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가 재미없다니 ㅡㅡ;; 하지만 인기가 시든건.. 인정합니다-_-; 저희반에서도 저만 NBA 보더군요.. 학생이라 잘 못보지만 휴일이나 시간나면 꼭 챙겨봅니다.. 이번시즌 슈퍼액션,ESPN 합쳐서 20경기 정도 밖에 못봤군요..ㅠㅠ 대학교 들어가면 꼭!!! 볼 생각ㅋㅋㅋ
그때만 해도 해외 스포츠는 NBA의 인기가 절대 적이었죠...지금보다 농구가 더 재미있어서 라기 보다는 연고대를 앞세운 오빠부대의 출현으로 농구대잔치의 인기가 절정이었고, 드라마 마지막 승부..그리고 슬램덩크까지 완전 농구 붐이었죠...거기다가 더해진게 나이키,리복을 비롯한 수입 브랜드들의 엄청난 인기...시대에 기가막히게 잘 맞아떨어졌다고 생각 합니다. 당시 야심차게 창립한 SBS는 한창도옹을 내세워 일주일에 한번식 NBA를 방영해주기도 했었구요...그 이후 박찬호를 필두로한 메이져리거들의 출현과 스타크래프트라는 이스포츠의 등장...어마어마한 인기를 얻고있는 이종격투기...프리미어리그를 주축으로한 해외축구의 인기
....박세리와 태극 낭자들이 선전하는 LPGA...이형택의 우승은 동네 테니스코트에 사람들을 불러 모았고, 그 이후로 사라포바의 방한등으로 테니스의 인기또한 대단해졌고...암튼, 예전보다 훨씬 볼거리가 다양해졌죠...NBA에서도 어떤 특단의 대책을 세울거라고 생각 되구요, 이번 드림팀의 방문과 코비,티맥의 방문 또한 어느정도 효과는 있을거라고 생각 합니다. 정말이지 맘 편하게 중계를 보고싶은 소망이 있네요...ㅠ.ㅠ
팀을 좋아하는것이 아니고 선수를 좋아해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무리 홍보를 많이 한다고 해도 좋아하는 선수가 없어지면은 흥미를 잃어가겠죠, WWF가 과거 폭발적인 시장을 이룰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죽어버린것은 바로 헐크 호건의 부재가 큽니다. 아직도 왜 그렇게 인기가 갑자기 사라졌는지는 미스테리입니다. 오스틴,락 시절이 WWF 전성기지만 국내에선 헐크 호건과 워리어 시절엔 쨉도 안?습니다. 이렇듯 한 사람의 스타에 의존한 인기는 오래 못가는것 같습니다. 솔직히 메이저리그 박찬호 은퇴하면..... 똑같아 질겁니다. 프리미어 축구는 모르겄다.
아무리 코비, 카터, 티맥 이 온다한들 국내에서 NBA농구 붐이 일어날것 같진 않고요, 차라리 NBA팀들이 국내로 와서 우리 프로팀과 연습경기 식으로 이벤트를 벌이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꼭 서울에서가 아니고 원주팀이면 원주에서 창원 팀이면 창원에서요, 갠적으론 피닉스같은 공격농구팀 같은 화끈한 농구를 펼치는 팀이 오면 좋겠죠, 그전에 팀에 대한 홍보를 철저히 하고, 일본에서 처럼 NBA팀간의 대결이 아니더라도 친선경기식으로 했음 좋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서로 윈윈 이 될수 있을것 같군요,
첫댓글 제가 인터넷 기사 쓰면서 느끼는 것도 마찬가집니다. MLB랑만 비교해도 NBA 기사는 포털 띄우기가 힘듭니다. 저야 뭐~ NBA 뚫을 생각하고 있으니, 재밌기만 하지만 ㅋ
차라리 제가 NHL이나 NFL팬이었다면 이렇게 까지 안타까워 하진 않았을 겁니다. 원래 국내에 잘 중계가 안 되기 때문에 시청자가 적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과거에 영광의 시절이 있었던 NBA이기 때문에 이토록 씁쓸한 기분이 드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가장 결정적인건... 우리나라에서 라이브로 볼수 있는 시간이 아침이나 점심시간 이라는 것 ㅠㅠ
솔직히 예전보다 인기가 없어진 게 현실입니다.... 가슴 아프네여 ㅠ.ㅠ
그렇죠 ㅠㅠ 어쩔수 없는가?!! ㅠㅠ
90년대 중반에 afkn에서 경기중계본다고 잠못자고 학교가던 그때가 그립군요... 피곤해도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저도 약속도 취소하고, 경기를 보곤했는데, 언제부터인지...경기를 본 기억이 없어요..
