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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부드러운 봄바람을 느낄 수 있었는데, 오늘은 종일 춘람(春嵐)이 거칠게 휘몰아쳤습니다.
날씨가 급변하는 시기에는 더욱 세심하게 건강관리에 유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일상을 쾌활하게, 힘차게, 멋지게 승리로 다져 가시는 매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
2주간 밀린 번역이 오늘에서야 끝났습니다. ㅠㅠ
〈월월(月月) 일일(日日) -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그때그때의 말씀〉
2026년 2월 9일
광선유포(廣宣流布)는 인류(人類)의 행복(幸福)의 대도(大道)를 여는 영원(永遠)한 대사업(大事業)이다.
이 광포(廣布)에 끝까지 살아가는 창가(創價)의 사제(師弟)야말로 생명(生命)의 대승리(大勝利)자인 것이다.
※ 2009년 9월 10일 스피치에서
2026년 2월 10일
인간(人間) 생명(生命)의 가능성(可能性)을 믿지 못하는 절망(絶望)은 난세(亂世)의 어둠(闇)을 (더욱) 깊게 만드는 병근(病根)이다.
이 무명(無明)의 어둠을 부수는 희망(希望)의 대광(大光)이 바로 니치렌불법(日蓮佛法)이다.
※ 2012년 11월 30일자 「세이쿄신문(聖敎新聞)」 ‘수필 우리의 승리의 대도(随筆 我らの勝利の大道)’에서
2026년 2월 11일
반석(盤石)인 기본(基本)을 다져 놓아야 만이 장래(將來) 크게 꽃을 피울 수 있다.
도전(挑戰)을 계속(繼續)하며, 자신답게 향상(向上)의 궤적(軌跡)을 엮어가자.
※ 『이케다 다이사쿠 전집(池田大作全集)』 제72권에서
2026년 2월 12일
오늘의 안온(安穩)을 기원(祈願)하고, 내일의 평화(平和)를 기원한다.
한결같은 기원의 밑바탕에는 절망(絶望)과 포기(抛棄)를 쫓아내는(떨쳐버리는) 용기(勇氣)가 불타오르고 있다.
※ 『수필 평화로 가는 길(随筆 平和への大道)』에서
2026년 2월 13일
내가 있으면 어떤 때라도(언제나) 밝게 만든다.
그렇게 정하는 것이다.
한 사람이 ‘태양(太陽)’이 되면, 일가(一家) 전체가 밝아진다.
※ 『지도선집(指導選集)』[중(中)]에서
2026년 2월 14일
어서(御書)를 배독(拜讀)하면, 총명(聰明)해진다.
마음이 아름다워진다.
어서를 심간(心肝)에 물들이는 사람에게는 누구도(아무도) 이길 수 없다.
※ 2007년 9월 21일자 「세이쿄신문(聖敎新聞)」 ‘야마나시(山梨) 최고(最高) 협의회(協議會)에서의 스피치’에서
2026년 2월 15일
인간에게는 헤아릴 수 없는 힘이 갖추어져 있다(인간은 헤아릴 수 없는 만큼의 힘을 갖고 있다).
그렇기에 싸우면 싸울수록 힘을 끌어낼 수 있다.
신심(信心)은 그 비보(秘寶: 숨겨져 있는 보물)를 끌어내는 힘이다.
※ 『인간혁명의 실천(人間革命の実践)』에서
2026년 2월 16일
구도(求道)의 뜻(志)을 가진 사람에게는 성장(成長)이 있다.
환희(歡喜)가 있고, 감사(感謝)가 있다.
그것은 새로운 전진(前進)의 대원동력(大原動力)이 된다.
※ 소설(小說) 『신·인간혁명(新·人間革命)』 제30권(상) ‘자복(雌伏)’ 장(章)에서
2026년 2월 17일
인생에는 흐린 날도 비 오는 날도 있다.
그러나 져서는 안 된다.
길게 보면, 반드시 승리(勝利)의 인생(人生)의 대도(大道)를 걸어갈 수 있는 불법(佛法)이다.
※ 2007년 10월 30일 스피치에서
2026년 2월 18일
어본존(御本尊)과 함께 끝까지 살아가는 속에 최고(最高)의 소원만족(所願滿足)의 인생(人生)이 있다.
‘창제(唱題)하는 사람’이란 활짝 갠 푸른 하늘(靑空)의 마음을 가진 사람, 행복(幸福)한 사람이다.
※ 소설(小說) 『신·인간혁명(新·人間革命』 제30권(하) ‘효종(曉鐘)’ 장(章)에서
2026년 2월 19일
상대(相對)의 행복(幸福)을 매일 기원(祈願)하며 대화(對話)를 거듭하는(이어가는) 것이다.
씨를 뿌리고 소중히 키우면 언젠가 반드시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힌다.
※ 소설(小說) 『신·인간혁명(新·人間革命』 제13권 ‘북두(北斗)’ 장(章)에서
2026년 2월 20일
비하(卑下)하거나 푸념(불평)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있는 힘껏) 노력하자.
누구나 모두, 반드시 사명(使命)이 있다.
그대의 힘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반드시 있다.
※ 『청춘대화(靑春對話)2』(보급판)에서
2026년 2월 21일
사회를 소중히, 생활을 소중히 그리고 자신의 집(가정)을 소중히 해야 만이 광포(廣布)의 반석(盤石) 같은 신전(伸展)이 있다.
‘신심즉생활(信心卽生活)’이 영원(永遠)한 지표(指標)다.
※ 『이케다 다이사쿠 전집(池田大作全集)』 제74권에서
2026년 2월 22일
한 사람의 배후(背後)에는 가족(家族)이나 우인(友人) 있다.
한 사람을 위한 성실(誠實)한 격려(激勵)는 누군가에게도 용기(勇氣)를 주는 큰(커다란) 인(因)이 된다.
※ 2021년 2월 25일자 「세이쿄신문(聖敎新聞)」 ‘수필 『인간혁명』 빛있으라(随筆 『人間革命』光あれ)’에서
〈촌철(寸鐵)〉
2026년 2월 9일
“사람을 위해, 세상을 위해 용감하게 싸운 영광(榮光)과 복덕(福德)은 무량(無量)” 이케다(池田) 선생님
모두가 주역(主役)
◇
민음(民音)의 날. 설립(設立) 구상(構想) 65년
음악(音樂) 교류(交流)로 평화(平和)의 가교(架橋)를 세계에
추진위원(推進委員)에게 감사(感謝)
◇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 열전(熱戰)!
