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뉴스 : 호르무즈 봉쇄 장기화 속 英 군사지원 확대, 유가 상승세 지속 등
○ 미·이란 전쟁 장기화, 연준 통화정책 기대의 급격한 재조정 촉발
○ 스페인, 이란 전쟁發 에너지 충격 대응 50억유로 규모 지원책 발표
○ ECB 정책위원 나겔, 인플레이션 우려 심화시 4월 금리인상 가능성 시사
■ 국제금융시장 : 미국은 이란 전쟁 지속, 유가 상승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약화
주가 하락[-1.5%], 달러화 강세[+0.3%], 금리 상승[+13bp]
○ 주가 : 미국 S&P500지수는 이란 전쟁 장기화 리스크 등으로 하락
유로 Stoxx600지수는 高유가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1.8% 하락
○ 환율 : 달러화지수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강화 등으로 상승
유로화와 엔화 가치는 각각 0.2%, 0.9% 하락
○ 금리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연준 금리인하 기대 후퇴 등으로 급등
독일은 물가 억제를 위한 ECB 금리인상 가능성 등으로 8bp 상승
※ 뉴욕 1M NDF 종가 1,504.6원(스왑포인트 감안 시 1,506.0원. 0.36% 상승). 한국 CDS 상승
금일의 포커스
n 호르무즈 봉쇄 장기화 속 英 군사지원 확대, 유가 상승세 지속 등
○ 미국은 강습상륙함 USS Boxer 및 해병원정대(약 2,500명)와 호위함을 중동에 추가 파병하기로 결정.
이란 본토 또는 카르그섬 상륙 가능성도 검토 중이나 최종 결정은 미정.
트럼프 대통령은 NATO 동맹국들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협조해야 한다고 재차 촉구
○ 독일·영국·프랑스·이탈리아·네덜란드·캐나다·일본은 호르무즈 해협 안전 항행을 위한 공동 노력에 참여하겠다고 밝혔으나,
독일 메르츠 총리 및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교전 종료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조건을 제시
○ 이스라엘은 테헤란 내 무기 생산시설 및 탄도미사일 저장시설에 대규모 공습을 2차례 실시.
이에 이란은 이스라엘을 향해 최소 7차례 미사일 공격을 단행하였으며,
텔아비브·예루살렘 일대에서 요격음이 다수 관측
○ 이란 혁명수비대는 바레인 내 공군기지 등 미국 기지 내 드론 및 순항미사일 재고를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발표
○ 영국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내 이란 미사일 기지 타격을 위한 미국의 英 군사 기지 사용을 공식 승인.
스타머 총리는 당초 법적 근거를 이유로 거부하였으나
이란의 동맹국 공격 이후 입장을 선회하였으며, 자국 내 전쟁 개입 반대 여론(59%)에도 불구하고
‘집단적 자위권 차원의 방어적 작전‘임을 강조
○ IEA는 금번 사태로 인한 원유 공급 차질 규모를 하루 약 1,000만 배럴로 추산, 사상 최대 수준으로 평가.
사우디아라비아는 공급 차질이 4월말까지 지속될시
브렌트유가 배럴당 180달러를 상회할 가능성을 기본 시나리오로 전제(WSJ)
○ 자산운용사들의 ICE 브렌트유 순매수 포지션은 주간 기준 77,672계약 증가한
428,704계약으로, 6년여 만에 최대 강세 베팅 수준을 기록.
①이란의 호르무즈 협상 거부 보도
②미 지상군 파병 준비설,
③카르그섬 장악 검토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투자 심리를 악화(Bloomberg, CBS)
○ Reuters/Ipsos 여론조사에 따르면, 美 유권자의 약 3분의 2는
트럼프 대통령이 대규모 지상전을 명령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으며, 이를 지지하는 비율은 7%에 불과.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공화당에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미·이란 전쟁 장기화·유가 급등, 연준 통화정책 기대의 급격한 재조정 촉발
○ 연준 금리인하 기대를 전제로 한 채권 트레이딩 전략이 유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로 무력화.
금일 트레이더들은 2026년 추가 완화 기대를 완전히 되돌렸으며,
10월까지 연준 금리인상 가능성도 반영 시작
○ Bloomberg는 이란 분쟁이 통화정책 기대의 급격한 재조정을 초래하고,
금융여건을 긴축시키며 S&P 500이 통제된 조정에서 본격적인 조정(full correction)으로 전환될 위험에 직면했다고 경고
n 스페인, 이란 전쟁發 에너지 충격 대응 50억유로 규모 지원책 발표
○ 스페인 정부는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의 경제적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50억유로(약 $58억) 규모의 대책을 의회에 제출. 주요 내용은
①전기요금 부가가치세(VAT) 10%로 인하
②연료 가격 리터당 최대 30센트 인하
③농업·운송 부문 대상 리터당 20센트 연료 보조금 지급
n ECB 정책위원 나겔, 인플레이션 우려 심화시 4월 금리인상 가능성 시사
○ 이란 분쟁에 따른 인플레이션 기대가 2% 목표를 상회할 조짐이 나타날 경우
ECB는 신속히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발언.
우크라이나 전쟁 시 에너지 가격 급등이 광범위한 인플레로 이어진 전례가 있으며,
상승폭이 크고 지속 기간이 길수록 이러한 전이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경고
n 이란, 금번 분쟁을 존립적 투쟁(existential struggle)으로 인식할 가능성
○ 이란은 이번 분쟁을 체제 존망이 걸린 대립으로 규정.
`25년 6월 이스라엘과의 전쟁 당시 이른 휴전 수용이 약점으로 인식되어 추가 공격을 자초했다는 판단 하에,
이번에는 선제적 타협 배제 방침(Chatham House)
○ 재래식 전력 열세를 인정한 가운데 저비용 드론·호르무즈 봉쇄 등
비대칭 수단으로 전쟁 비용을 미국·이스라엘·역내국 전체에 전가하는 지구전 전략을 채택.
이란이 요구하는 종전 조건은
①향후 군사 공격 불가 보장
②제재 완화이며, 충족되지 않을 경우 전쟁 종결 유인은 사실상 부재
n 이라크 정부, 외국기업 운영 全 유전에 호르무즈 봉쇄로 인한 면책(force majeure)선언
중동 사태 및 국제유가 동향(3.21)
ㅁ [관련국 동향]
미 국방부의 對이란 지상군 파병 준비 사실 확인.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스라엘의
우위 자신, 군사적 노력 점진적 축소 시사. 이란은 영국의 미군 지원 비난
ㅁ [주요국 반응]
영국, 미국의 영국군 군사기지 사용 허용. 독일ㆍ프랑스, 중동 분쟁 개입에 대한
신중한 입장 고수. 스페인, 중동 분쟁 피해 부문에 대한 지원 패키지 승인 등
ㅁ [해외시각]
원유 등 높은 에너지 가격의 장기화 전망이 누증하면서 성장ㆍ물가ㆍ통화정책 전망
조정이 검토. 에너지 이외 여타 원자재 공급 차질에 따른 생산 활동 위축 우려도 대두
ㅁ [국제유가] 미국의 중동 추가 병력 배치 소식, 이라크의 불가항력 선언(유전 생산 중단) 등으로
원유 공급 우려가 이어지면서 주요 국제유가 추가 상승(WTI +2.3%, 브렌트유 +3.3%)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