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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 다지나간다
노짤주의 ! 줄글주의 !
콧멍첨이라 설렌당
우선 나여시는 근 2년정도
고시텔에서 살았어.
위치는 대학가. 가격은 30만원대 미니룸.
사실 이글은 내가 진짜 너무 거지같은 곳에 살아서
너무 힘들고 화나는 마음에 쓰는 비추 및
살면서 겪었던 안좋은점들을
여시들을 겪지 않았으면 해서 쓰는 추천글이야.
처음에 들어갈땐
여시에서
고시원 구할때 팁!
이런 글 보고
공용시설쓰는 미니룸도 나쁘지 않겠다 생각했어
집에 크게 신경쓰는 편이 아니라서
그리고 부모님지원없이 상경하는거라
그동안 모아둔 돈 쓰는 나는 비싼곳은 노노했지.
그래서 대학가 곳곳 발품팔아 들어왔어
반은 속아서 들어왔고
살면서 안좋은 점 많았지만,
짐을 옮기는게 신경쓰여
참고 살아왔었지...ㅎ
그니까 여시들은 발품팔되
고시원원장들총무들에게속지말고
진짜를 보고
안좋은점이 포착됐는데도 시정이안되면
얼른얼른 더 좋은곳많으니까
잘 떠나야해!
1. 가격
- 보통 방 안에 샤워실딸려있으면 40만원대
좋은 곳은 50만원대 하는 것 같아
정말 잘 찾으면, 방이 작을 경우 35 ~ 하는곳도 있어
( 서울 대학가 기준 ) - 지방은 더 저렴한것같아 !
방에 샤워실 딸려있으면,
방 안에 창문이 있어야 좋은 것같아
환기구가 있어도 방전체에 습기가 찰 수 있으니
통풍이 필요한듯.
- 방안에 샤워실없으면 가격대가 내려감
진짜 저렴하면 20만원 중후반,
30만원대,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40만원은 안넘어가는듯해
이게 정석은 아니니까
전화해서, 방있냐고 물어보고
가격이 얼만지 먼저 확인하는 것도 좋아.
방값이 판단기준이라면
대신, 싸다고 무작정 들어가면 절대 안됨 !!!!
꼭 현장방문해서 다 꼼꼼하게 봐야해.
창문 있으면 가격차이가 납니다.
살아보니
가격을 쪼끔 추가하더라도
창 있는 방이 좋아용
먼지도 덜쌓이고 환기도 잘되고
방에서 치킨먹을때 창문없으면 계속 배고픔 ㅋ
다먹고도 냄새땜에 배고픔 ㅋ
내창 (열면 복도)
외창 (열면 바깥공기)
둘다 살아봤는데열
여름엔 외창, 겨울엔 내창이 조흠
몇달치를 한꺼번에 결제할 경우
할인해주는 곳도 있으니 잘 물어보고
환불규정도 혹시 모르니 꼭 챙겨
대부분 방 보고나면 예약금을 받는데 (5만원정도)
이건 환불이 안되니까, 신중하게 결정해야해
더 볼 곳이 남았다싶으면
연락처만 가지고 그냥 나와야함.
방 인기많아서, 언제나갈지모른다며
붙잡는사람들을 잘 뿌리쳐야해 ㅋ
( 나는 한꺼번에 결제해서 할인받았는데,
절반도 안살았는데 환불규정없다며
돈떼먹으려고 혈안이 된 원장을
퇴치하느라 지금 두통겪는중 ....ㅎ
원래 환불규정 있는거 알고 들어왔고
작년엔 환불도 잘해줬는데
올해 적자라는 이유로 안면을 싹바꾸네...ㅎ
케바케지만, 처음에 확실히해두는게 좋아 !)
2. 총무상주여부
총무가 고시원에 상주하나 안하나
내가 지금 사는 곳은
두 곳을 한 총무가 관리하고있어서
내가 사는 곳은 총무가 없고
저쪽 고시원에만 총무가 있어.
그래서 청소만 왔다갔다하며 봐주는데
그래서 더러울때가 많아 ㅎ
총무 한번 왔다 갔는지 안왔다갔지는지를
바로 육안으로 알 수 있을 정도야
총무가 상주할때가 있었어
적자 아닐때.
그땐 진짜 총무가 공용시설 우리랑 같이 쓰니까
싱크대, 화장실, 욕실
바로바로 더러울때 청소하고 그래서
정말정말 좋았어.
한 총무가 다 하는 지금 ..
업무강도가 쎄서 짠한마음에 참았는데
도저히 안될것같아서 나간다.
총무 있을때, 없을 때 다 살아보니까
확실히 차이를 알겠음.
원장상주는 중요치않아.
원장 성격 나름이니까...
근데 총무상주는 중요해 !
총무가 방 보여줄 때
자기가 살고있는 방 보여주기도하고 그래
그러니까 따로 물어보기 그렇더라도
잘 보고, 혼자 확인하는게 좋아.
청소의 질이 달라집니다.
에이 뭐 사는사람들이 다 깨끗하게 예의지키겠지
하고 믿겠지만 ...
사는 사람 자주바뀌고 그러면
특히 외국인들 한두달씩 살다 나가고 그러면
스트레스 장난아니야 ㅠㅠ
( 지금 고시원에 개념갑이 있어서
공용생활 ㅈ같이하는 사람이 있는데...
싱크대에 음식 다버리고 설거지쌓아두고
세탁기에서 빨래 안꺼내고
공용변기에 소변튀고
세면대에 가래뱉고 난리도아님.
원장이 쫓아내려고하는데도 안나감..ㅎ
나도 이런 사람 처음봄 !!!!! )
근데 총무가 상주할 경우,
요런 사람들도 케어가 되지. 딱딱 보고 주의주니까.