mlb의 박찬호처럼 우리나라도 어떻게 안되겠니?ㅠ.ㅠ 승진아 진수야 제발 해주길 바래~
저는 주로 마이클조던만 방송하는 사람인데요. 제목을 ★ 마이클조던 특집!! ★ 이런식으로 해놓으면.. 글쓴분 말씀처럼 20명은기본이고 35~40명이상까지 들어옵니다. 그러면서 그분들 보면.. 그시대때에 선수들에 대해 막 얘기도하고..마치 물만난 고기마냥 -_-;; 되게 신나게 얘기들을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하는말이.."요즘 NBA 재미없더군요.." 다들 이런말들 하더군요. NBA안본지 몇년됐다고들 다들 그러시고...쩝..
90년댄 중고딩학생들이 슈퍼스타뿐만 아니라 식스맨,후보선수들의 이름도 꽤 많이 알고있었죠 NBA카드의 영향도 있고 90년대 NBA의 인기는 지금의 유럽축구,프라이드,K-1처럼 큰관심사였으니까요
93파이널 불스 VS 피닉스 방송하면 난리나더군요 -_-;; 그리고 그땐 각 팀마다 스쿼드 줄줄 꿰고 다녔었죠 ㅋㅋ
아 바이넘님이시군요 전 실력만카셀입니다 ㅋㅋ
청도 소싸움도 실제로 보면 박진감 있는데..;;;
ㅡㅡ
어쩔수 없는 현상이죠 그 당시는 선택권이 없었죠.. NBA뜨기 전에 제또래들은 기억하시겠지만 WWF가 엄청난 인기를 끌었죠...조던만큼 영향력있던 호건이 있었고...그 당시는 입소문과 어느정도의 마케팅이면 됬지만 이제는 너무 다양화되어서 어쩔수 없죠..
저처럼 보고 싶어도 공중파밖에 안나오는 여건을 가진 사람은 그냥 다운받거나 인터넷으로 볼 수 밖에 없는 실정이죠... 24시간 전문 NBA채널이 있다면 케이블 신청이라도 할텐데... --ㅋ
우리나라에서도 빨리 NBA란 큰무대에서 좋은활약해줄 선수가 나오면 좋겠네요, 축구선수 박지성,이영표,설기현처럼... 그러면 해외축구처럼 NBA에도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가져줄텐데;
정말 그 방법 밖에는 없다고 봅니다. 우리 선수가 NBA에서 꾸준히 선발 출장한다면 시청률은 저절로 올라가겠죠. 선수 없이도 시청률 좋은 일본이 이럴땐 정말 부럽네요...
괜히 유럽 프리미어리그와 MLB가뜨는게 아닙니다 이승엽 선수도 그렇고 일단 선수가 잘 가있으니까 당연히 돈벌이가 될거라 생각하고 그쪽을 많이 띄워주는 겁니다. 스포츠계에도 유행이 있다고 봐요 사실 요즘 이영표 박지성 선수 많이 주춤하지 않습니까?
최홍만 선수를 봐도 그렇구요. 최홍만 선수 씨름계에 있을때 솔직히 대중적인 인기를누리던 스타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K1으로 진출하고 (붐을 타서) 나름대로 실력도 쌓아 잘 해주니까 관심 쏠리고 인기 많아지는겁니다. NBA에 대한홍보도 많이 되야하고요
일단 KBL부터정비가 되야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안돌아가는데 밖에서 들어오는거 누가관심갖겠습니까 우리나라 수준이 높아져야죠 엊그제 연고전만 봐도 그렇고. 그저 파벌싸움에 돈싸움인데....스포츠의 재미란게 느껴질까요
고연전...ㅠㅠ ㅈㅅ
예전 조던 은퇴후 99년도까지만 해도 동아일보 스포츠면에 항상 큰 하이라이트 사진 나왔었던거 같은데,, 어느 순간 사라져버렸더군요
시간이 문제죠.. 농구 좋아하는 학생들이나 젊은 층은 다 그 시간대에 학교나 직장에 가니까요.. 오히려 생방보다 저녘 7~9시쯤에 하면 훨씬 시청률이 올라간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 1달간 머물면서 매일 아침에 스포츠신문 사다가 봤는데 농구를 1면에 실는 것을 본것은 WBC 한번이더군요를 그것도 미국전.. 우선 축구와 비교를 해보자면 해외파가 너무 적다는 것 입니다.. 한명인는 해외파도 몇분 출전도 못하는 약체팀의 후보고 참 안타깝습니다
요즘 NBA 가 재미없다니ㅋ 자기들 우상인 조던이 은퇴해서 재미없겠죠^^
자신의 No.1 Player가 은퇴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흥미가 줄어듦을 경험합니다. 시간이 흐르면 제가 한 말을 이해하실수 있을겁니다. ^^
90년대 중고등학교 쉬는시간되면 거의 모든반이 nba파이널 시청하고있었다는......
