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이 더우시죠? 그래도 즐거운 라이딩하세요..
너무 초보적인 질문입니다만..(미스김같아요..ㅋㅋ)
일반적인 시내주행시 오른손가락 모양을 어떻게 하시나요?
사진을 보다보면 대개 약지와 소지로 그립을 잡으시고 검지와 중지를 브레이크레버에 놓으시더라구요..
이러면 유사시 브레이크를 바로 잡을수 있어서 좋겠더군요..
근데 저는 처음부터 습관이 다르게 들어서 이렇게 해보니 불편해서요..
저는 손가락 4개로 그립을 잡고 있다가 브레이킹시 검지는 그립을 계속 잡고 중지,약지,소지로 레버를 잡습니다..
브레이킹시 조금 간격이 생기지요..
오르막에서 출발시도 이런 모양으로 하고 있는데요..
이거 고쳐야 할까요?
고쳐야 한다면 처음에는 어색하겠지만 노력하면 되겠죠..
회원님들..답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아이넷님~ 전 시내주행이 많은 생계형 라이더다보니 검지와 중지를 브레이크 레버에 상시 올려놓습니다.
클러치 쪽도 마찬가지이구요. 익숙해지니 별 불편함을 모르겠습니다.
확실히 기어 변속이나 브레이킹에 반응속도도 빠르구요.
늘 안운하시길 바래봅니다~ *^^*
네..역시 빠른 조작에 유리해서 다들 그렇게 하시나봐요..
서울시내 중심으로 출퇴근 하고있는데요
저도 와인강님과 같습니다
아무래도 습관을 바꿔야 할까봐요..^^
바이크에 관련된 책에도 나왔으니..그럴만한 과학적?? 말초적?? 뭐 아무튼..
응큼하게 잡을것은 잡고..벌려놓을것은 벌려놓아야 하는게 최고인것 같습니다..ㅋㅋ
알듯 모를듯한 말씀..ㅋㅋ
ㅎㅎㅎ 아리송해~
저도 처음에는 아이넷님 처럼 잡다가 최근 와인강님처럼 바꾸었습니다. 처음만 조금 어색하고 바로 적응되드라고요.
한적한 장거리는 처음 파지법이 편해서 의도적으로 바꾸기도 합니다
시내에서는 아무래도 반박자 빠른 브레이킹이 중요하니까 저도 바꾸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시외에 나가면 님처럼 그냥 편하게 풀그립으로 해도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