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조카에게 사준다고 어머니께서 베이블레이드 팽이 세트 주문하셔서 오늘 같이 뜯어보고 돌리며 놀아주고 있습니다. 장난감이 이렇게 세밀 정교할 줄은 ㅎㅎ 팽이에 스티커 붙이는 것도 일이네요. 뭣보다도 삼촌이라는 사람이 너무 프리코네 몰겜해서 폰만 만지는 모습을 애기(유치원 다니는 중)에게는 자주 안 보여주고 싶어서(스크린 영상 과시청 중독 안 빠지게 하려고.. 애기 부모 양육 방침도 대충 예상해봐야 하니..) 아이가 노는 사이 이렇게 눈 안 뵈는 데서 글 남깁니다.
첫댓글 탑블레이드!
탑블레이드 사고 노는 애들이 있었죠. 막상 갖고 있진 않았지만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재밌었죠.
@하나우쿄 메이드래곤 예전에 카이인가? 그 중2병 걸린 애가 그땐 너무 멋있어서 그거 팽이 사다가 돌린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ㅋ 지금도 팽이 시리즈가 있다니..ㅋㅋㅋ 근데 지금 돌려봐도 재밌을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ㅌㅌㅋㅋㅋㅋ
@노답인증중 팽이는 혼자만 돌리면 재미없고 어린아이와 같이 돌리는게 더 재밌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