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인터뷰] 잉글랜드 No 1 로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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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잉글랜드 NO 1, 로빈슨

 

안녕하세요 로마노 입니다...^^

저번에 심봉다 인터뷰 올리고 한 동안 잠잠했는데요...이것 저것 하다 보니...많이 늦었네요....

또 그럴 의도는 아닌데...오늘도 토트넘 책자를 가지고 왔네요...ㅎㅎ

오늘은 지난 11월 5일 토트넘 vs 첼시 경기 프로그램을 소개해 드릴려고 하는데요...

(이게 언제쩍 경기인데 이제 와서 책자 소개냐..하시면....할말 별로 없습니다..^^)

여러분도 잘 알다시피 이날 첼시는 선제골을 넣고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토트넘 선수와의 거친 경기.. 옐로카드.... 그리고 테리의 퇴장 등등 결국은 2대1역전패를 당하고 말았죠.

역시 토트넘의 이날 히어로는 당일 프로그램 표지 모델(?)로도 선정된 아론 레넌입니다. 

노란색 축구화가 참 인상적인 레넌인데요(핫 여기서는 안 보이는데요 참고 사진 바로 올리겠습니다...^^) 플레이 하는것도 너무 맘에 들고 하는데....인터뷰를 잘 안해 준다는 아주 아주 커다란 단점이....ㅎㅎ

이 노란색 신발 신고 그라운드를 휘저으면 정말 이 선수 아니 좋아할수가 없는데요. 그래도 이날 레딩과의 경기때는 조금 잘 안풀리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토트넘은 레논이 안 풀리면 미드필더가 같이 막힌다는 큰 문제를 빨리 풀어야 할것 같아요..^^

 2,3,4 페이지는 광고이고요....티셔스 사라는 광고죠.....이날도 베르바토프가 티셔스 광고의 모델로 선정되어 나왔답니다....그리고 페이지 5...목차인데요....왼쪽 상단에 토트넘의 주장 레들리 킹이고요...오른쪽 하단에 25p 첼시의 발락...32p 제나스, 53p 폴 로빈슨, 64p 골 넣고 좋아하는 베르바토프와 아이들..정도...ㅎㅎ 오늘은 그중에 53페이지에있는 잉글랜드 넘버원 폴 로빈슨과의 인터뷰 내용을 보겠습니다.

자, 준비 되셨죠..^^?

자 들어 갑니다..^^

[오른쪽 상단 그림은 잉글랜드 유니폼을 입은 모습인데요.. 개인적으로 로빈슨이 노란색 입었을때가 가장 멋있습니다..^^ 레딩전때 입은 초록색은..조금...지양해줬으면...^^ 그 사진은 마지막에 보여 드리겠습니다.ㅎㅎ]

1. 경기를 앞서서 어떻게 준비를 하나요? 어떤 징크스 같은 것이 있는지?

A: 모든 것을 왼쪽부터 착용한다는 거에요. 그래서 양말, 축구화, 골키퍼 장갑을 왼쪽부터 착용을 하죠.

2. 굉장히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 일어날 일이지만 은퇴 후에는 무엇을 할 예정인가요?

A: 축구 쪽에 계속 남고 싶어요. 당신이 말한 것처럼 굉장히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은퇴를 하기를 희망해요. 골키퍼 코치를 하면서 축구 계에 계속 몸 담고 싶어요.

3. 가장 재미있게 본 영화는 뭔가요?

A: ‘해미 길모어(Happy Gilmore)’라고 말하고 싶군요. (헉…저도 잘 몰라서 인터넷 뒤져보니 1996년에 나온 영화더군요…--; 그 후로도 재미있는 거 많이 나왔는데..^^) 가벼운 마음으로 쉽게 볼 수 있는 골프영화에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가장 웃겼던 영화인 것 같아요.

4. 언론의 비난은 어떻게 받아들이나요?

