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문재인은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된 추미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다. 인사청문요청안에 재가를 했다는 것은 국회 청문 과정에서 그 어떤 흠결이 드러나도 장관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뜻이다, 설령 그렇게 해서 장관으로 임명된다고 해도 추미애가 지니고 있는 여러 가지 흑역사는 지워지지 않는다, 자신이 내뱉은 어록은 언제나 분란의 씨앗이 되었고 그가 남긴 지저분한 족적은 기록물이 되어 지워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2017년 10월, 추미애는 미국의 경제 사상가 ‘헨리 조지’를 언급하면서 "헨리 조지는 토지에 세금을 매겨서 토지 보유자들이 땅을 팔도록 해야 한다'고 했던 발언, "헨리 조지가 살아 있었다면 ‘땅의 사용권은 인민에게 주되 소유권은 국가가 갖는 중국식이 타당하다고 했을 것"이라고 했던 발언, 그리고 ‘오늘날 지금 봐도 타당한 얘기’라고 했던 이 발언은 추미애의 정체성을 의심케 하는 발언으로서 아무리 지우려고 해도 지워지지 않는 발언이다,
하지만 추미애의 이 얼빠진 소리는 토지공개념을 의미하는 발언으로서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강성 좌파세력의 일방적인 주장을 대변하는 소리였을 뿐, 대다수 국민의 의견은 추미애의 발언을 정면으로 부정한다는 점에서 시장경제를 헌법의 가치로 삼고 있는 자본주의 국가에서 누릴 것은 다 누리고 왔던 추미애로선 꿈에서라도 해선 안 될 소리였다. 대다수 경제학자와 경제인들은 토지공개념의 도입은 국가가 땅에 대한 개인의 권리를 제약하는 근거가 된다는 점에서 사유재산제와 충돌할 소지가 많기 때문에 사유재산제의 근간을 흔들어 자유시장경제의 뿌리라고 할 수가 있는 재산권 보장이 위축될 뿐만 아니라 경제민주화에다 토지공개념까지 더해지면 시장경제 자체가 붕괴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기 때문이다.
추미애가 이 발언을 했을 당시, 경제학 교수들 사이에서는 토지공개념 도입 주장은 중국식 사회주의로 가기 위한 의도가 아니라면 결코 있을 수가 없는 발언이라고 비판했던 점을 상기해볼 때, 추미애는 이 발언 하나만으로도 대한민국 헌법의 가치와 정면으로 배치됨으로서 법무부 장관 자격으로는 함량미달이다, 이제는 아파트 다운 계약서 작성 의혹까지 새로 불거졌다. 또한 추미애는 2016년 3월 총선을 앞두고 기자간담회에서 ‘제16대 의원 시절 법원행정처장에게 서울동부지법 존치를 약속받았다" 는 허위 공약을 발표하여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적도 있었다, 검찰은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면서 300만원을 구형했으나 법원은 유죄를 인정하되 벌금 80만원을 선고함으로서 의원직은 유지하게 되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과가 없어지는 것도 아니다, 만약 추미애가 법무부 장관에 임명되면 선거법위반 전과자가 장관으로 탄생되는 현장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추미애의 또 다른 의혹은 석사 논문 표절 의혹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추미애는 대학원 시절 공공발전 전공 석사과정을 이수하고 ‘WTO 하의 한국 농촌발전 전략 연구: 농촌어메니티 개발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논문을 썼는데 이 논문의 일부 문장이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국립농업과학원에서 나온 예전의 논문과 상당 부분 일치하는데도 출처 표기 없이 인용되어 표절로 의심받고 있는 대목이다, 추미애 측에서는 "당시는 '연구윤리 확보를 위한 지침'과 관련하여 논문작성 기준이 정비되기 전이라고 해명했지만 설령 그 기준이 지금 와서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논문을 표절한 사실만큼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이외에도 자신이 속한 정당에서 배출된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면서 "노무현 대통령은 대통령이 아닌 정치꾼“이라고 비난했던 발언과 표를 얻기 위해 광주에서 삼보일배를 했던 추미애의 과거 역시 소멸이 불가능한 흑역사의 한부분이다,
추미애의 과거 속에는 아이러니한 사실도 있다, 추미애가 민주당 대표로 있었던 시절에 발생한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은 민주당 권리당원 일당이 일으킨 여론 조작사건으로서 민주당의 고발에 의해 세상에 드러났다는 점에서 민주당이 도끼로 제 발등을 찍은 희한한 사건이었다.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은 문재인을 지지하는 패거리들이 일으킨 자작극이었지만 보수진영에서 여론조작을 시도한 것으로 착각하여 민주당이 검찰에 고발한 결과, 민주당 권리당원들이 벌인 자작극임이 밝혀짐과 동시에 경남지사 김경수가 깊숙하게 연루되어 있었다는 망외 소득도 함께 밝혀져 1심에서 법정 구속되는 참사까지 발생하고 말았으니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은 민주당이 누워서 침을 뱉다가 자기 얼굴에 떨어진 꼴이 됨에 따라 당 대표였던 추미애는 망신만 당하고 말았다. 추미애 하면 얼핏 생각하는 것이 이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있을 청문회 과정에서 또 어떤 흑역사에 버금가는 과거가 튀어 나올지 누가 알겠나, 워낙 독설을 많이 내뱉은 당사자였으니 말이다,
첫댓글 종북좌파들은 추미애의 과거의 실수나 잘못도 현재 조국의 비양심적이고 염연한 이중성도 덮어주는 저질의 추악한 족속들입니다. 현명하고 당면한 충고도 종북좌파들에게 하는 것은 돼지에게 진주를 던져주는 것임니다.
그렇습니다, 어째 사람을 골라도 꼭 이런 사람을 고르는지 말문이 막힐 따름입니다,
그 나물에 그 밥이죠
문좨인의 진흑탕사회주의 손뼉치고 따라가는 철면피일뿐입니다
법무장관기용?
웃기는 한국의 코메디쇼가 시작되네요
장기 좌파독재 정권 유지를 위해 국회에서 추태부리고 있는 민주당과 들러리 정당들 꼴을 보면 토악질이 나올 지경입니다.
@장자방 맞는 말씀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