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5일 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꽃샘추위로 다소 춥게 시작하지만, 미세먼지는 없으니 힘차게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화요일 하루가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 어두운 시대를 걸어가고 있는 이 팬데믹 시대의 희망은 말씀과 기도로 시작하는 저와 여러분에게 있습니다.
-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모든 것을 보고 듣고 아시는 분이시기에 믿음의 시련과 고난을 잘 이겨 내시는 귀하고 복 된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데살로니가전서 4장1- 8절 }
1.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끝으로 주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구하고 권면하노니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배웠으니 곧 너희가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
2. 우리가 주 예수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무슨 명령으로 준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3.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4.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의 아내 대할 줄을 알고
5.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따르지 말고
6. 이 일에 분수를 넘어서 형제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고 증언한 것과 같이 이 모든 일에 주께서 신원하여 주심이라
7.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하게 하심이 아니요 거룩하게 하심이니
8. 그러므로 저버리는 자는 사람을 저버림이 아니요 너희에게 그의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림이니라
◑◑◑◑ 제 목 ◑◑◑◑
◗◗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그릇된 재림관.
◑◑◑ 본문 이해와 요약 ◑◑◑
◗ 4장에서는 이방 교회인 데살로니가 성도들 사이에 아직도 잔재 해 있는 부정한 행실들을 완전히 청산하고 거룩한 삶을 살라고 촉구하는 내용입니다.
- 바울은 성도들에게 자신들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준 교훈을 지켜 거룩한 삶을 살 것을 명했습니다.
- 하나님이 거룩하시므로 성도들이 거룩한 행실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 성도의 거룩한 삶은 자신에게는 육체의 성결로 나타나고 타인에 대해서는 사랑으로 나타납니다.
- 바울은 죽은 자의 부활 소망에 대해서 언급했는데, 이는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죽은 성도들이 부활하여 산 자와 함께 그리스도를 맞이하며 영원히 하나님 나라에 거할 것에 대한 말씀입니다.
- 종말의 때일수록 성도들은 영적 순결을 간직함은 물론 형제 사랑에 더욱 힘써야 하는 것입니다.
- 이러한 소망은 성도에게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 이제 4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2절에서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게 하나님을 기쁘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 한편 3-8절에서 부도덕한 삶에서 과감히 떠나야 한다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 또한 9-12절에서 함께 하고 있는 형제를 무엇보다 사랑할 것과 열심히 부지런히 일할 것을 권면합니다.
- 그리고 13-18절에서 주의 말씀으로 충만하여 주의 재림에 대한 소망으로 서로 위로할 것을 부탁하고 있습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절에서 성도의 신앙을 실천함에 있어서 종국은 있을 수 없습니다.
- 한편 3-4절에서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그들의 거룩함과 존귀함입니다.
- 또한 5절에서 하나님을 모르는 것이 곧 죄이며, 불신앙입니다.
- 그리고 7-8절에서 우리가 거룩하게 살 수 있는 것은 우리 안에 성령이 거하시기 때문입니다.
◗ 결론적으로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죄 씻음을 받아 의롭다 칭함을 받았으니 그 새로운 신분에 합당하게 하나님의 뜻을 좇아 거룩하게 행하여야 합니다.
- 그리고 형제 사랑하기를 힘씀으로써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하나님이 내리시는 풍성한 영육간의 축복을 받아 누려야 하겠습니다.
-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는 자들에 관하여 이미 얻은 영원한 생명을 아무 방해 없이 완전히 누릴 나라로 가기 때문에 뒤에 남은 성도들은 그 복된 여정을 전송하며 함께 축하 해 주어야 하며, 그분을 본받아 흠 없는 삶을 살기로 다짐해야 합니다.
- 이러한 성도의 거룩한 삶은 궁극적으로 재림과 부활 신앙에 근거하고 있으며, 천국 시민 된 성도는 이 땅에서 그의 나라와 의의 법을 따라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 묵상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주의 뜻을 알면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산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3-4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그들의 거룩함과 존귀함입니다.
❥ 사도바울은 고린도에 있을 때, 디모데와 실라로부터 데살로니가 교회의 상황을 보고 받았는데, 우선 마음이 든든한 보고가 있었습니다.
- 그러나 데살로니가 교회가 유대인들로부터 극심한 박해를 받고 있었지만, 믿음으로 잘 견디고 있다는 보고입니다.
- 한편 안타까운 보고가 있었는데, 교회에 잘못된 종말관이 퍼져서 성도들의 신앙생활에 많은 문제가 생겼다는 보고합니다.