A: 매우 어려워요. (첫 마디가 ‘매우 어려워요’ 네요..^^ 영국도 언론이 장난이 아닌지라..^^ 로빈슨도 힘들어 하는군요 지난 유로 2008 예선전에서 게리 네빌의 백 패스를 찬다는 것이 공이 파인 잔디를 맞아서 헛발질로 골을 먹어 언론의 집중 포화를 한 사실을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실 거에요..^^) 어떤 누구도 좋아하지 않죠. 질문에 대답을 하자면 그런 비난들이 상처를 주지는 않지만 좋은 경험은 아니죠. 본인 스스로가 굉장히 강해야 하고 정신적으로도 강해져야 돼요. 기사에 난 모든 것을 다 받아들이면 아마도 본인 스스로가 무너지겠죠. 어릴 때에는 언론에서 비난 기사가 나면 굉장히 힘들어요 그러나 그것을 극복하고 강해져야죠. 자기 자신을 믿어야 해요.

5. 대회마다 다 다른 공을 쓰는데 골키퍼에게 어떻게 다른가요?

A: 대회마다 다른 공을 쓴다는 것은 힘든일이에요. 지금 현재, 매주 다른 공을로 경기를 치르고 있죠. (아~~여기서 이해를 돕자면…현재 토트넘은 칼링컵, UEFA컵, 그리고 프리미어 경기를 같이 치르다 보니…계속 다른 공으로 경기를 치르는 것 같네요..^^) 각각의 공마다 저마다의 특징이 있죠. 골키퍼에게 좋은 일은 아니에요. 그러나 어쩔 수 없이 잘 적응을 해야만 하죠.

6.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는 무엇인가요?

A: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뛸 때 바르셀로나에서 가진 챔피언스 리그전이 가장 기억이 남는군요. (폴 로빈슨 선수는 1998년 리즈 유나이티드 FC에 입단을 해서 2004년까지 리즈의 흥망성쇠를 같이 선수죠…^^ 제가 기억하기로는 이 경기는 리즈가 최고의 전성기를 보낸 2000/01 시즌인데요, 챔스 첫 경기로써 바르셀로나에게 4대0으로 무참히 깨졌죠. 암튼, 리즈는 결국 2000/01 시즌에 4강까지 가는 활약을 보여주었는데요, 그러나 승승장구 하던 리즈는 준결승전에서 발렌시아를 맞아 홈에서는 0대0으로 비기고 어웨이 경기에서는 3대0으로 지며 클럽 최고의 전성기를 그렇게 마감합니다. 지금은 최고의 골키퍼가 된 로빈슨인데 아직도 리즈의 경기가 가장 기억이 남는다고 하니, 마음 한 구석에는 ‘리즈맨’이라는 마크가 심어져 있나 봅니다. )

7. 지난 시즌 팬들이 경기장에서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줬는데 어땠었나요? 패널티 슛을 차고 싶은 마음은 없는지? 어렸을 때는 어떤 축구팀을 응원했는지? 그리고 토트넘과 챔피언스 리그를 우승하는 것이 더 좋은지 아니면 영국팀으로 월드컵을 제패하는 것이 더 좋은가요?

A: 팬들이 경기장에서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준 장면은 아직도 잊을 수 없는 기억이에요. 축구장에서 일어난 일들 중 정말 최고의 일이었죠. 그리고 패널티 슛을 차는 문제는…별로 차고 싶지 않아요. 만약 패널티 슛을 못 넣은 다면 다음날 언론에서 “왜 멀쩡한 선수들을 두고 골키퍼가 찼냐?”라는 비난이 들끓을 테니까요. 그래서 차고 싶어도 못하죠.(페널티 킥도 차는 우리나라 김병지 선수는 그러 가보면 정말 대단하죠..^^) 어렸을때는 훌 시티(Hull City)를 응원했어요.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차지하고 싶은 트로피는 FA 컵이에요. 토트넘과 함께 FA 우승컵을 들고 싶군요.

8. 클럽에서 가장 옷을 못 입는 선수는 누구인가요?

