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한화이글스 팬클럽 [이글이글]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이글이글 야구게시판┓ 김태연과 문현빈
수교 추천 0 조회 738 23.05.25 22:22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5.25 23:17

    첫댓글 전 의견이 조금 다릅니다.
    유틸이 필요하단 말씀엔 동의하나 신인을 유틸로 활용하는건 반대입니다.
    고졸신인 야수가 1군에서 바로 적응하는건 매우 어렵습니다.
    수비도 타격도 매우 어렵기에 그걸 적응하기위해 열심히 훈련해야하는데 여러포지션을 연습시키는건 선수한테도 힘들고 리그에 적응하는것도 몇배 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아예 문현빈을 중견수 포변하는거면 모르겠지만 수감독때처럼 경기마다 포지션변경해서 출전시키는건 선수한테 득보다 실이 더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 작성자 23.05.26 00:22

    님께서 2023.3.8 본문에 올린 글과 댓글에 신인의 멀티 포지션에대해 메이저와 비교해 좋은 의견 있던데 다시한번 확인해 보싶시요.
    수베로 감독때는 문현빈 중견수 기용 반대하더니 최원호 감독은 한포지션 이면 내야가 아니라 중견수도 좋다니 무슨 말인지 잘모르겠습니다.
    수베로 감독이 내야와 병행 했던것은 내야에 들어갈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 23.05.26 03:50

    말씀대로 신인선수가 멀티포지션에 적응하는게 어렵고 그런부분을 배려해서 키운다면 멀티가 아닌 한 포지션으로 가야겠죠. 그런데 최고전력을 내놓고 싸워야 하는 1군에서 그게 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지금 주전 선수들도 물론 운도 있었겠지만 여러가지 역경을 뚫고, 그리고 스프링 캠프 옥석가리기에서 승리하여 안착한 선수들인데 문현빈같은 신인이 가능성이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기존 주전선수들을 밀어낼 수는 없겠지요. 기록으로만 봐도 특출난 점은 없구요. 자리가 날 때까지 2군에서 갈고 닦아야 하는데 수베로 감독과 최원호 감독은 문현빈의 타격을 살린다는 이유로 1군에서 기용하려 하고 결국 수비 포지션은 빈자리가 나는대로 기용하는 거죠. 두산의 오재원 김재호 정수빈 이런 선수들도 처음엔 멀티로 시작해서 기존 선수들이 FA로 떠나거나 부진을 거듭할때 자리를 잡았고 우리팀의 오선진도 주포인 유격수로 제대로 나오기 시작한게 2019년 하주석 부상때입니다. 이전엔 팀사정상 3루나 2루로 많이 나왔죠. 문현빈도 어쩔 수 없을 것 같네요. 정은원이 처음 등장했을때는 2루수 정근우가 수비에서 노쇠화하던 타이밍이라 정은원은 문현빈보다 운도 좋았다고 볼 수 있겠죠.

  • 23.05.26 05:50

    @수교 수감독때도 차라리 중견수 포변이면 이해하겠다고 얘기했었습니다.
    전 멀티를 반대했던거니까요.
    그때나 지금이나 멀티를 반대하는 제 의견은 동일합니다.

  • 23.05.26 08:46

    실버벨님~
    우리팀에 스프링캠프 옥석가리기로 주전 외야수가 있나요?
    이정후, 손아섭 정도의 외야수가 있는데도 신인키운다고 문현빈을 출전시킨다면 저도 실버벨님 의견에 동의하겠지만, 우리팀은 문현빈만한 외야수가 없어요 ㅎㅎ
    문현빈 기록이 특출난게 없다고 하셨는데, 타율은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타점 3위가 문현빈인거 알고 계신가요? 우리팀은 이렇습니다.. 노시환, 채은성 빼고는 타격되는 타자가 없어요. 그렇다면 저는 문현빈을 선발기용 꾸준히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올 하반기에는 주전으로 완전히 자리잡을 타자라고 보입니다~

  • 23.05.26 10:26

    문현빈을 쓰지 말자는 얘기가 아니라 1군에서 외야로 나올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말하는 건데요. 그리고 아무리 약팀이라도 스프링캠프에서의 경쟁을 통해 주전은 정해지죠. 노수광 이원석 오그레디 이정도가 주전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주전 부상시에 나오는 백업도 정해지고요. 그런것이 정해지지 않고 시즌을 시작하면 선수기용에 원칙이 사라지고 선수들은 불만이 생길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거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문현빈이 타격에서 싹수가 보이니 감독이 오그레디와 노수광이 빠진 외야로 출전시키는 거고요. 다만 문현빈의 주포지션인 2루는 정은원이 확고히 주전으로 자리잡았고 유격과 2루 백업은 오선진과 박정현이니 유격보기에는 조금 아쉬운 문현빈의 포지션이 애매해서 외야로 나온다고 봅니다.