한계돌파(限界突破)의 드라마(劇)에 성원(聲援)을
우리도 도전(挑戰)의 2월을 약동(躍動)
◇
각지(各地)에 적설(積雪)
자동차는 겨울용 타이어와 체인을 장착.
보행자도 넘어짐에 주의(注意)
안전제일(安全第一)로
◇
“‘30년에 한 번’이라는 적은 비로 인한 꽃가루 알레르기 악화(惡化)라고” 조사(調査)
곧 비산(飛散, 흩날림). 조기(早期)에 대책(對策)
2026년 2월 10일
“백천만년(百千萬年) 동안 어두운 곳에도 등(燈)불을 넣으면 밝아지듯이”(어서신판2100·전집1403)
지역(地域)을 비추는 희망(希望)의 광원(光源)으로
◇
6월에 전통(傳統)의 임용시험(任用試驗)
최극(最極)의 생명철학(生命哲學)을 배우는 긍지(矜持)
구도(求道)의 벗과 함께 도전(挑戰)하고 성장(成長)
◇
“신용(信用)을 얻는 근본(根本)은 약속(約束)을 지키는 것” 도다(戶田) 선생님
성실(誠實)한 행동(行動)으로 신뢰(信賴)를 확대(擴大)
◇
“진정한 친구(友人)는 어느 계절에도 친구” 작가(作家)
맺은 유대(絆, 인연)를 소중히
우정은 평생(生涯)의 보물
◇
‘생활습관병(生活習慣病: 성인병) 예방(豫防) 월간(月間)’
양질(良質)의 식사(食事)·수면(睡眠)·운동(運動)을 유념(留念)
건강제일(健康第一)로 전진(前進)
2026년 2월 11일
도다(戶田) 선생님 탄생일
지용(地涌)의 진열(陣列)이 192개국에서 약동(躍動)!
‘지구민족주의(地球民族主義)’를 조류(潮流)로
◇
국제부(國際部) 결성(結成) 55주년
분단(分斷)을 넘어 마음을 잇는 인간외교(人間外交)의 요체(要)
세계광포(世界廣布)의 대원(大願)을 향한 선구(先驅)를
◇
도쿄(東京)·미나토(港)의 날
사제공전(師弟共戰)의 긍지(矜持)가 드높은 인재성(人材城)
격려(激勵)를 넓히는 행복(幸福)의 연대(連帶)를 확대(擴大)!
◇
“걷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길’이 된다.” 루쉰(魯迅)
평화(平和)를 향한 대화(對話)를 발밑에서부터
◇
SNS형 투자사기(投資詐欺)가 각지(各地)에서 증가(增加).
유명인을 사칭(詐稱)하는 수법(手法)도 산견(散見: 여기저기 보임)
감언(甘言)에 요주의(要注意)
2026년 2월 12일
“법화경(法華經)에 물들여 지면 반드시 부처가 되느니라.”(어서신판1951·전집1474)
지속(持續)하는 신심(信心)이야말로 인생을 승리하는 초석(礎)
◇
“우리의 불법(佛法)은 생활법(生活法)” 마키구치(牧口) 선생님
지금 있는 장소(場所)가 실증(實證)의 무대(舞臺)
제목(題目) 근본(根本)으로
◇
“앞으로 모든 일에 도전하고 싶다.” 철인(哲人)
함께 2월 투쟁으로 성장(成長)하는 일보(一步)를
◇
“부모와 자녀 간의 대화(對話)가 적으면 아이의 행복도(幸福度)가 저하(低下)” 조사(調査)
마음을 나누는 한 때를 소중히
◇
‘겨울철 우울증(冬季鬱)’이 늘어나는 시기
햇빛을 쬐는 것으로 위험(危險)이 감소(減少)
규칙적(規則的)인 생활을 유념(留念)
2026년 2월 13일
“인재(人材)의 성(城)을 갖고 광선유포(廣宣流布)에 나아가는 것이다.” 도다(戶田) 선생님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자. 유대(絆, 인연)를 맺자
◇
도쿄(東京)·가쓰시카(葛飾)의 날
스승과의 공전(共戰) 역사(歷史)는 불멸(不滅)
민중(民衆)의 도읍(都)에서부터 모범(模範)의 연대(連帶)를 확대(擴大)
◇
“청년(靑年)의 정신(精神)을 생명이 있는 한(살아 있는 한) 계속(繼續) 유지(維持)하라.” 박사
구도(求道)와 도전(挑戰)의 발걸음을 오늘도!
◇
도쿄후지미술관(東京富士美)에서 고야(Francisco de Goya, 1746~1828)의 〈사대연작판화전(四大連作版畵展)〉
일류(一流)의 작품을 만끽(滿喫)하고, 생명(生命)을 윤택(潤澤)하게 하는 기회(機會)로
◇
주말(週末)에 걸쳐 기온(氣溫)이 오를 것이라는 예보(豫報)
적설(積雪) 지역은 낙설(落雪)·눈사태 등 재해(災害)에 주의(注意)
2026년 2월 14일
“인생(人生)의 목적(目的)은 정의(正義)로운 행복(幸福)” 이케다(池田) 선생님
광포(廣布)의 깃발을 드높이 내걸고 오늘도 환희(歡喜)의 일보(一步)를
◇
오카야마(岡山)의 날
희망(希望)의 봄을 부르는 확대(擴大)의 발화점(發火點)으로
청년과 함께 약동(躍動)의 대화(對話)를 향해 용진(勇進)
◇
어서(御書) “이 병(病)은 부처의 계책(計策)이신가.”(신판1963·전집1480)
강한 확신(確信)의 제목(題目)으로 변독위약(變毒爲藥)을 반드시
◇
특수사기(特殊詐欺)의 피해액(被害額)이 역대 최악(最惡).
지난해의 두 배라고.