A: 음…잠시 생각할 시간을 주세요…음 파스칼 심봉다 선수죠. 그는 누르딘 나이벳(Noureddine Naybet )의 스타일을 전수 받은 것 같더군요. (누르딘 나이벳 선수는 정말 수비를 잘하는 모르코 출신의 선수입니다……^^)

9. 학교에서 가장 좋아하던 과목과 싫어하던 과목은 무엇이었나요(체육은 제외하고요)?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음악과 음식은 뭔가요?

A: 가장 좋아했던 과목은 ‘체육’이었어요, 놀랍지 않죠..^^, 그러나 ‘체육’을 빼고는 ‘지리’를 가장 좋아했어요. 싫어했던 과목은 ‘과학’과 ‘독어’였죠. 음악은 . ‘프랑크 시나트라’부터 ‘개러지 음악’까지 많은 장르들을 좋아해요. 어렸을 때는 정말 하우스 음악을 즐겨 들었어요. 그러나 지금은 Rod Steward 나 R&B 음악을 즐겨 듣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스테이크에요.

[예전에는 몰랐는데 No 1 이라는 이 숫자하나 만으로도 멋있을 수 있더라고요...^^]

10. 요새 골키퍼를 보호하자라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데요 어떻게 생각해요? 너무 과보호인가요 아님 더 많은 보호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

A: 음…현재로서는 적당하다고 생각해요.

11. 리얼리티 TV에 출연하고 싶은 적이 있었나요? 있다면 어떤 프로그램이죠?

A: 아니요, 절대로 그럴 생각 없어요.

12. 언제 자신이 좋은 축구선수라고 생각했나요? 당신의 첫 번째 포지션은 어디였나요?

A: 제가 한 12살 때나 13때 처음으로 축구에 재능이 있다고 느꼈죠. 항상 공을 차는 것을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항상 골키퍼를 봐왔어요.

13. 언제 가장 이상한 세레모니를 했었나요? 크로스바에 매달리거나 그런 적이 있었나요?

A: 리즈에서 골을 넣었을 때 세레모니가 정말 엉망이었죠. 제가 뭘 하고 있는지 몰랐고 달려 나가다가 거의 넘어질 뻔했죠. 팀 동료들에게 완전히 뒤 덮였고 그때는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몰랐어요. (2003-04 시즌 로비슨이 리즈에서 뛸 때 칼링컵에서 스위돈 시티를 상대로 넣은 골인데요. 로빈슨의 골로 경기는 연장전으로 돌입했고 페널티까지 같은데요 로빈슨의 슈퍼세이브로 2골을 막아내고 경기를 승리고 지켰답니다. 참고로 이 골은 리즈의 가장 위대한 골 100안에 들어있다고 하니까 리즈한테는 정말 대단한 골이었겠죠..^^)

14. 여가 시간에는 무엇을 하나요?

A: 축구를 하지 않을 때는 주로 가족들과 시간을 보냅니다. 그리고 골프도 좋아하죠.

15. 수천 명의 팬들이 가득 차있는 경기장에서 처음 경기를 뛰었을 때 느낌이 어땠어요?

A: 위압감이 들고 많이 긴장이 되었어요. 그냥 실수 없이 경기를 잘 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어요.

16. 공격수와 1대1상황에서는 어떻게 대처하나요?

A: 가능할 때까지 서있어야 해요. 그래서 공격수가 상황이 쉽지 않다고 생각하게 만들어 줘야 하죠.

17. 리즈에서가 아니라 요크시티에서 골키퍼로써 시작했다는 것이 사실인가요? 거의 언급이 되어있지 않던데요, 요크의 팬으로써 항상 이 사실이 궁금했어요.

A: 사실이에요. 훌 시티(Hull city)에서 축구를 시작했어요. 거기서 12살까지 있었고 그리고 12살에서 14까지 요크에 있었죠. 그리고 14살 때 리즈로 옮겨갔죠.

18. 축구 말고 어떤 스포츠를 좋아하나요? 그리고 최고로 친한 선수는 누구죠?

