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이안초등학교 ‘제25회 총동문 어울한마당’ 개최
▲이안초등학교 제25회 총동문 어울한마당 개회식 모습
상주 이안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운식)는 8월17일(토) 오전 9시30분 이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5회 총동문 어울한마당』을 개최 하였다.
▲이안초등학교 이운식 총동문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이안초 총동문회 주관기 이승근 회장(좌), 부회장, 반석호 재경동문회장, 이경재 수석부회장, 이운식 총동문회장(오른쪽)
▲이안초 총동문 어울한마당에 참석한 내빈 및 동문 단체사진
개교 85주년 기념으로 열린 이번 '총동문 어울한마당'에는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상주,의성,군위,청송 자유한국당 박영문 당협위원장, 임이자 국회의원, 이정백 전상주시장과 내빈, 동문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0회(회장 이승근)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여는마당, 2부 추억한마당, 3부 화합한마당, 4부 닫는마당으로 동문들이 청백으로 나누어 공굴리기, 풍선 터트리기, 사탕먹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으로 추억을 쌓았으며, 유명가수 서지오, 한서경을 비롯한 지역가수 차연, 신나경 등이 출연하여 동문들에게 화합의 장을 마련해 주었다.
▲회갑연을 맞으신 27회 선배들에게 후배들이 축하주를 올리고 있는 모습
▲칠순을 맞으신 18회 선배들에게 후배들이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는 모습
▲회갑을 맞으신 27회 선배들에게 후배들이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는 모습
▲칠순과 회갑을 맞으신 선배들에게 헌주,헌화, 선물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이날 주관 기수인 이안초 40회에서는 칠순을 맞으신 18회 선배와 회갑을 맞으신 27회 선배 동문들에게 헌주, 헌화와 선물을 증정하고 큰절로 건강과 행복을 빌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이안초등학교는 1934년 11월 이안공립보통학교로 개소하여 올해까지 총 5,658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명문학교로 85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이운식 총동문회장은 “이안초 동문회는 대한민국의 자랑이고 최고의 동문회라며 말하고, 6,000여 동문들의 꿈과 희망이 시작된 모교 운동장에서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반갑고, 동문들의 뜨거운 열정과 단합으로 최강의 동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낙동면, 곶감 무료시식 및 지역 농특산물 홍보
낙동면은 8월16일 오전 9시 감꽃마을 서울캠핑장에서 상주시의회의장, 낙동농협조합장 및 낙동면 행정복지센터, 낙동농협 직원 등 30여명 참여한 가운데 지역특산물 곶감 무료시식 및 홍보행사를 실시했다.
낙동농협 주관으로 열린 홍보 행사는 지역의 우수 특산물(곶감)을 홍보함으로써 농산물 판매를 촉진하고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만족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한편 ‘상주 감꽃마을 서울캠핑장’ 주변에는 갑장산 등산로를 비롯해 체험마을과 용포 다랑논, 상주보, 국제승마장 등 체험 관광시설이 많다.
서울캠핌장에는 연간 1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품을 판매해 농촌 관광을 활성화하고 주민 소득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윤석 낙동면장은 “다양한 판로로 우리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주 중덕지 자연생태공원, 홍연 만발 힐링 명소로 각광
▲ 상주 중덕지 자연생태공원 전경(사진제공=상주시청)
상주시에서 조성한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에 붉은 연꽃이 만발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면적인 13만4,800㎡인 중덕저수지에는 최근 홍연이 봉오리를 활짝 피웠다. 이를 감상하려는 시민과 관광객도 늘어나고 있다.
상주시는 2012년 중덕지를 자연생태공원으로 꾸몄다. 수질정화 습지 4개소, 생태탐방로 2.3km, 부교식수상테크 203m, 정자 4개소를 설치했다.
또 연꽃 모양의 건축물인 자연생태교육관에는 북카페도 있다.
방문객들은 수상데크와 산책로를 걸으며 꽃을 감상하고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다.
또 도심과 인접해 각종 문화 예술행사가 열리고 휴식공간으로도 각광을 받으면서 연간 1만여명이 찾는 상주의 관광명소로 부상했다.
안정백 환경관리과장은 “가족이 함께 찾아 연꽃을 감상하고 생태환경도 관찰하면 좋은 휴식처이자 교육장 역할도 할 것”이라고 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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