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1994년도에 개봉한 국내 페미니즘 영화

[공수처설치]

(줄거리)
어릴 적 아버지에게 폭력을 당한 강민주(최진실 분)는 그로 말미암은 정신적 외상으로 남성혐오증과 성에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인물이다. 더욱이 그녀는 심리학 전공 후 여성 상담소에서 일하며, 남성 폭력에 상처받은 여인들을 접하며 남성에 대한 극도의 분노를 키어온다.

어느 날, 강민주는 당대 최고의 남자 배우 백승하(임성민 분)를 납치하기로 한다. 그녀는 배우 백승하를 많은 여성에게 남성에 대한 환상을 심어준 대표적 인물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그녀는 자신의 심복지인 황남기(유오성 분)를 통해 자신의 아파트에 백승하를 납치하는데 성공한다. 그렇게 강민주의 아파트에 납치된 백승하는 수족이 묶인 채 그녀에게 사육된다.

양귀자의 동명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은 최진실이 제18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최고인기상을, 제3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1992년에 발표한 양귀자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다. 당시 이 소설은 페미니즘 논쟁을 불러일으켰다.(한겨레 94. 2. 9)



📌영화에 출연한 배우 최진실씨의 당시 소감📌
이런 맥락 속에서 영화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1994년)에 출연하게 되고 이 영화에서 젠더폭력에 정면 승부하는 연기를 하였는데 이런 배우로서의 경험을 통해 여성인권에 대한 생각도 더 깊어지게 되었다고 서술하였다.
수십 명의 보도진이 몰려든 강당에서 심포지엄이 개최되고 플래카드 <여성운동의 새로운 전망> 아래에서 주인공 강민주(최진실 분)는 연구 발표를 하며 "이 땅의 모든 것을 자랑스럽게 누리고 있는 남성여러분! 오늘날 많은 남자들이 여성해방의 당위성을 말로는 이해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실천할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는 것이 남자들입니다. 여자를 가둬놔야 당신들이 자유로울 수 있으니까요"라고 말한다.
최진실은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을 촬영할 때 떨리는 목소리로 이 대사를 표현했다고 하였고 연예인으로서 늘 좋은 대접만 받아오던 입장에서 여성 차별을 피부로 느끼지 못하며 살아오다가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을 하면서 대한민국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은 족쇄일 수 있음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다고 자평하였다.


📸영화 스틸컷📼

[눈이 부시게에]

헐 보고싶다

[기영이할머니]

와 대박이다....

[38266252]

시발 존나힙해

[이게뭐람~]

실제로 저당시에 대학가에 페미니즘바람이 불었어

[메갈 냥]

헐 보고싶다

[릉릉]

나이거진짜 책갖고싶어서 중고서점도가고 그랬는데 없더라ㅠ

[축하합니다 합격입니다]

와.....

[몸 안에 피 대신 마라탕 흐르는 사람]

딱 저 시기의 젊은 여성들 엄청 당차고 당당해보이는데... 어디서부터 잘못됐던걸까 왜놈들 문화 들어오면서부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