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소크라테스를 칭찬해야겠네요ㅋㅋ
어제도 결정적인 병살타, 오늘도 병살타와 결정적인 주루미스덕분에 이겼네요ㅋ
한승혁이 볼질을 좀 했지만 4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져줬고, 김태연의 고급 야구로 결승타점 올렸네요.
이태양, 주현상, 강재민, 박상원도 잘 던졌습니다.
윤대경의 등판이 저는 적절했다고 생각하는데 오늘은 제구가 또 너무 안됐습니다.
다음 경기엔 그러지말았으면 합니다.
왜 이태양을 자꾸 선발 다음으로 이른 이닝에 투입시키는지 모르겠습니다.
ERA 2.43, Whip 1.14, 피안타율 .238
9이닝당 삼진 7개/볼넷 1.3
도대체 왜 중용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2연승하면서 김범수, 강재민, 박상원이 2연투했고
강재민, 박상원은 공도 많이 던졌습니다.
내일은 하루 더 쉰 산체스가 7이닝막고 이태양, 정우람, 주현상, 윤대경 그리고 필요하면 김범수까지만 나왔으면
좋겠네요.
오늘 최감독 인터뷰에
“페냐의 투구수를 110구 안쪽으로 생각했다. 외국인 투수들이 그 정도 안 던져주면 운영하기가 어렵다."
이런 기사가 나왔습니다.
왜 외국인 투수는 110개까지 던져야 되는건지, 외국인 투수는 혹사 시켜도 된다는 생각인건지 놀라웠습니다.
2019년 12승을 하며 재계약에 성공했던 서폴드가 2020년 부진했던게 19년 192이닝을 던지며 한용덕감독이 관리를 안해준 이유가 컸었습니다.
페냐는 현재 성적이면 충분히 내년 재계약도 가능한데
감독이 저런 마인드로 외국인투수를 관리한다면 내년의 페냐는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보다 감독이 외국인선수들을 같은 팀원이 아닌 일용직 노동자로 생각하는건 아닌가하는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물론 너무 너무 오버한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외국인 투수들도 동일하게 이닝수, 투구수 관리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장진혁, 권광민 무툴이자 비슷한 유형의 두선수를 왜 같이 두고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내일은 이성곤, 장진혁or권광민은 교체했으면 좋겠습니다.
승요 산체스가 등판하는데 기분좋은 3연승 기대해봅니다.
첫댓글 “페냐의 투구수를 110구 안쪽으로 생각했다. 외국인 투수들이 그 정도 안 던져주면 운영하기가 어렵다." 이 워딩은 소름 돋네요.
최원호가 운영하기 어려워
하차 하기를 기대합니다.
외국인선수를 너무 소모품으로만 여기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110구 한계까지 밀어부치네요ㆍ점점 투수운용이 짜증나네요
외인 투수라 많이 던져두 괜찮다?
이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한팀을 이끄는 수장이라니~
귀가 막히고 코가 막힙니다.
칭찬글이 아니네요 ㅋㅋㅋ 최감은 쓸데없는 말을 해서 욕먹는 스타일~ 최감을 보며 오늘도 배웁니다. 말을 조심하자~^^
외국인 선수는 용병이죠. 말그대로 용병입니다.
단기계약 노동자일뿐입니다.
회사입장에서는 최대한 월급 준 가치를 실현하기위해 이용해야 합니다.
그 선수의 기량이 떨어지면, 대체할수 있는 다른 후보들이 너무나도 많죠.
비인간적인 말이지만, 사회는 어쩔수없이 이렇게 돌아갑니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감독을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감독이 대놓고 저렇게 인터뷰를 하면 안되죠.
그냥. 우리팀의 1에이스다. 긴이닝 막아줘서 너무 고맙다. 이정도까지만 하면 되는건데.
말이 너무 많네요. 최원호는.
큰틀에선 이해하나 동의할 수없는게 본문에도 언급했지만 서폴드가 그렇게 혹사 비스무리하게 당하고 결국 다음해에 재계약했는데 못던졌습니다.
지금 페냐만큼 던질 수 있는 외국인투수 많지않기에 잘 관리해서 내년에 재계약하는게 팀에 더 플러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동의 합니다. 그래서
최원호는 실력이나
워딩이나 마인드나 깜이 안된다는겁니다.
그냥 그저그런 야구인의 한사람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