NBA 가 재미없다니 ㅡㅡ;; 하지만 인기가 시든건.. 인정합니다-_-; 저희반에서도 저만 NBA 보더군요.. 학생이라 잘 못보지만 휴일이나 시간나면 꼭 챙겨봅니다.. 이번시즌 슈퍼액션,ESPN 합쳐서 20경기 정도 밖에 못봤군요..ㅠㅠ 대학교 들어가면 꼭!!! 볼 생각ㅋㅋㅋ
그때만 해도 해외 스포츠는 NBA의 인기가 절대 적이었죠...지금보다 농구가 더 재미있어서 라기 보다는 연고대를 앞세운 오빠부대의 출현으로 농구대잔치의 인기가 절정이었고, 드라마 마지막 승부..그리고 슬램덩크까지 완전 농구 붐이었죠...거기다가 더해진게 나이키,리복을 비롯한 수입 브랜드들의 엄청난 인기...시대에 기가막히게 잘 맞아떨어졌다고 생각 합니다. 당시 야심차게 창립한 SBS는 한창도옹을 내세워 일주일에 한번식 NBA를 방영해주기도 했었구요...그 이후 박찬호를 필두로한 메이져리거들의 출현과 스타크래프트라는 이스포츠의 등장...어마어마한 인기를 얻고있는 이종격투기...프리미어리그를 주축으로한 해외축구의 인기
....박세리와 태극 낭자들이 선전하는 LPGA...이형택의 우승은 동네 테니스코트에 사람들을 불러 모았고, 그 이후로 사라포바의 방한등으로 테니스의 인기또한 대단해졌고...암튼, 예전보다 훨씬 볼거리가 다양해졌죠...NBA에서도 어떤 특단의 대책을 세울거라고 생각 되구요, 이번 드림팀의 방문과 코비,티맥의 방문 또한 어느정도 효과는 있을거라고 생각 합니다. 정말이지 맘 편하게 중계를 보고싶은 소망이 있네요...ㅠ.ㅠ
그냥 SBS Sports에서 해주는 NFL봅시다ㅋㅋㅋ 어차피 한팀당 16경기바꼐 안해서 경기 중계안해준다고 서운할 것도 없고 하군보다는 워드가 더 잘하자나여-_-
팀을 좋아하는것이 아니고 선수를 좋아해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무리 홍보를 많이 한다고 해도 좋아하는 선수가 없어지면은 흥미를 잃어가겠죠, WWF가 과거 폭발적인 시장을 이룰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죽어버린것은 바로 헐크 호건의 부재가 큽니다. 아직도 왜 그렇게 인기가 갑자기 사라졌는지는 미스테리입니다. 오스틴,락 시절이 WWF 전성기지만 국내에선 헐크 호건과 워리어 시절엔 쨉도 안?습니다. 이렇듯 한 사람의 스타에 의존한 인기는 오래 못가는것 같습니다. 솔직히 메이저리그 박찬호 은퇴하면..... 똑같아 질겁니다. 프리미어 축구는 모르겄다.
아무리 코비, 카터, 티맥 이 온다한들 국내에서 NBA농구 붐이 일어날것 같진 않고요, 차라리 NBA팀들이 국내로 와서 우리 프로팀과 연습경기 식으로 이벤트를 벌이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꼭 서울에서가 아니고 원주팀이면 원주에서 창원 팀이면 창원에서요, 갠적으론 피닉스같은 공격농구팀 같은 화끈한 농구를 펼치는 팀이 오면 좋겠죠, 그전에 팀에 대한 홍보를 철저히 하고, 일본에서 처럼 NBA팀간의 대결이 아니더라도 친선경기식으로 했음 좋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서로 윈윈 이 될수 있을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