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남자친구 얘기좀 해보려고합니다....
남자친구랑은 사귄지 2년 거의 다되가구요 얼마전에 소녀시대가
키싱유로 활동하기 시작했을때였습니다....
어느날 남자친구가 컬러링을 키싱유로 바꿔놨더군요
"어? 컬러링바꿨네ㅋㅋ 무슨노래야?" << 소녀시대가 있는 줄만 알았던 본인..
남자친구가 그냥 심심해서 바꿨다고 하더군요ㅋㅋ 나중에서야 소녀시대 노래라는 걸 알았죠
어느날 남자친구 집에 놀러가게됬는데 그날 비가많이와서 갑자기 가게 된거였거든요~
비도 많이 맞았겠다 비도좀피할겸 집에서 데이트하는건 재밌거든요~..
집에 들어가서 이것저것보고있는데 남친방에있는 소녀시대 브로마이드 열여장........

깜짝 놀랐습니다........ㅋㅋㅋ
소녀시대9명의멤버가 한명한명있는 브로마이드에(이때 아홉명인지 세보고 알았다죠....ㅡㅡ)
엘리트에서 나온 브로마이드까지!!!......물어보니 친구 부모님이 교복가게를 운영하시는데
그 덕에 받게되었는데 그게 계기가 되어 이렇게 모으게됬뎁니다......
갑자기 뭔가 소녀시대 멤버들에게 제가 밀리고 있나... 하는 어처구니없는 생각 작렬....

그땐 그냥 저도 남자연예인 좋아하고 그러니까 그냥 그러다말겠지 하고넘어갔습니다..
사건은 얼마 후!!!!! 그때 주말에 남자친구와 영화도보고 밥도먹고 하기로
약속을 잡아 논 상태였습니다 근데 갑자기 남자친구가 약속을 깨더군요 사정이있어서
그렇다고 뭐... 뭐라뭐라합디다 그래서 캐묻는성격이아니라 다음에 만나기로 하고..했어요
근데 저희가 친구한테 소개를 받아서 사귀게 된 사이라 그 남친 친구랑 친한사이거든요~
그런데 주말에 약속도 깨지고 뭐 할일도 없고해서 네이트온 들어가니까 그 친구가 들어와있더라구요 쪽지가오는데 "ㅋㅋ야 남친이 소녀시대 그렇게 좋다는데 질투도안나냐?ㅋㅋ"
이게 무슨소리???? 알고봤더니 소녀시대보러 대전으로 내려갔다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참 갑자기 어이가없어서....ㅡㅡ
그래서 그냥 모르는척~하고 있었더니
다음주에 다시 약속해서 만나고서야 고백할게 있다며 말하더군요ㅡㅡ;;;;;;;;;;;;;
온갖 애교를 부리면서 "미안~~ 실제로 한번만 보고싶어서 그랬어~~" 막이러면서.....
....그래서 요즘은 집에서 사진만 보는듯 하더군요ㅋㅋㅋㅋ뭐...
전에는 소년소녀가요백서???? 그딴거 비하인드스토리 다챙겨보더군요ㅋㅋㅋ
그때 생각하면 지금은 그냥 봐줄만하답니다...
첫댓글 관이오 얘기네 슈ㅣ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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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도 화수은화 정회원이긴 하다... -_-"
남친을 십는군..
관이오 병신새키 이새킨 미친소를 쌩으로 씹어먹어도 부족한 새키임.야이 개새키야
소시덕후들은 멸종되어야한다........(__)........하지만 우리한테 웃겨도 쟤는 진지하겠지..우리한텐 볍진같아도..쟤도 부모님한텐 귀한아들이겠지...아 그게슬프다 __)....
그리고..팬과 펜도 구별못하는 볍진들을 어쩌면좋을까 ...
병맛
내 남친은 장영란이 좋단다.. 어쩌냐? -_ 여기서 웃는거군
미개한 솔로들만이 리플을 다는군 후후 특히 거위 저 병신은 아직도 물치님을 못잊어서 닉넴도 저따구로 하고 다니고..ㅋㅋ 가소롭다 이것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라지키러 군대 보내놨더니" 여기서 존내 병맛이네 지가몬데 군대를 보내고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