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youtu.be/yfnXM8Z5870
최성희, 김윤석(가명)부부는 2016년 5월, 결혼한지 6개월만에 집에서 흔적조차 없이 사라짐.
분명 두 사람이 집에 들어온 건 엘리베이터 CCTV를 통해 확인되지만 나간 흔적이 없음.
실종 이후 휴대폰도 다른 시각 다른 지역에서 꺼짐.
일반적인 통행로에는 모두 CCTV가 있지만 비상계단과 그를 통해 나가는 통로에 사각지대가 있었음. 이곳으로 나갔을 거라 추정중.
실종 이후 남편은 동업자에게 일 못할것 같다며 가게 운영비를 모두 이체했고
연극배우였던 최성희씨도 동료들에게 당분간 공연이 힘들 것 같다며 문자를 보냈으나 말투가 평소와 다름.
범죄 심리학자는 남편에 의해 쓰여진 문자일 가능성이 있다고 봄.
최성희씨와 연락이 닿질 않아 걱정됐던 동료들은 남편에게 문자를 보냈고, 남편은 보자마자 전화해서 저렇게 말하며 지금 병원이라고 함.
통화 시간대에 남편의 휴대폰은 집 근처에 있었으나 그 근처 병원들 내원 기록에 두 사람의 이름은 없었음.
추적해보니 사실 남편은 휴대폰을 두개 쓰고 있었고 갖고다니는 폰 외의 폰은 가게 뒷방에 있었음. 동업자는 그 휴대폰이 어떤 여자랑만 연락하는 폰이라고 함.
알고보니 그 여자(윤미진,가명)는 결혼전 김윤석의 첫사랑이자 전여친이였고 그 둘은 양가 부모님의 반대로 헤어짐.
윤미진은 김윤석과 헤어지고 다른사람과 결혼했지만 곧바로 이혼,
이후 김윤석에게 집착하고(내 인생이 이렇게 된건 다 너때문이다) 심지어는 최성희씨에게도 협박 문자를 보냈다고 함. 이거 때문에 최성희씨는 결혼전 번호도 바꾸고 상담도 받음.
이후 윤미진은 다른 남자와 재혼 후 노르웨이로 떠남.
그러나 부부 실종 열흘 전 윤미진은 일주일정도 한국에 있었던 것으로 밝혀짐. 이때는 최성희씨가 주변인들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던 때였음.
노르웨이에 있는 윤미진은 지속적인 수사 거부로 경찰이 인터폴에 적색수배 발령을 요청했고 지난해 8월 노르웨이에서 체포됐지만 한국 송환을 거부하며 변호인을 선임해 재판을 신청하는 바람에 수사를 언제 받을지는 기약이 없음.
부분부분 빠진 내용이 있는데 영상을 통해 꼭 봐줬음 좋겠어.
좀 된 사건인데 이번달 18일부터 공개수사로 전환되어 남편 얼굴이 공개됐음. 네이버에 최성희 치면 뉴스 나오니까 얼굴도 한번 봐주고ㅜㅜ 너무 안타까워서 처음 글 써봅니다
첫댓글 전민근, 최성희 부부는 어디에? 공개수사 전환 관련 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0682819
헐 무슨일이래..
이게뭐야 남편이랑 저 윤미진씨랑 짠건가???? 뭐야개소름
영상 댓글 보면 시댁쪽도 좀 이상하고(영상엔 안나왔지만 그알방송엔 나왔대) 실종 직후 남자는 최성희씨 동료들과 통화도하고 그랬지만 최성희씨 목소리를 들은 사람은 아무도 없음 ㅜㅜ
이거 진짜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