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교육부장관상’ 수상사단법인 반딧불이
박인선 대표(중앙)가 반딧불이 직원들과 기쁨을 나눴다
사업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인 박인선 대표(우에서 두번째)가 다른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용인신문] 지난 7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평생교육 발전과 국민학습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단법인 반딧불이(대표 박인선)가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 등 모범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평생학습 실천과 배움 문화를 조성한 우수 사례의 발굴 및 확산을 위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평생학습분야의 유일한 시상식이다.
사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단법인 반딧불이는 평생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상호교류 및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과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삶의 질 제고에 힘쓰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평생교육 인프라 구축에 노력해왔다.
평생학습을 통한 문화예술교육 및 취·창업의 능력을 개발해 지역사회에 환원, 장애인 권익증진 및 인식개선, 정기예술제를 통해 매년 장애인들의 창작물과 문화공연을 향유함으로써 지역사회 통합화에 기여하는 한편, 작품 및 공연을 통해 봉사하는 재능기부를 해마다 진행해왔다.
박인선 대표는 “함께 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 감사드리고 수고하는 직원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