특히 경찰관을 사칭(詐稱)하는 전화는 요경계(要警戒)
◇
가스레인지에서 옷으로 불이 옮겨 붙는 착의(着衣) 점화(點火)에 주의(注意)
불꽃으로부터 떨어져 사전(事前)에 방지(防止)
2026년 2월 15일
어성훈(御聖訓) “신심(信心)을 깊게 가지시라.”(어서신판1515·전집1112)
제목(題目)을 부르는 사람은 무적(無敵)
생명력(生命力)을 용솟음쳐 전진(前進)
◇
“보은(報恩)이야말로 인간(人間)의 길(道)이며 불법(佛法)의 길이다.” 이케다(池田) 선생님
자, 후계(後繼)의 3·16을 향해 비약(飛躍)
◇
“자신이 선(善)해져 세계를 선(善)하게 만드는 것이 인간생활의 임무(任務)” 문호(文豪)
용감(勇敢)하게 학회활동(學會活動)에
◇
“학회(學會)는 평화를 만드는(창조하는) ‘시민(市民) 간의 대화(對話)’의 책임자(담당자)” 학자(學者)
미래(未來)를 위한 확실한 희망(希望)
◇
한난차(寒暖差)가 심한 매일
일기예보(日氣豫報)를 확인(確認)하며 건강(健康)에 유의(留意)
총명(聰明)한 생활리듬에 유념(留念)
2026년 2월 16일
대성인(大聖人) 어성탄일(御聖誕日)
묘법(妙法)은 “만년외(萬年外)·미래(未來)까지도 유포(流布)하리라.”(어서신판261·전집329)
대행진(大行進)은 세계에서
◇
오늘은 ‘지바(千葉)의 날’
원류(源流)의 땅을 행복(幸福)으로 빛나는 불국토(佛國土)로
욱일(旭日)의 생명(生命)으로 불연(佛緣)을 확대(擴大)!
◇
“대목적(大目的)이 확립(確立)되어야 만이 방법(方法)도 생긴다.”마키구치(牧口) 선생님
광포(廣布)의 이상(理想)을 모두 함께 이야기하자
◇
유행성 독감 B형이 경보 레벨로 증상(症狀)의 특징(特徵)은 ‘구역질(멀미)’
손 씻기·양치질 등 대책(對策)을 열심히
◇
로맨스 사기(詐欺)의 피해(被害)가 심각(深刻), 교류(交流)사이트 등에서 접촉(接觸)
금전(金錢) 이야기가 나오면 주변(周邊)에 상담(相談)
2026년 2월 17일
‘지구민족주의(地球民族主義)’ 제창일(提唱日)
시대(時代)의 획(劃)을 그은 도다(戶田) 선생님의 선견(先見)
차이(差異)를 넘어(초월해) 대화(對話)로 연대(連帶)
◇
어서(御書) “법화경(法華經)은 평등(平等)의 경(經)이니라.”(신판1134·전집816)
일체중생(一切衆生)은 존극(尊極)한 존재(存在)
성실일로(誠實一路)로 광포(廣布)에
◇
농어광부(農漁光部)의 날
먹거리의 안전(安全)을 책임(責任)지는 현자(賢者)에게 모두가 감사(感謝)
지역(地域)에 희망(希望)과 신뢰(信賴)를 확대(擴大)
◇
충치(蟲齒) 있는 아이가 역대(歷代) 최소(最少)라고
성인도 구강(口腔) 케어를 다시 점검(點檢)하는 기회(機會)로
예방제일(豫防第一)
◇
“목표(目標)의 설정(設定)은 자율신경(自律神經)을 정돈(整頓)하여 심신(心身)을 건강하게” 의사(醫師)
매일의 도전(挑戰)을 정하여 전진(前進)
2026년 2월 18일
“대화(對話)란 혼(魂)에 의한 혼의 촉발(觸發)” 이케다(池田) 선생님
우선 기원(祈願)에서부터 시작
진지(眞摯)함과 진심(眞心)은 통한다
◇
규슈(九州) 장년부(壯年部)의 날
역전(歷戰)의 용장(勇壯)이 움직여 광포(廣布)는 신전(伸展)
서원(誓願)의 불꽃은 벗의 가슴에 붉게(뜨겁게)
◇
“기쁨이란 노력(努力)과 고투(苦鬪) 속에” 위인(偉人)
현재의 분투(奮鬪)가 비약(飛躍)하는 인(因)
강성(强盛)한 신심(信心)으로
◇
알레르기 주간(週間)
꽃가루(花粉) 비산(飛散)이 본격화(本格化)
마스크 착용 등 대책(對策)을 미리
◇
읽어 (들려)주는 것에는 아이의 공감력(共感力)을 키워주는 효과(效果)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겁게 책을 펼치는 기회(機會)를
2026년 2월 19일
“청년(靑年)을 부르는 것은 청년” 도다 선생님
차대(次代)를 여는 창가(創價)의 젊은 사자(師子)가 광포(廣布)에 선구(先驅)!
◇
제2 미야기총현(宮城總県)의 날
세계의 희망(希望)으로 빛나는 도호쿠(東北) 가족
‘모두가 주역(主役)’이라는 마음으로 약진(躍進)
◇
“조금씩이라도 계속하면 큰 진보(進步)로” 작가
꾸준한 노력(努力)을 관철(貫徹)한 사람이 승리자(勝利者)
◇
인플루엔자의 맹위(猛威)가 이례적(異例的)으로 지속(持續)
손 씻기·양치질 등 예방을 철저(徹底). 방심하지 않고
◇
매월 19일은 ‘식육(食育: 바른 식생활 교육)의 날’
밸런스 좋은 식생활이 바로 건강의 초석(礎)
총명(聰明)하게 궁리(窮理)를
2026년 2월 20일
“‘고마워’라고 솔직(率直)하게 말할 수 있는 마음은 건강(健康)” 이케다(池田) 선생님
가정(家庭)이나 직장(職場)에서 감사(感謝)의 말을 목소리(聲)로
◇
도쿄(東京) 아라카와(荒川)의 날
사제(師弟)의 유대(絆, 인연)가 깊은 서민(庶民)의 도읍(都)
강한 단결(團結)로 광포(廣布) 신시대(新時代)를 건설(建設)
◇
‘시부야(渋谷)의 날’
제목제일(題目第一)의 복덕(福德)이 빛나는 인재성(人材城)
청년과 함께 지역에 불연(佛緣)을 확대!
◇
유엔 ‘세계 사회 정의(正義)의 날’
차별(差別) 없는 공생(共生)의 시대를 향하여
생명존엄(生命尊嚴)의 철학(哲學)을 지금이야말로
◇
확정신고(確定申告)를 노리는 사기(詐欺)에 경계(警戒)
국세청을 사칭(詐稱)하는 수법과 환급금(還給金) 수속(절차) 위장(僞裝)도
조심을 거듭
2026년 2월 21일
어서(御書) “시기(時機)에 맞으면 반드시 득도(得道)하며”(신판1286·전집957)
올바른 불법(佛法)
자비(慈悲)와 용기(勇氣)의 대화(對話) 확대를 향하여
◇
남자부(男子部)가 절복(折伏) 대행진 월간
불이(不二)의 길을 관철(貫徹)하는 젊은 사자(師子)
광포(廣布)의 미래(未來)를 여는 전진(前進)을!