  • 작성자 23.05.26 12:07

    @silverbell 2루 정은원, 유격 오선진, 박정현 있으니
    1군에서 외야로 나올 수 밖에 없다구요
    지난해 이재현 올해 김민석 1군에서 잘하고 있습니다.
    문현빈 같은 레벨의 선수입니다.
    노시환, 정은원 성장과정을 보싶시요.
    그래서 몇년후 훌룡한 유틸리티 선수를 볼수 있을것이라 했던것입니다.
    2루, 유격, 외야 한자리가 아닌
    유틸리티......

  • 23.05.26 12:20

    @수교 유격수로 박정현을 쓸바에 문현빈을 박아놓고 쓰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그리고 정은원은 골든 글러브 수상 이후로 정체 혹은 퇴보됐다고 봅니다.
    내야수가 외야로 포지션 변경하는건 베테랑들도 어렵습니다.
    예전 정근우도 중견수 알바를 했었죠.
    그때도 수비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게다가 문현빈은 스캠 때부터 연습한 것도 아니고 시즌 중에 포지션 변경을 한건데 더 힘들죠.
    그리고 지금까지 멀티 포지션 뛰는 선수 중 잘하는 선수가 없는 것도 생각해봐야됩니다.

  • 작성자 23.05.26 12:32

    @kafman 현재 최원호 감독 중견수로 계속 기용하고 있습니다.
    내야는 기존 선수들보다 경쟁력이 떨어진 답니다.

  • 23.05.26 16:43

    @수교 기존 내야수들보다 경쟁력이 떨어지면 퓨처스로 내리면 됩니다.
    그런데 안내리죠.
    문현빈의 타격능력이 아깝다며 말이죠.
    그렇다고 지금 문현빈이 막 잘치느냐 그것도 아니죠.
    이제 막 프로에 들어온 어린 선수입니다.
    어정쩡한 시기에 괜한 멀티 포지션, 포지션 변경으로 어린 선수가 망가질까 걱정입니다.

  • 23.05.26 16:59

    @수교 그리고 님이 간과하시는게 있습니다.
    유틸리티 자원이 좋아보이지만 반대로 보면 자기 포지션을 차지 못하는 애매한 선수로 볼 수 있습니다.
    문현빈은 그런 애매한 선수로 키울 선수가 아니라 미래의 코어 선수로 키워야 되는 선수입니다.

  • 작성자 23.05.26 17:25

    @kafman 왜 본문에서 사리체프를 인용했을까요?
    미래의 코어 ?
    그래서 어디요?
    2루, 유격, 중견수?
    다시한번 말씀드리는데 몇년후 훌륭한 유틸리티 선수라고 했습니다.
    한화에서는 창단이래 한번도 가져보지 못한 선수 말입니다.
    2루 정은원이 군대가면, 유격 하주석이 불미스러운 사건을 일으켰을때, 이용규, 터크먼 같이 팀을 떠낳을때
    정은원, 하주석, 이용규, 터크먼 보다 우수한 유틸리티 말입니다.
    또하나 최원호 감독의 자질을 논했던 것입니다.

  • 23.05.26 18:29

    @수교 제가 하는 말을 이해를 못하시는거 같은데..
    문현빈은 유틸리티로 키울 선수가 아니란 말입니다.
    2루건 유격수건 한 포지션에 박아놓고 키워야 된다는 말입니다.
    그 자리에 정은원이 있던 하주석이 있던 그 선수를 밀어내고 그 자리를 차지할 수 있게 키워야 된다는 겁니다.

  • 작성자 23.05.26 18:33

    @kafman 오늘은 2루입니다.
    그래서 어디요?

  • 23.05.26 18:37

    @수교 제가 말을 말아야겠네요.
    오랜만에 벽보고 얘기하는 기분이네요. ㅋㅋ
    아몰랑~~

  • 23.05.27 16:59

    @kafman 남 말씀에 동의 합니다.
    수베로도 최원호도 답이 없네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