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시험을 앞둔 일주일전부터 1,2,3과목을 2틀씩 잡고 내용정리를 밤새가면서 했습니다. 또 컴퓨터샘 말씀이 기출문제를 풀어보라해서.. 일주일정도 잡고 넉넉히 풀어보려 했지만, 내용정리만 하다보니, 정작 시험보는 전날에 한 3년정도의 기출문제를 훑어본거 같습니다. 물론, 왕두목님께서 올려주신 기출문제를 풀어보았지요. 이 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시험날, 문제를 본 순간, 기출문제에서 그대로 나온 문제가 많아서 너무 좋았어요.
물론 모르는 문제 남기고 다 푸니까, 40분 정도가 남더라구요. 혹시 마킹 잘못해서 틀리면 억울하고해서 3~4번은 풀고, 또 풀고 했더니, 결국엔 거의 마지막에 나왔어요. 쫌 챙피하기는 했지만, 나만 당당하면 됐죠.. ㅋ
다음날 가채점을 한결과, 1과목은 2문제, 2과목도 2문제, 3과목은 1문제 일케 틀렸더라구여. 앞에서 언급했듯이 모르는 문제는 당연히 찍었는데, 맞았나봐요. 너무 좋았어요. ㅋㅋ 웃음이 절로 나오는거 있죠. 지금은 실기 준비하고 있는데, 바램이 한가지 있다면 마킹을 잘못하지 않았으면 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