◇
“위대(偉大)한 사람이란 확신(確信)하는 사람” 도다(戶田) 선생님
폭풍에도 엄연(嚴然)
묘법(妙法)의 인생(人生)은 강하고 밝다(명랑하다)
◇
3연휴(連休: 21일~23일, 일왕탄생일) 동안 각지에서 기온(氣溫) 상승(常勝)
낙설(落雪)이나 눈사태 등에 경계(警戒)
위험한 장소의 확인을 게을리 하지 않고
◇
20·30대의 “스마트폰 노안(老眼)”이 급증(急增)
눈(目)의 혹사(酷使)가 원인(原因)
잦은 휴게(休憩)로 현명(賢明)하게 이용(利用)
2026년 2월 22일
“서원(誓願)이라고 하는 것은 제목홍통(題目弘通)의 서원(誓願)”(어서신판1180·전집846)
창립(創立) 100주년을 향하여 지용(地涌)의 사명(使命)에 불타 용진(勇進)
◇
돗토리(鳥取) 광포(廣布) 원점(原點)의 날
모두가 장대(壯大)한 인생의 드라마(劇)를!
사제공전(師弟共戰)의 긍지(矜持)로 대화(對話)를 확대(擴大)
◇
“인정(人情)의 기미(機微)를 소중히” 이케다(池田) 선생님
(상대를 생각하는) 자상함과 성실(誠實)한 언동(言動)에 신심(信心)이 빛난다
◇
3월 중순까지 기록적 적은 비가 예상
조금씩 절수(節水)
건조(乾燥)로 인한 화재(火災)에도 주의(注意)
◇
밀라노 동계올림픽이 폐막(閉幕)을 향해
열전(熱戰)을 펼친 모든 선수(先手)에게 갈채(喝采)
우리도 자신의 최고봉(最高峰)을 향하여!
〈명자(名字)의 언(言)〉
세계에 통하는 홍차 만들기
2026년 2월 9일
오카야마현(岡山県) 니미시(新見市)에서 홍차(紅茶) 농원(農園)과 홍차 전문점을 운영하는 농어광부(農漁光部)의 장년(壯年)이 현(県)농업공제조합의 홍보지(弘報紙) 「NOSAI 오카야마(おかやま)」 신년호(新年號)의 표지(表紙)를 장식(裝飾)했다.
장년이 만든 홍차는 국내 최고봉이라는 평가(評價)를 받아, 본(本)고장인 영국에서도 ‘세계에 통하는 홍차’로 인정받고 있다. 2005년 봄, 홍차 묘목(苗木) 1,000그루를 심는 것으로 시작해 현재는 약 2만 그루의 나무를 관리(管理). 수확(收穫)한 찻잎(茶葉)은 농원 내 제차(製茶) 공장에서 사계절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홍차가 된다.
장년에게 ‘타협(妥協)’이라는 두 글자는 없다. 마시는 사람이 미소를 짓게 되는 홍차 만들기에 고집(固執)하는 신념(信念)의 사람이며 찻잎 재배와 홍차 가공에도 손을 놓지 않는 노력가(努力家). 그의 홍차는 시(市)의 A급 특산품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답례품으로 제공될 뿐 아니라 현내(県內) 백화점과 주요(主要) 역(驛) 등에서도 취급되고 있다.
순풍만범(順風滿帆: 순풍에 돛을 단)인 듯 보이지만, 겨울 시기가 길었다. 농원의 오픈 허가(許可)가 나지 않아, 홍차 나무를 심는 데까지 6년이 걸렸다. 묘목을 심어도 찻잎을 채취(採取)하는 성목(成木)으로 자라기까지는 10년이 필요. 초조(焦燥)함과 절망(絶望)에 휩싸인 가운데, 제목(題目)을 근본(根本)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본지(本紙)의 통신원(通信員)으로서 동지(同志)를 취재(取材)하는 가운데 신심(信心)의 힘을 실감(實感)하여 ‘나도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용기(勇氣)를 북돋웠다.
인생의 꽃은 인내(忍耐)라는 대지(大地) 위에 핀다. 꽃을 피우는 힘이야말로 신앙(信仰)이다. 한 사람을 소중히 하는 격려(激勵)다.(革[かわ 카와 or かく 카쿠])
업무상의 실수를 방지하는 방법
2026년 2월 10일
일에서 미스(실수)나 불량품(不良品)을 내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인간은 규격(規格)대로 움직이는 기계(機械)가 아니다. 열심히 해도 때로는 실패를 하게 된다.
직원 40명을 두고 기계부품 제조업을 운영하는 장년부원(壯年部員)에게, 그런 미스를 실패로 끝내지 않기 위한 자신의 지론(持論)을 들었다. 어째서 미스가 일어났는지를 한 번만 물으면, 당사자는 “확인이 부족했습니다.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라고 답하기 쉬워, 진짜 원인(原因)에 도달하기 어렵다.
그래서 그는 당사자와 관계자들과 함께 원인을 생각한다. 그리고 원인을 알게 되면 “그럼 그것을 일으킨 또 다른 요인(要因)은 무엇인가?”라고 고찰(考察)한다. 이렇게 하면 같은 업무를 누가 하더라도 미스를 내지 않는 체제(體制)와 룰(규칙)을 구축(構築)할 수 있다. 이러한 개선(改善)을 거듭해 미스나 불량품이 거의 나오지 않게 되었다.
그가 그렇게 생각하게 된 것은 청년부(靑年部) 시절. 아성회(牙城會)에서 회관(會館) 운영(運營)의 무사고(無事故)를 유지(維持)하기 위해서는 “문제(問題)나 과제(課題)를 ‘해결(解決)’하는 것 이상으로 사전(事前)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배웠다고 한다.
문제의 ‘해결’은 말하자면 눈에 보이는 것. 한편, 문제가 발생하기 전 단계에서 ‘발견’하기 위해서는 눈에 띄지 않는 그늘에서의(보이지 않는) 노력(努力)이 관건(關鍵)이다. 광포(廣布)와 인생의 승리 또한, 노고(勞苦)를 아끼지 않는 보이지 않는 노력에서 태어난다. (白[しら 시라])
도다 선생님이 제시한 ‘난문에 대한 해답’
2026년 2월 11일
빨대의 구멍은 몇 개인가? 이렇게 묻는다면, 뭐라고 답해야 할까. 양쪽 끝에 있기 때문에 ‘2개’. 구멍이 연결돼 있기 때문에 ‘1개’. 애초에 그런 형태이니 ‘0개’라고도 할 수 있다.
