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제 고민에 대해 질문할게요 ㅠㅠ
저는 중3때부터 외환딜러를 목표로 잡고
서울여상에 들어왔는데 요즘들어 제 장래희망에 대해
고민이 생기고 있어요.
저는 국내에서만 인정받는 외환딜러가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외환딜러가 되고 싶은데 왠지
이 직업에 대해 조사해볼수록 너무 막막해지는 것 같아요ㅠㅠ
외환딜러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매우 힘든 직업이기도하면서
매력적이고 멋있고 연봉도 상상을 초월하는 직업이래요
진짜 포인트는... 여자는 체력이 부족하고 힘들어서 여성 외환딜러는 적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런데 그걸 내가 이루고 세계적으로 인정까지 받는다!
라는 것을 상상하면 크....정말 환상적이잖아요 ㅋㅋ
하지만 거기까지 도달하기 위해서는 어마어마한 노력이 필요하던데 지금의 저는 사소한 것 하나
똑바로 처리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니깐 참......ㅠㅠ
그렇다고 다른 직업으로 바꾸기에는 이미 늦기도 했고 결정적으로 끌리는 직업이 없어요ㅠㅠ
저의 목표가 처음으로 뚜렷해졌던 직업이 외환딜러라서....
포기는 못하겠고 책임감 없고 공부도 못하고 활발하지도 않는 제겐 목표는 너무 큰데....
제가 어떤 노력을 하는게 좋을까요?????????
첫댓글 일단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으로 취업을 한 다음 돈을 벌어서 대학을 가요. 그리고 졸업해서 증권회사나 금융회사에 들어가서 펀드매니져나 딜러가 되는 겁니다.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