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로마서 8장 35절 말씀입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산골짜기
한 동네에 강아지 한 마리가 나타났습니다.
버려져 더럽고 냄새 나는 강아지였습니다.
강아지는 굶주림에 치쳐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소년이
강아지의 목에서 이름표를 발견했습니다.
거기에는 '메리'라는 이름과 함께
"나는 이 나라 왕에게 속한 강아지입니다."라는
글 귀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소년은 이 사실을 주변 어른들에게 말했고,
어른들은 왕실로 연락했습니다.
그리고 신원이 확인된
강아지는 마침내 왕궁으로 돌아갔습니다.
휴가를 보내기 위해 성 밖으로 나왔던 왕이
메리를 잃어버렸던 것입니다.
고난의 시간이 끝나고,왕궁으로 돌아간
메리는 성 안에서 왕의
사랑과 보호를 받으며 안락하게 살았습니다.
우리 성도가 하나님의 자녀이고,
우리에게 믿음이 있다고 해서
만사가 항상 형통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믿음 때문에
더 큰 어려움과 고난이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확신해야 할 것은,
성도에게 이런 고난이 찾아 올지라도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이
우리를 붙들어 승리하게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그러나'의 인생이 있음을 확신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이 확신할 수 있었던 것은,
예수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과 승리를 본인이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아침 묵상에서-
주님,
늘 저희의 삶을 인도하시며 이끄시는
주님을 사랑하며 의지 합니다.
때로는
수많은 연약한 마음과 생각으로
불평하며 힘들어하며
모든것을 포기하고 싶을때도,
어두운 마음으로 우울하게 살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의 등뒤에서 도우시며
평안히 길을 갈 땐 보이지 않아도
지치고 곤하여 넘어질 때면
다가와 손을 내미시는
주님이 계시기에...
주님 주시는 새힘으로
이 아침을 감사로 맞이합니다.
저희가
주님을 처음 만났을때.
눈물의 고백으로 주님께 사랑을 고백했던
그 시간을 기억합니다.
그 사랑과 고백을 늘 간직하며
온 마음으로 주님을 향하게 하셔서
감사와 기쁨의 삶으로
주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주님,
몸은 점점 쇠약해 지고
얼굴엔 주름이 늘어가며
비록,
모든 일에 자신을 잃어가고 있을지라도,
그러나
눈물과 무릎으로 기도하게 하셔서
연약한 저희의 삶에
주님 주시는
새 소망을 품게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산을 옮길만한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시며,
십자가 사랑의 은총으로
마음껏 내일의 희망을 펼쳐 나가며
주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아름답고 보배로운 꿈을 꾸게 하옵소서.
주님,
저희를 힘들게했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으며
사업의 실패로
상처받은 마음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경제의 어려움으로
하루하루의
삶을 걱정하며 사는 저희들입니다.
주님 이곳엔
슬픈 마음이 있는 자,
몸과 영혼이 병든자,
마음이 빈곤한 자,
갈등으로 애통하는 자,
목마름이 있는자들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힘든 사슬에
매여있는 자들이 있습니다.
주님,
저희를 긍휼이 여겨 주셔서
이 힘든 광야와도 같은 길을
능히 건너 지나갈 수 있도록
주님 주시는 능력의 힘을
더욱 믿고 의지할 수있게 하옵소서.
저희가 소망하며 의지할 분은
오직 주님 한분 밖에는 없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저희의 연약함 가운데 오셔서
저희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소망의 길로,감사와 기쁨의 삶으로
저희를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힘들어 지쳐있을 지라도
저희 모두가
오직 믿음으로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하셔서,
주님만을
더욱 의지하게 하시고
하늘로 눈을 높이들어
주님께서 예비하신
광대한 축복의 길을 보게 하옵소서. 아멘 ~~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