이 질문에 대해 수학자(數學者) 유제니아 청(Eugenia Cheng) 씨는 “올바른 답이 무엇인지를 판단할 것이 아니라, 각각의 의견(意見)이 어떤 의미(意味)에서 옳은지를 판단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구멍’의 정의(定義)에 따라 답은 다르다. 그렇기에 풀이 방법을 제시하고, 근거(根據)가 되는 주장(主張)을 세워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비상식적인 수학교실(非常識な数学教室)』 쿠마가이 레미(熊谷玲美) 번역, 하쿠요샤(白揚社)〉
수학자였던 도다 조세이(戶田城聖) 선생님이 출판한 『추리식지도산술(推理式指導算術)』. 그것은 지식(知識)을 무작정 주입(注入)하는 것이 아니라, ‘추리식’이라는 방법으로 ‘풀이 법’을 논리적으로 생각하게 하는 것. 예시와 그림을 활용해 해답까지의 경로(經路)를 제시(提示)했다.
도다(戶田) 선생님이 제시한 것은 수학의 문제풀이 방법만이 아니다.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라는 궁극(窮極)의 난문(難問)에 대해, 숙명전환(宿命轉換)이라는 생명변혁(生命變革)의 법리(法理)를 호소해 75만 세대(世帶)의 동지(同志)를 탄생시켰다.
그 은사(恩師)의 뒤를 이어 세계 192개국·지역에 희망(希望)의 연대(連帶)를 확대(擴大)한 사람이 이케다(池田) 선생님이다. 스승이 제시한 ‘승리(勝利)의 방정식(方程式)’을 현실 위에 증명하는 것이 제자(弟子)의 사명(使命)이다. 은사의 탄생일에 사제(師弟)의 서원(誓願)을 새롭게 하고 싶다. (子[こ 코])
용기와 희망을 준 ‘하루우라라’
2026년 2월 12일
올해는 말(馬)의 해(午年). 연하장이나 새해 SNS에도 말 일러스트나 ‘말처럼 잘 뛰는 한 해로’ ‘허들을 뛰어넘는 한 해로’ 같은 문구가 눈에 띄었다
한때 지면서도 인기를 끈 경주마(競走馬)가 있었다. 평생(生涯) 성적(成績)은 113전 0승. 고치(高知) 경마장의 ‘하루우라라(ハルウララ)’다. 영화가 될 정도로 붐을 일으켰고, 지난해 숨을 거두었을 때는 지역 신문이 특집 사이트를 개설.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勇氣)와 희망(希望)을 준 존재였음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주었다.
며칠 전, 본지(本紙)의 구독(購讀) 추진(推進)에 솔선(率先)한 여성부원(女性部員)을 고치판에서 다루었던 때의 일. “구독을 거절(拒絶)당한 이야기도 게재(揭載)했으면 좋겠어요.”라는 요망(要望)이 있어 기사(記事)에 반영(反映)했다. 거절당해도 거절당해도 확대(擴大)에 달린 그녀는 “나와 같은 경험을 한 분에게 힘이 되었으면“ 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지금 뇌경색 후유증과 싸우는 남편을 지탱하는 그녀의 원점은 미래부(未來部) 시절. 소카대학(創價大學)에서 이케다(池田) 선생님을 만나 연을 맺은 것. 회장 사임 후의 선생님이었지만, 왕자(王者)와 같은 풍격(風格)으로 벗을 격려했다. 그 모습을 접하고, 역경(逆境)의 때일수록 앞을 향하는 인생을 걷자고 맹세했다.
이케다 선생님은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 나아간다”는 강한 일념(一念)만 있다면 “결코 인생의 레이스에서 패배(敗北)하는 일은 없으며, 반드시 승리(勝利)와 영광(榮光)의 인생을 장식(裝飾)할 수 있다.”라고. 지지 않는 혼(魂)으로 함께 앞으로. 그 불굴(不屈)의 도전(挑戰) 끝에, 화창한 광포(廣布)와 인생의 봄은 찾아온다. (守[もり 모리 or まもり 마모리])
불굴의 도전자에게 빛나는 금메달
2026년 2월 13일
지난주에 개막한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일본 선수들의 메달 러시 등, 열전(熱戰)에서 눈을 뗄 수 없다
설상(雪上) 경기의 강국이라고 하면 북유럽이 떠오르지만, 남반구의 국가에서도 금메달을 따 빛난 선수가 있다. 호주에 사는 얼리사 캠프린(Alisa Camplin) 씨. 2002년 동계올림픽 여자 프리스타일 스키에서, 대회 전 양발목이 골절되었지만 정상에 섰다.
경기를 시작한 것은 19살 때. 그때까지 눈의 실물을 본 적이 없었다. ‘무모(無謀)하다’라는 말을 들었지만, 오히려 투지(鬪志)가 솟았다. 뇌진탕, 아킬레스건의 파열……. 시련이 덮쳐도 ‘앞으로 계속 나아가자’는 불굴(不屈)의 마음이 타오르고 있었기 때문에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 수 있었다. - 그녀는 이렇게 술회(述懷)했다.
학회(學會)에도 지지 않는 혼(魂)이 빛나는 스포츠부원(Sports部員)이 있다. 3년 전, 핸드볼의 본고장인 유럽의 프로클럽에 입단. 하지만 팀의 사정(事情)으로 1년 만에 귀국하게 되어 실의(失意)에 빠졌다. 그가 세계를 목표로 하게 된 것은 이케다(池田) 선생님에게 맹세를 했기 때문. 남자부(男子部) 벗과 서로의 원점을 이야기하던 중 ‘지고 있을 수만은 없지’라는 생각에 마음에 불이 붙었다. 특유의 ‘악착같음’ 그대로 연습을 거듭해, 지난해 가을에 재입단을 완수했다.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때는 없다. 도전의 불꽃이 타오르면,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 미래를 바꾸는 힘은 자신 안에 있다. (見[み 미 or 켄 けん])
설국에서의 구출극
2026년 2월 14일
강한 겨울형 기압(氣壓) 배치(配置)로 이번 겨울은 일본해 측의 광범위에 기록적인 폭설(大雪)이 내렸다. 자연의 맹위(猛威)는 주민 생활에 영향을 미쳐, 자위대(自衛隊)에 재해파견(災害派遣)을 요청한 지역도 있었다. 무사안온(無事安穩)을 기원(祈願)할 뿐이다.
설국(雪國)에서는 눈에 빠져 움직일 수 없게 된 차를 주변의 사람들이 힘을 합쳐 밀어주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눈에서 빠져나오면 모두가 함께 기뻐한다. 하지만 그 자리에서 멈추면 차는 다시 묻혀버리고 만다. 그래서 “멈추지 말고, 앞으로 가라”고 인사도 받지 않고 차를 배웅한다. 그런 구출극(救出劇)을 접할 때마다 마음이 따듯해진다.
