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평양 소식통은 ‘김정은의 성형소식에 대해 알고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러지 않아도 의혹을 품고 있었다”며 “얼마 전 한국TV 뉴스를 통해 전해 들어 확실히 알게 되었다”고 대답했다.
지금까지 북한에서 한국TV를 봤다는 경험을 가진 탈북자들은 황해도와 평양을 비롯하여 함경남도 함흥까지 다양한 지역의 출신분포를 보여 왔다. 이들은 주로 한국 TV가 잘 보인다는 밤 9시경이면 북한 채널을 끄고 한국 채널을 시청한다고 증언해왔다.
소식통은 “김정은을 처음 본 순간 자신들은 눈물을 흘리면서 마음으로 존경하던 김일성의 모습과 너무나도 일치하여 자기도 모르게 박수갈채를 보냈다”면서 “그런데 성형 뉴스를 듣고 보니 우리를 무시하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친한 사람들과 김정은 관련 한국 TV를 본 느낌을 이야기했는데, 서로 김정은의 외모가 김일성과 너무나도 같기 때문에 뉴스에 부정을 표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성형까지 해가면서 김정은을 후계자로 내세우는 것은 결국 그가 꼭두각시 노릇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을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소식통은 “김정은의 성형설이 앞으로 북한 내부에 퍼지게 되면 주민들은 엄청 실망하고 격분할 일”이라며 “북한 당국이 김정은의 외모를 김일성과 꼭 같이 만들어 놓음으로써 김일성에 대한 북한 주민들의 숭배심을 김정은이 이어 받도록 하기 위한 의도가 분명하지만 신뢰가 쌓이지 않은 후계자를 숭배한다는 것은 울며 겨자먹기와 같은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열린북한방송 하태경 대표는 6월 27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왕립합동군사문제연구소(RUSI)가 주최한 간담회에서 “김정은이 지난해 9월 공식적으로 등장하기까지 3년여 간 총 6차례의 성형수술을 받았다는 말을 현직 북한 고위 관계자로부터 들었다”는 발언을 한 바 있다. 그리고 이 주장은 다음 날인 28일 KBS와 MBC에서 기사화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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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하신 하나님, 북한정권의 김정은 우상화하려는 계획을 무력화시켜주십시오.
북에있는 너무나 귀한 영혼들이 저 우상의 세력에 의해 사망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하나님!! 더 많은 세계사람들이 북한을 위해 깨어 일어나게 도와주십시오.
북한의 귀한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많은 사역자들이 일어나도록 역사하여 주십시오.
첫댓글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 저 김일성,김정일,김정은으로 이어지는 악의 세습이 끊어지게 하여 주옵소서. 저들로 인해 너무나 많은 인명들이 피해를 보았습니다. 속히 북한 정권이 무너지고 남과 북이 평화로이 통일되어 복음이 북한 전역으로 전해지게 하옵소서. 그들을 구원하여 주옵소서.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