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의 미세먼지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현대인들은 누구도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폐 건강을 지키는 일이 그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진 것 같은데요.
기관지를 통해 폐포로 들어오는 수많은 먼지와 미생물들을 방어해주는 것이
바로 호흡기의 '점막' 이라고 합니다.
점막은 끈끈한 점액질로 덮여 있는 세포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세균, 집 먼지, 미세먼지 등을 흡작하여
체내로 침입하지 못하도록 방어해 준다고 합니다.
적절한 수분 공급과 습도 유지는 기관지 점막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늘 촉촉한 점액질을 유지해야 폐를 보호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점막의 습도를 유지하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충분한 수분 섭취' 라고 합니다.
물을 충분히 마셔주는 것만으로도 기관지 점막이 건조해지는 것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실내습도와 온도에도 신경 써야 한다고 하는데요.
가장 적절한 온도는 20도, 습도는 50-60%라고 합니다.
온도와 습도가 그 이상 올라가면 집 먼지 진드기와 곰팡이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되어 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만성 심장 질환이나 호흡기 질환 환자가 있을 경우 적절한 실내 온도는 26도,
습도는 40-50%정도라고 합니다.
문제는 초미세먼지라고 하는데요.
특히 최근 한 연구를 통해 초미세먼지가 우울이나 초조, 신경정신행동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알츠하이머병 환자에게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조금이라고 미세먼지의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을 몇 가지 알아볼까요.
당연한 말이지만 심한 날은 외출을 삼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환기는 정말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환기를 하지 않으면 외부 보다 내부의 미세먼지가 더 증가할 수도 있다고 해요.
따라서 미세먼지 농도가 비교적 높은 출퇴근 시간을 피해서 적어도
3-4시간에 한 번 환기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음식 조리 후 환기도 필수 사항이라고 하는데요.
음식 조리 후에 환기를 안 하는 것은 폐를 위해 금연하고도,
더 심하게 폐를 못살게 구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합니다.
외출 후 얼굴과 손을 깨끗이 씻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하고,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도
폐 건강에 이로운 습관이라고 합니다.
단월드 기체조로 내 몸의 공기청정기 폐를 지키기
자리에 앉아 등 뒤에 깍지를 낍니다.
척추를 가능한 곧게 세워줍니다.
천천히 상체를 숙여 양팔을 머리쪽으로 당겨줍니다.
가슴 쪽이나 어깨, 팔 등 당기는 부분이 있으면 편안하게 숨을 내쉬면서 긴장을 풀어주세요.
천천히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약3회 정도 반복합니다.
뇌파진동
자리에 허리를 바르게 세우고 앉아 두눈을 감아줍니다.
목과 어깨에 긴장을 풀고 천천히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줍니다.
점차 리듬을 타면서 상하, 좌우, 무한대로 자유롭게 움직입니다.
진동이 경추를 타고 척추를 지나 온몸으로 전해집니다.
몸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약5분 정도 실시합니다.
몸의 움직임이 서서히 잦아들면 아랫배 단전에 의식을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머리가 맑아지고 가슴이 편안해지며 스트레스가 해소되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발끝치기
앉거나 누워 발뒤꿈치를 붙이고 엄지발가락을 탁탁 소리가 날 정도로 부딪쳐줍니다.
약5-10분 정도 실시한 뒤 발끝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첫댓글 정말 미세먼지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 단월드 기체조로 폐건강 지켜 지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