아오모리(靑森)에서 지역의 등대(燈臺)로 신뢰(信賴)를 받는 장년부원(壯年部員)이 있다. 52세에 구조조정을 당해 직업을 전전(轉轉)하면서도 노력(努力)과 인내(忍耐)로 간호회사(요양원)를 설립했다. 장년은 힘든 때일수록 학회활동(學會活動)에 매진했다. 타인을 격려함으로써 자신이 용기(勇氣)를 얻고, 역경(逆境)에 맞서는 힘이 솟아났다고 한다
며칠 전, 장년의 이웃에 사는 분으로부터 이야기를 들었다. “학회원(學會員)이라고 하면 그. 언제나 친절하며, 우리 집 주변의 눈도 치워줍니다. 입장에 관계없이 성실하고 따뜻함이 넘치는 그가 바로 나에게 있어서 창가학회(創價學會)의 전부입니다.”
사람은 서로를 지탱함으로써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고경(苦境) 속에서 바싹 다가와 기대어 주는 존재가 옆에 있다면 얼마나 든든한가. 벗의 행복을 기원(祈願)하고 격려(激勵)하는 삶의 자세를 관철(貫徹)하고 싶다. (帆[ほ 호])
이 선택이 정답인가, 오답인가
2026년 2월 15일
‘아침은 빵으로 하자’, ‘추우니 외출할 땐 두껍게 입자’ 등, 우리는 일상(日常) 속에서 많은 것들을 정한다. 일설(一說)에 따르면, 사람은 하루에 3만 5천 번이나 무언가에 판단(判斷)을 내린고 있다고 한다.
식사의 메뉴나 복장을 선택(選擇)한 결과(結果)가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일은 거의 없다. 하지만 때로는 ‘이 선택이 미래를 좌우’하는 케이스도 있다. 대학입시에서 답을 마크시트에 기입하는 것도 그럴 수 있을지 모른다.
다만, 그 경우엔 선택사항 중 하나가 반드시 정답이다. 반면, ‘인생의 갈림길’과 같은 선택은 어렵다. 미리 준비된 정답(正答)은 거의 없는 것과 같다. 대국관(大局觀)에 서면(큰 흐름에서 보면) ‘이 선택이 정답인가, 오답(誤答)인가’는 자신의 앞으로의 삶의 자세에 따라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고도 말할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하면 희망(希望)과 용기(勇氣)가 솟는다.
다보회(多寶會)의 한 여성은 쇼와30년(昭和30年, 1955년)에 입회(入會). 당시, 현지에는 학회원(學會員)이 없었다. 신심(信心)에 대해 몰이해(沒理解)하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무심(無心)한(모진) 말도 들었다. 그럼에도 그녀는 신념(信念)을 관철(貫徹)해, 지금은 손자 8명, 증손자 20명이 광포(廣布)의 최전선(最前線)에서 활약(活躍)하며 함께 신심에 힘쓰고 있다.
그녀는 “이 불법(佛法)을 선택한 것이 내 인생 최고의 정답입니다. 갖은 고생을 했지만, 모든 것이 ‘만사(萬事) 이래서 좋았구나.’ 하는 소원만족(所願滿足)입니다.”라고. 웃는 얼굴(웃음)의 주름이 승리를 말해주고 있었다. 이것이 신심(信心)의 궤도(軌道)다. (代[しろ 시로 or だい 다이])
이케다 선생님의 ‘듣는 자세’
2026년 2월 16일
“1년 동안 처리해야 할 클레임이 300건을 넘는 경우도 있습니다.” 도내(道內)의 공원(公園)·녹지(綠地)를 관리하는 NPO법인의 직원이 알려주었다.
그가 유념하는 것은 상대와 직접 만나 이야기를 차분히 듣는 것. 기본적으로는 얼굴을 마주하고, 아무리 터무니없는 의견이라도 귀를 기울이는 데 철저했다. 그러면 처음엔 화(火)를 내던 사람도 대부분 분노(忿怒)가 가라앉는다고 한다. “마지막에는 감사의 말을 전할 정도로 친해질 수 있습니다.”
미국 모어하우스대학교 킹 국제 채플(Martin Luther King International Chapel)의 소장(所長)인 로렌스 카터(Lawrence Edward Carter) 박사는 이케다(池田) 선생님을 처음 만났을 때, ‘듣는 자세’에 감동했다고 술회(述懷)한다. 이미 자신에 대해 꽤 많이 알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지만, “더 잘 알고자 하는 겸허(謙虛)하고 성실(誠實)한 마음” “대화 중에 많이 메모를 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 라고.〈히로다 아케미(広田明美) 번역 『목사가 말하는 불법의 스승(牧師が語る仏法の師)』 다이산분메이샤(第三文明社)〉
박사는 기독교 신자로 선생님과 태어난 나라도, 성장한 환경도 다르다. 하지만 서로에게 배우려는 자세(姿勢)가 있었기에 우정이 더욱 깊어졌을 것이다.
‘문(聞: 듣다)’이라는 글자는 ‘귀(耳)’와 ‘문(門)’으로 이루어져 있다. 처음 만난 사람, 자신과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 - 어떤 상대라도 성실하게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그것이 ‘마음의 문(門)’을 여는 첫걸음(第一步)이 된다. (靖[やす 야스])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전해진다
2026년 2월 17일
시집(詩集) 『사라다(샐러드) 기념일(サラダ記念日)』이 출판(出版)된 뒤, 저자(著者)인 다와라 마치(俵万智) 씨는 독자들로부터 많은 편지를 받았다. 반응이 컸던 한 수(首)는 “‘춥네’ 하고 말을 건네면 ‘춥네’ 하고 대답해 줄 사람이 있는 따뜻함”. 한 여성은 귀성(歸省) 중인 아들 역시 이 노래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오랜만에 마음이 통하는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는 소감(所感)을 전했다.
6개월 남짓 만에 약 170만 부가 판매된 자신의 저서를 다와라(俵) 씨는 “170만 번의 만남을 낳은 노래집(歌集)”이라고 표현했다. 많은 사람들의 목소리에 “노래(歌)가 사람과 만나는 것은, 그 만남을 통해 새로운 생명(生命)을 얻는 것이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한다.〈『일본의 명수필 ‘단가’(日本の名随筆「短歌」)』 사쿠힌샤(作品社)〉
이달 초순(初旬)까지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남아시아·한국·서일본 합동 청년연수회(合同靑年硏修會)’. 한 이케다화양회(池田華陽會) 멤버는 현지인 주고쿠(中国) 방면의 대표도 참가한 연수회의 대성공을 기원하며 일본에서 제목(題目)을 계속 보냈다.
