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족들하고 같이 TV를 보며 응원했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야구도 잘모르는 아내가 한마디합니다.
"선수들은 전과 달리 이길려는 모습이 보이는데 감독 문제인지 결과가 좋지 않은 것 같다." 라고 합니다. 제 마음을 대변 하는 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계속되는 타순 변경 대타 등 그냥 두면 더 성적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해봅니다.
각설하고 최근에 성적을 떠나서 공격력이 좋아져서 행복합니다.
가즈야 닥공야구....예전에 다이나마이트 타선을 기대합니다.
첫댓글 아내분이 야구 잘 아시는 것 같은데요~ㅋ
타격이 좋아져서 저도 좋은데,
타격이야 항상 싸이클을 타다보니...
싸이클 올라왔을때 최대한 승수 쌓아놔야 하는데,
감독이 이상한 운용으로 도루묵을 만들어 버리네요...흠...
다 작전이겠지만 대타를 너무 일찍 쓰는 느낌 거의 며칠간 5-6회부터 대타 운영을 하는데 못미더워서인건지..
그냥 느낌상으로는 타자교체는 빠르고 투수교체는 늦는것 같아요.
아내분을 한화감독으로 모셔도
최원호 보다 나을것 같다고 확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