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최원호는 야구감독이 아니라 실험실 연구원인거 같네요.
무슨 실험을 이렇게 계속할까요?
문현빈도 하나로 모자라서 김인환에 이제는 김태연까지..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무슨 아직 컨텍도 안된 외국인 타자 핑계되며 선수들 이리저리 뺑뺑이 돌리는데 미쳐버리겠네요.
만약에 스프링 캠프부터 연습을 해온거면 이해를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건 시즌 중에 그것도 외야 경험 단 1도 없는 선수들을 포지션 변경이 말이 되는 겁니까?
유틸리티도 좋죠.
그것도 어느 정도 준비가 필요한데 이건 뭐..
요즘 보면 우리가 알던 최원호 감독이 아니라 김×× 감독이 다시 온거 같습니다.
어쩜 그 사람이랑 하는 행동이 똑같을까요?
자기가 한 말을 자기가 뒤집고 또 지키지도 않네요.
고정 라인업, 불펜 보직 정리.
뭐 하나 제대로 지킨게 없습니다.
거기다 저런 말도 안되는 선수 기용까지..
여기서 퀵후크까지 하면 완전 판박이네요.
이럴꺼면 도대체 수베로는 왜 경질한건가요?
외국인 타자가 어떤 선수가 오던 꼼수 쓰려고 하지 말고 그냥 정석대로 가야죠.
내야 선수가 오면 채은성이 외야 나가고, 김인환이랑 1루/지타 보면 됩니다.
외야 선수가 오면 그냥 외야 보내고, 채은성이 1루 보면 되구요.
그냥 쉽게 갑시다.
왜 이리 어렵게 가려고 하나요?
제발 꼼수 말고 정석대로 하세요.
꼼수로는 이겨봤자 1~2경기 입니다.
그 다음은 못이깁니다.
실험은 제발 집에서 게임으로나 하길 바랍니다.
첫댓글 김태연은 이미 작년에 외야불가 판정을 받았는데 왜 또 똑같은 짓을 하는지...
퓨처스에서 꾸준히 외야 경험치를 쌓은것도 아니고...
수감독때 불만중 하나가 너무 불펜을 1이닝씩 무조건 끊어가는거였는데 이번엔 왜케 멀티를 좋아하는건지...
8회 박상원은 결과가 좋아도 욕먹을 운영이었고 최감독이 대행때랑은 다른 사람이 됐다는걸 확신한 운영이었습니다
완전 공감되는 글입니다~~
적극 동감합니다.
최원호는 1군감독 깜은 절대로 아닙니다.
다른팀같음 육성군 투수보조코치정도가
맞지 싶네요.
3년은 못갈것 같고 1~2년동안
답답한 야구를 봐야 할지 당분간 끊어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광활한 외야 상황에서 검증된 터크먼을 재계약 안한거는 바보 같은 결과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