연수회가 끝난 후, 뜻밖의 선물이 도착했다. 기원해 준 이야기를 들은 현지의 벗이 ‘진심에 보답하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만든 종이접기 등 다양한 물품들이었다. “이 만남이 신심(信心)의 새로운 원점이 되었습니다.’라고 그녀는 웃으며 말했다.
만나지 않아도,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전해진다. 마음의 연결이 그물망이 되어 평화(平和)의 기반(基盤)이 구축된다. 이 따뜻한 유대(絆, 인연)를 발밑에서부터 넓혀가자. (子[こ 코])
‘이타의 사람’이 조직을 강하게 만든다
2026년 2월 18일
역사의 톱니바퀴가 움직일 때, 그것을 조용히 떠받치는 사람이 있다. 전국시대(戰國時代)에 비유하자면, 형인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의 보좌역(補佐役)에 철저(徹底)했던 동생 히데나가(秀長). 현재 방영 중인 NHK 대하드라마 ‘도요토미 형제(豊臣兄弟)!’의 주인공이다.
다이묘(大名: 넓은 영지를 가진 무사) 간의 대립(對立), 가신(家臣)들의 불만(不滿), 지역통치의 난제(難題)……. 히데나가는 모든 상황에서 상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각자의 입장을 존중하며 해결의 길을 모색(摸索)했다고 전해진다. 드라마의 제작 총괄인 마츠카와 히로타카(松川博敬) 씨는 “히데나가의 이타적(利他的)인 삶은 혼미(混迷)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힌트가 된다.”고 말했다.
본지(本紙)의 연재 ‘앞으로의 team론(論)’에서 뇌과학자(腦科學者)인 니시 다케유키(西剛志) 씨가 이야기했다. 한 사람의 헌신적(獻身的)인 존재가 있으면, 그를 본 주변의 사람들이 같은 이타적 행동을 취하게 되어, 신뢰(信賴)와 연결(連結, 연계)이 강해진다. 그 속에서(그런 와중에) 서로의 약점(弱點)을 보완(補完)하고 다양한 능력(能力)을 발휘(發揮)하면, 어떤 역경(逆境)도 타고 넘을 수 있는 조직(組織)이 된다, 라고. (지난해 5월 18일자)
조직에는 정역직자(正役職者)와 부역직자(副役職者)가 있다. 역할(役割)은 다르지만 사명(使命)은 같다. 눈에 띄지 않아도 그늘(뒤)에서 모두를 지지하는 ‘보좌역’이 힘을 내는 곳은 활기차고 밝다. 부역직자야말로 약동(躍動)의 요체(要)다.
다채(多彩)로운 개성(個性)이나 특성을 살리면 조직의 기세(氣勢)는 배가 된다. 그늘에서의 헌신을 긍지로 삼고 서로를 상찬한다. 그것이 이케다(池田) 선생님이 구축해온 학회(學會)의 전통(傳統)이다. (虎[とら 토라])
잊을 수 없는 기억
2026년 2월 19일
누구에게나 ‘잊을 수 없는 기억(記憶)’이 있다. 작가 무코다 구니코(向田邦子) 씨는 그 중 하나로 ‘연필 깎는 소리’를 꼽았다. 어릴 적, 한밤중에 눈을 뜨면 언제나 어머니가 식탁에서 연필을 깎고 있었다.
다음 날 아침, 학교에서 필통을 열면 정돈된 연필이 길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그것은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계속되었다. 그녀가 그리워하며 떠올린 ‘사랑의 기억’이다.〈『아버지의 사과 편지(父の詫び状)』 분게이슌주(文藝春秋)〉
한 멤버에게 ‘발심(發心)한 순간(瞬間)’을 물어보았다. 일과 인간관계로 힘들어하던 20년 전, 자주 찾아오는 학회(學會) 선배가 있었다. 집에 있으면서 없는 척, 만나는 것을 거부(拒否)했지만, 우편함에는 반드시 격려(激勵)의 말을 적은 메모가 들어 있었다.
전혀 읽을 마음도 없이 내버려 두었지만, 고민(苦悶)이 깊어져 팔방(八方)이 막혀버린 속에 방구석에 쌓여 있던 메모 더미에 눈이 갔다. 짧지만 따뜻한 한마디 한마디에서 진심(眞心)을 느꼈고, 앞으로 발걸음을 내디딜 용기가 생겼다. 그 후, 신심(信心)으로 고민을 타고 넘은 그는 지금, 동지를 ‘격려하는 측(側, 쪽)’이 되었다. 20년 전의 메모는 그에게 결의(決意)의 원천(源泉)이자, ‘보물 같은 기억’으로 빛나고 있다.
이케다(池田) 선생님은 “성실(誠實)함을 갖고 배려(配慮)와 대화(對話)를 쌓아가는(거듭해 가는) 가운데 우정의 꽃은 피고, 신뢰의 열매는 맺힌다.”라고 엮었다. 가슴속의 확고한 마음을 자신만의 형태(방식)로 만들어 벗에게 전하자. 진심은 반드시 통한다. (靖[やす 야스])
핀란드 전통 장식품 ‘힘멜리’
2026년 2월 20일
북유럽 핀란드의 전통 장식품에 ‘힘멜리(himmeli)’라는 밀짚 공예가 있다. 속이 빈 밀짚에 실을 끼워 만든, 주로 기하학적 무늬가 특징인 입체 장식품. 일본에서도 빨대 등을 대신 사용해 힘멜리를 만드는 워크숍이 많은 듯하다.
본고장 핀란드에서는 그 옛날, 수확제(收穫祭)의 때에 모두가 힘멜리를 만들었다. 올해의 결실에 대한 감사(感謝)와 다음 해의 풍작(豊作) 그리고 ‘가족 모두가 건강(健康)하게 지낼 수 있기를’ ‘내년에도 날씨가 좋기를’이라는 다양한 바람(願)을 담아 만들고 1년 동안 장식(裝飾)했다고 한다.
한 여성부원(女性部員)은 수년(數年)간 큰 병과 싸우고 있다. 발병(發病)으로 인해 일상생활(日常生活)에 큰 변화(變化)를 강요받았다. 증상(症狀)은 일진일퇴(一進一退). 그럼에도 마음은 지지 않았다.