A: 골프를 좋아해요. 그러나 모든 스포츠를 좋아하죠. 어렸을 때는 많은 스포츠를 했어요. 럭비와 크리켓은 지역대표선수로 뛰기도 했죠. 가장 친한 축구선수는 전 소속팀이었던 리즈에 이언 하트(Ian Harte)에요.

[음...슈퍼 세이브 하는 그림이 없군요...사진 기사들이 항상 공격수에게만 초점을 잡기 때문인가...^^?

골키퍼면 슈퍼 세이브 사진이 당연 최고 겠죠..^^ 암튼 로빈슨의 정말 슈퍼 세이브 사진도 블로그 인터뷰 후미에 한장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19. 90분 동안 경기에 집중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쓰나요?

A: 어떤 특별한 방법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골키퍼로써 그냥 해야만 하는 일이죠. 경기 내내 볼의 움직임을 주시해요. 항상 전체를 보고 위기에 빨리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죠.

20. 올 여름 처음으로 월드컵에 참가했는데요 어떤가요?

A: 월드컵에 참가한다 것 만으로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압박감과 기대감을 갖게 되죠. 또 다른 세상을 보는 것 같아요. 오랫동안 나가 있다는 것도 힘든 일이에요 그러나 모든 선수가 굉장히 저돌적으로 경기에 임하고 군인처럼 싸워 나가죠. 그것 때문에 굉장히 힘들었어요.

21. 축구선수가 자서전을 내는 것이 요새 트랜드 같은데요. 자서전 쓸 생각은 없나요? 데이비드 시맨 만큼 클럽이나 국가대표로 오래 뛸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차는 몇대가 있나요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인스턴트 음식이 있다면?

A: 자서전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은 매우 이른 것 같아요. 27년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2 챕터를 채우기도 힘들 것 같아요. 누군가에게 어떤 정보를 줄 정도로 많은 지식이 쌓인다면 그때 가서 생각해도 늦지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40세 까지 경기에 뛰었으면 좋겠고, 적어도 38세 까지는 뛰었으면 하네요. 내가 원하는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을 때까지 경기에 뛸 겁니다. 저는 자동차가 한대가 있고요 제 아내가 또 한대를 가지고 있죠. 가장 좋아하는 인스턴트 음식은 인도 음식입니다.

22. 누가 가장 막기 힘든 슛을 쏘나요?

A: 제 경험으로는 지미 F. 하셀바잉크(Jimmy Floyd Hasselbaink)의 슛이 가장 막기 힘든 것 같아요.

23. 페널티 슛을 막는 자신만의 비법이 있다면?

A: 저의 비밀을 말해 줄 수는 없고요..^^ 경기 전에 정말로 많은 연습을 한다는 것 만 말해줄 수 있겠네요.

24. 가장 좋아하는 경기장은?

A: 솔직히, 화이트 하트 레인(토트넘의 홈구장입니다..^^)을 가장 좋아해요. 그리고 거기서 경기를 하는

것을 좋아해요.  화이트 하트 레인을 제외하면 The Kop(리버풀 서포터즈) 앞에서 경기하는 안필드(리버풀의 홈구장)이 굉장히 특별하죠. (The Kop은 노래하는 리버풀 서포터즈를 말하는데요. 뭐 요즘이야 우리나라도 노래를 하면서 응원을 하는데요, 영국에서는 리버플이 거의 시초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25. 가장 좋아하는 가수는 누구 인가요?

A: 크리스 모일스입니다 (Chris Moyles라고 영국에서 BBC 라디오 1 더 크리스 모일스 아침 쇼를 진행하는 진행자 입니다. 정말 웃기고 재미있는 라디오 D.J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이 사람처럼 진행하면 아마 매일 징계 먹을 것 같아요. 음…근데 만약 다른 사람을 말하는거 라면 정말 낭패인데요…--; 혹시 크리스 모일스 라는 가수를 아시는 분은 친절히 태클 걸어 주시길…^^)

26. 어렸을 때 가장 존경하던 골키퍼는 누구인가요?