- 그래서 데살로니가 교회에 펴진 잘못된 종말관은 두 가지를 말하면서 하나는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했다는 것입니다.
- 그래서 일도 하지 않고 세상에서 해야 할 육신의 일을 등한시하고 있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예수님의 재림 전에 죽은 자들은 어떻게 되는지 염려하여 신앙생활에 많은 혼란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바르게 이해시키는 편지를 쓴 것입니다.
- 오늘은 특히 3-4절을 살펴보면,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의 아내 대할 줄을 알고.”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사도바울은 분명히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라고 하면서 동시에 “존귀함”을 추구하여 자기 아내를 대할 것을 권면하였습니다.
- 우리 성도의 삶의 최고의 목표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인데, 주의 뜻이란 바로 우리 성도들이 거룩하게 구별 되어지는 것이란 말입니다.
- 여기서 사용된 ‘거룩’이란 하나의 과정을 나타내는 말로서 옛 사람의 모습은 사라지고 새로운 피조물로 변화되어 가는 하나님이 기쁘시게 받으실 만한 거룩한 삶으로의 필수적인 과정 말입니다.
- 따라서 이 말은 신학적으로 ‘성화’라는 말과 동일합니다.
- 예수 그리스도의 지체인 성도가 거룩하신 예수님의 모습을 닮아 가는 과정인 것입니다.
- 그리고 더 나아가 이 과정을 성도들이 아주 성실하게 통과하여 완성하는 것이 곧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란 말입니다.
-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도대체 무슨 연유로 당신의 백성인 성도들이 거룩하여지기를 원하시는 것입니까?
- 무엇 때문에 성도들로 하여금 성화의 과정을 필히 거쳐 완전하게 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까?
- 레위기 19장2절에서 “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 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것은 바로 하나님 당신이 거룩하시기 때문이며, 이 거룩함은 하나님의 성품을 나타내는 가장 대표적인 속성의 하나입니다.
-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5장48절에서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 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결국 하나님은 성도들의 아버지로서 당신의 자녀들인 성도들이 하나님을 본받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 거룩하시듯 하나님의 자녀들 역시 거룩하게 구별 될 것을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 하나님은 레위기11장45절에서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 할지어다.”라고 명령하고 계십니다.
- 따라서 성도는 거룩하여지기 위해 힘써야 하며, 비록 우리가 하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사실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여기서 머물지 말고 더욱 애쓰고 힘씀으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우리 자신을 부단히 훈련시킴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며 내주하시는 성령의 인도에 순종하는 삶을 살도록 부단히 훈련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 왜냐하면 성화란 본질적으로 영적인 훈련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예수님을 믿은 지 10년이 되었든 20년이 되었든 이러한 영적인 훈련을 받지 못한다면, 그는 여전히 예수님 안에서 어린아이인 것입니다.
- 그런 점에서 성도의 성화의 길은 곧 산을 오르는 것과 유사하므로 성도는 세례를 받고 기독교인이 된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등산 장비를 갖추고 정상을 향해 오르려는 등산가와 같이 모두 자신들의 산봉우리를 향하여 끊임없이 올라가야 하는 것입니다.
- 비록 성도에게 있어서는 이생에서 정상탈환의 기쁨이 허락되지 않는 것이 기정사실이지만, 그가 부단히 올라야 한다는 사실만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 마치 에베레스트를 오르려다 죽은 두 명의 등산가를 기리기 위해 알프스 등산 안내자의 묘비에 붙어 있는 “그들은 등산하면서 죽었다.”라는 문구처럼 성도는 죽을 때까지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끊임없이 전진하고 전진해야 하는 것입니다.
- 이에 따른 사도바울은 로마교회에 편지하면서 6장 19절에서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드려 불법에 이른 것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나는 하나님의 뜻인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살아 내고 있는지? 그래서 성결한 삶을 살기 위해 성령으로 말씀과 기도로 경건한 훈련을 하고 있는지? 하나님의 성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그리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훈련해야 하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사도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가정과 이웃에게 존귀하게 살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이라 하였는지? 오늘 성령님은 나에게 하나님의 성품 안에서 어떻게 살아 낼 것을 원하시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그들의 거룩함과 존귀함입니다. 그래서 주의 뜻을 알면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살게 됩니다.
- 히브리서 12장14절에서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것이 바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에,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바로 자녀들이 거룩하여지는 것이며, 자녀들이 성결한 삶을 살기 위해 애쓰고 훈련하는 모습을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므로 거룩함이 있을 때에 존귀함을 받게 되며,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본받아 늘 존귀한 삶을 통하여 가정과 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인정받는 삶을 살아내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