약(藥)이 주효(奏效)해 몸이 편해진 그녀에게 새로운 꿈이 생겼다. ‘힘멜리 작가’가 되는 것. 감사, 맹세, 신심(信心)의 기쁨……. 자신의 마음을 엮어 넣듯 작품을 만들어냈다. 지금은 개인전을 열 정도가 되었고, 병세(病勢)도 안정되었다
힘멜리는 ‘하늘(天)’을 의미(意味)한다고도 한다. 하늘은 우주(宇宙)다. 일찍이 이케다(池田) 선생님은 소카여자단대생(創價女子短大生)에게 “마음(心)보다 넓은 우주(宇宙)는 없다”라는 지침(指針)을 선사(膳賜)했다. 마음은 무한(無限). 꿈(夢)도 희망(希望)도 생명력(生命力)도 그 크기와 강함은 자신의 마음에 따라 무한히 확대(擴大)할 수 있다. 그녀의 삶의 자세는 그 본보기를 보여준다. (城[しろ 시로])
계속 성장하는 사람이란?
2026년 2월 21일
도전(TRY)하지 않는 것보다 도전해서 실패하는 편이 ‘얻는 것이 있고, 훨씬 후회(後悔)가 적다’. 수학자 아키야마 진(秋山仁) 씨는 이렇게 강조했다.
그는 40대에 다른 분야를 배우고 싶다며 연구(硏究) 대상(對象)을 변경(變更). 반다나(bandana, 스카프) 차림으로 텔레비전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친숙한 인상을 남겼다. 50대가 되자, 수학을 배경으로 한 예술작품 전시회를 개최. 세계 75개 도시에서 150만 명 이상이 관람(觀覽)했다. 80세를 맞이한 지금도 연구나 집필(執筆)·강연(講演) 활동에 매진(邁進)하고 있다.
그는 말한다. ‘호기심(好奇心)’과 ‘향상심(向上心)’ 그리고 ‘집착심(執着心: 계속 노력하는 마음)’이 있으면 “연령(年齡)과 관계(關係)없이 인간은 계속 성장(成長)할 수 있다.”라고.〈『수학자에게 ‘종활’이라는 해답은 없다(数学者に「終活」という解はない)』 고단샤+α신쇼(講談社+α新書)〉
도쿄(東京)의 한 장년부원(壯年部員)은 대학을 졸업한 후, 교사채용시험에 도전했지만 3번 연속 불합격. 시간제 강사에서 통신업계로 전신(轉身: 다른 곳으로 몸을 옮김)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못하고 18년 후, 다시 교육자를 꿈꾸게 되었다. 일하면서 공부하는 것은 극도로 힘들었지만, 진지한 기원(祈願)과 동지들의 격려(激勵)를 버팀목으로 삼아 채용시험을 돌파(突破)했다. “향상심만 있으면 언젠가 길이 열린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올 봄, 43세로 교단(敎壇)에 선다.
“인간(人間)이라는 것은 정신(精神)과 심정(心情: 마음에 품은 감정이나 생각)을 고양(高揚)하기 위해 태어났다.”〈사토 마사오(佐藤正夫) 번역〉는 교육자 페스탈로치(Johann Heinrich Pestalozzi, 1746~1827)의 말이다. 평생(生涯) 성장(成長)과 향상(向上)의 궤도(軌道)를 나아가는 도전자(挑戰者)이고 싶다. (誼[よし 요시])
94세의 여성부원이 말하는 ‘원기의 비결’
2026년 2월 22일
올해로 94세. 당당히 대화에 걷는 여성부원에게 ‘원기(元氣, 활력, 건강)의 비결(秘訣)’을 물었다. “사프리(supplement[사플리먼트]: 보충제, 영양제)나 음식 같은 ‘특효약(特效藥)’을 기대하면 실망할 지도”라고 운을 뗀 후, 수예(手藝)와 훌라댄스 등의 취미(趣味)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말해 주었다.
“그래도 말이죠, 제일의 활력원(活力源)은 친구와의 수다. 가벼운 잡담(雜談)이라도 함께 웃으면 마음도 몸도 가벼워져요.” 귀찮아하지 않고 사람을 만나 마음을 통하게 한다. 그 신선하고 생기 넘치는 삶의 자세가 인생을 풍요롭게 물들인다.
이것을 실감(實感)케 하는 전문가의 뒷받침(증명)도 있다. 전(前) 미국 공중위생국 장관인 V·H·머시(Vivek H. Murthy) 씨는 저서(著書) 『고독의 본질 연결의 힘(Together: The Healing Power of Human Connection in a Sometimes Lonely World, 함께: 때로는 외로운 세상에서 인간 연결의 치유력)』〈히구치 다케시(樋口武志) 번역, 에이지슛판(英治出版)〉에서 인간 사이의 연결이 강해지면 더 건강해지고 레질리언스(resilience, 회복력)가 높아지며 생산성(生産性)이 향상되어 “보다 활기찬(생기 넘치는) 창조(創造)가 가능해지고 충실감(充實感)도 높아진다.”고 엮었다.
이 책에 따르면, 사회적 연결(社會的連結)의 결여(缺如)는 흡연(吸煙), 과잉(過剩)의 음주(飮酒), 운동부족(運動不足)보다 더 큰 위험이 된다고 한다.
앞의 여성부원은 “특효약은 없네요.”라며 웃었지만, 그녀의 행보 속에 답이 있다. 통신기술의 발전으로 연결(連結)의 수(數)는 증가해도 실은 인간관계(人間關係)가 희박(稀薄)해지기 쉬운 현대. 어깨에 힘을 빼고 부담 없이 대화(對話)의 꽃을 피우는 것이 마음을 치유(治癒)하는 최고의 약(藥)이 된다. (誠[まこと 마코토 or せい 세이])
※ ‘명자의 언(名字の言[묘지노켄])’에 관하여
‘名字(みょうじ[묘지])’는 성씨(姓氏)를 뜻하는 단어로 이 기사(記事) 끝에 글쓴이의 성씨(姓氏)들이 나오는데, ‘명자의 언’이라는 제목은 ‘세이쿄 기자들의 말’, ‘기자들의 칼럼’ 정도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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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바쁘신 가운데 올려주신 글 진심으로 깊이깊이 감사드립니다.
항상 노고많으셨습니다 항상노고에 진심으로 깊이깊이 감사드립니다 노고많으셨습니다. ~~^^~~항상 건강 하세요~~
와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긴 글들,
번역으로 인해 또 다시
힘을 받는 저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
여러모로 대단한 내공입니다.
하나만 짚고 가겠습니다.
반석(盤石)인 기본(基本)을 다져 놓아야 만이 장래(將來) 크게 꽃을 피울 수 있다.
놓아야만이
해야만이
해야만 하다
[우리말 바루기] 헷갈리는 ‘만’의 띄어쓰기 | 중앙일보 https://share.google/JVJpZtdLwSQThacl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