A: 네빌 사우스홀 (Neville Shouthall) 입니다. (네빌 사우스 홀은 세계 골키퍼 랭킹 42위에 올라있는 선수인데요 웨일즈 출신으로 애버튼에서 뛰었죠.. 참고로 1위는 야신 이고요. 눈에 뛰는 것은 에드윈 반데사르 선수가 29위에 뽑혀있다는 겁니다..^^)

랭킹은 다음 링크로 가시면 볼 수 있을 거에요..^^
http://www.iffhs.de/?b40f8ca85bd0e027e8f05f04f02788342b90c443ccb40385fdcdc3bfcdc0aec70aeedb8a3f0e03790c443e0f40390400

27. 우리가(토트넘) 이겼을 때 항상 골키퍼 장갑을 던지는 데요, 한 시즌에 얼마나 많은 장갑을 쓰나요?

A: 사용한 장갑 수를 세 본적은 없는 것 같아요. 그러나 이번 시즌에 더 많은 장갑을 쓸 수 있도록 우리모두 노력하죠..^^

인터뷰 잘 읽으셨나요??

인터뷰를 읽기 전에는 폴 로빈슨=잉글랜드 골키퍼라는 등식 외에는 생각 나는 단어가 별로 없었는데요.인터뷰를 읽고 나니...아직도 리즈를 사랑하고 리즈의 영광을 그리워 하는 선수구나 라는것을 느꼈어요.

리즈가 프리미어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보인다면 로빈슨 선수가 나중에 은퇴하기 전에는 꼭 리즈에서 뛸것만 같은 생각이 드네요..^^

아 그리고 생각해 보니 앞표지만 계속 보여드리고 뒷 면은 보여드린적이 없는것 같아서..

뒷면을 공개하겠습니다...^^

 이건 책자 뒷 면인데요....토트넘이 첼시 보다 4명이나 더 보유했네요..그러나 몸값을 합치면 첼시가 더 많겠죠..아 그리고 인상적인것은 토트넘에는 잉글랜드 선수들이 많다는 것인데요..No18 부터 30까지는(중간에 빠진 번호 태클 사절..ㅎㅎ) 주르룩...잉글랜드네요..ㅎㅎ 잉글랜드 선수들이 13명인데..팀 하나 만들어도 되겠네요..^^ 참고로 우리의 이영표 선수는 '넘버 쓰리' 입니다..^^

[레딩 전에서 입은 초록색 유니폼인데요....동점골 먹고 성내는 사진입니다..^^

뭐 초록색 좋아 하시는 분들은 좋은데 왜..?? 라고 하시면 뭐 별로 할말 없습니다..ㅎㅎ

암튼 전 노란색 로빈슨이 좋습니다..^^]

[이 사진..폴 로빈슨의 슈~~~퍼 세이브 장면인데요...첼시와의 경기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이날 로빈슨 정말 날라 다녔죠...^^ 바로..이것이 그날 날던 사진중 한장..^^ 공은 이미 손에 맞고 나갔겠죠...^^]

다음에도 즐거운 인터뷰로 돌아오겠습니다...^^

뭐...토트넘 말고 다른 구단 선수들을 소개하도록 노력하죠..^^

원문보기: http://blog.daum.net/romano/8539848

[To Didier Drogba]

오,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 ㅎㅎ

[하늘아래붕어]

와 너무 감사해요 평소에 로빈슨 선수를 흠모해왔던터라....^^;;; 사소한것까지 많은것을 알게되었네요 그리고 참 리즈에 대한 애뜻함도 엿보이고...스미스와 부둥켜안고있는 사진으로 로빈슨선수의 존재를 알게되었는데.. 참 로빈슨선수는 노란색이 어울립니다 확실히.ㅋㅋㅋ 참 검정색도 나쁘지않아요 이 두가지가 좋아요~

[왕별~★]

로빈슨 최고수준은 아닌걸로 생각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