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호 여사께서 고문으로 계신다고 해서...
차는 무지 막히고...그래도 돌아 돌아 찾아 갔습니다.
정동 골목 40년전과 다름 없이 아름다웠습니다.
여고시절 학교 대문이 카페 대문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후라이 홀이 불타 없어지고..카페로 팔린 듯
고풍스런 대문 대신 이런 대문이...
1972년 세례 받은 곳
그 아름다웠던 배재고교 건물은 모두 사라지고 콘크리트 건물들만...
여고 1학년을 보낸 스크랜튼홀
졸업할 때 뼈대만 앙상했던 유관순 기념관
일주일에 한번 채플이 열리던 장소. 피아노 바이올린 가야금 공연이 있던 곳
노천극장 위 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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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에..그 동안 모하며 살았는지 반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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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셨군요..쑥쓰러워서 고개 숙엿는데..
유관순 기념관이 있었는지도 몰랐습니다.
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