이러한 해킹은 몽골에서의 연설에 대한 비판에 인내심의 한계를 느낀 잉락 수상은 지난번 “인터넷상에 수상이나 정부를 중상하는 코멘트를 쓴 사람을 정보 통신 기술부에 단속하게 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반발로 보여진다.하지만, 아누딧 정보 통신 기술부 장관은 “정보통신 기술부에 의한 단속과는 무관계하다”는 견해를 나타내고 있다.
필리핀의 화산 분화, 태국인 등산자가 부상
태국 외무부 발표에 따르면, 7일 필리핀 르손섬의 마욘 화산이 분화해, 이곳을 등산 중이던 독일인 4명과 필리핀인 가이드 1명이 사망하고, 태국인 남성 1명을 포함한 7명이 상처를 입었다고 밝혔다.
부상을 입은 태국인 남성은 다른 태국인 남성 3명과 태국인 여성 1명과 같이 등산 중에 화산이 폭발해, 산을 내려와서 현지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첫댓글 :)))))_
태국에서 오토바이나 차를 운전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기사군요.ㅋㅋㅋ. 하지만, 태국 일선 경찰들의 봉급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사실과 업무 중 순직률이 상당히 높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일면 측은한 면도 있지요.
저도 태국에서 여러 번 헌납한 사례가 있었죠!!! 외국인 이라고 더 내라고...??? 아주 강탈이었는데.. 이런 일들이 이번 일로 없어질지???ㅠㅠ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