감시자역할을 해줌.
존재자체가 중요.
지금 여긴 총무가 없어서
우리가 문자로 신고해야만 와서 치워주심 ㅠ
3. 부엌확인하기
미니룸도 방에 미니냉장고 있어 대부분
근데 나는 냉장고 발열이 심해서
개인냉장고 빼버리고 공용냉장고쓰거든
개념갑아닌이상
공용냉장고 안에 음식둬도
자기 음식 아니면 손 안대 다들.
여시들 가서 부엌볼때
밥해먹을 여시라면
요리 조금이라도 해먹을거라면
라면이라도 끓어먹을거라면
식기구 잘 봐야해.
★ power 중요 식기구 확인 !!!!!!!!!!!! ★
정수기 상태 !!
얼마나 오래된 후라이팬이 있는지
얼마나 오래된 밥통인지
밥통이 압력밥솥인지 아닌지.
그냥 전기밥솥은 비추야
여기있어보니까 알았어...
대부분 쌀이랑 김치까지는 고시텔에서 제공해.
라면 계란 등등 추가적으로 제공하는 곳도 있음.
근데 전기밥솥의 밥은 오래둘경우 변색+냄새 쩔어
여긴 진짜 밥통 심하게 구려서 한시간만 지나도 냄새나
나 밥먹고 여러번 토함. 한숟갈도 못먹어.
압력밥솥은 밥상태가 좋은상태로 좀 지속되는것같아
후라이팬도 나는 한번도 사용안했는데
많이들사용하더라궁
그니까 너무 구린상태는 아닌지 꼭 봐.
인터넷에서 냉동볶음밥 사서 두고 먹는사람들 많아
주방, 부엌 꼼꼼하게 체크해야합니다 !!!!
반찬만 배달해주는거 있잖아
그거 신청해서 먹는 사람들도 있고
요리해먹는사람도 있고
다양해용 ㅎㅎ
4. 화장실, 샤워실, 세탁실
방에 딸려있는 경우건 공용시설포함이건
변기랑 세면대 상태 잘 보세용
물틀어보고 수압도 보고
세면대 물빠지는 곳도 확인할것 !
여러사람이 쓰면 이물질 역류 장난아닙니당
세제는 대부분 제공해주더라
섬유유연제는 개인 !
세탁기는 당장 돌려볼 수 없지만
안에 먼지모아두는망이 먼지로 꽉찬경우들이
다반사입니다.
여유가 있다면 요런것까지 슬쩍 확인하길.
신경안쓰이는 여시들은 패스해두돼
나도 첨엔 패스했는데
총무 상주 안하기 시작하면서...ㅋ
상태 악화 속도가 어마어마해짐
머리카락 역류
빨래해도 먼지 덕지덕지
변기통, 샤워실하수구 난리납니다.
총무상주 !!!!!!!!!!!! 핵중요 !!!!!!!!!
5. 빨래건조하는 곳 확인하기 (건조대 및 도난)
여기 빨래는 어디에 널어요?
하면
옥상으로 대부분 안내할거에용
아니면 따로 세탁실이 있어서
건조대까지 바로 앞에 두거나합니다.
건조대가 부실할경우
개인건조대를 사서 쓰는 경우가 많아용
방에서 널면 되지 ^^ 하는데
습기도 있고, 먼지도 있다보니
공간고려해서도 건조하는 곳 이용하는게 좋아용
물론 속옷은 꼭 방에 !
너무 비싼 옷은 밖에 널지말고
수건에도 쪼끄맣게 이름 적어두기 ㅎㅎ
왜냐면...
와타시 최근에 속옷한번 밖에 널었다가
도둑맞았뜸
팬티4개랑 브라1개 ㅠㅠ
존나 개념갑이 있는듯...
여기 옥상까지는 보안이 제대로 안돼서
외부인이 그랬을 수도 있는데
( 시발 이건 원장이 존나 지한테 보상해달랄까봐
개거품물고 나를 무고죄와 명예훼손으로 고소할거라며
지랄하는중 ㅎㅋ
심지어 도둑맞은 입실자들 여러명인데
책임없으시다이거에요 ㅋ
첨에 도둑같은거 전혀 없었어 !!!!!!!!!!!
근데 진짜 최근에 이런일이 생겨서
어떤 입실자때문인지, 외부인인지 모르지만 ㅠ
불안하고 무서워져서 와타시는 퇴실할겁니다 )
그래서 대부분 건조대 가는 쪽에
씨씨티비를 설치해
( 고시텔 입구, 엘베, 복도곳곳, 신발장 등등 씨씨티비 확인 !)
다들 신뢰하고, 어화둥둥 잘 살면 좋지만
나처럼 믿다가 뒤통수맞는경우가
진짜 진짜 드물게 있으니 ㅠㅠ
작년까진 이런 적 없었는데
올해들어서, 그것도 아주 최근들어서
이런일을 이례적으로 겪은겁니다 ㅠㅠ 핵당황 ㅠㅠ
6. 냉난방 확인하기
가격대가 좀 있는 경우에는 방마다 에어컨이 있어
상태 괜찮은건지 가동해봐주면 좋은데
아니더나도 총무한테 에어컨청소 가끔하시냐고 꼭 물어봐야해
난방은 중앙난방이 많고 복도까지 같이하기도하니까
중앙제어시스템이라하면
가동시간이 총 어느정도인지 꼭 물어보고 기억해둬.
에이 밖에 나가고 얼마 안있을건데 해도
잠은 다 안에서 자잖아요?
건물 자체의 발열도 있어서 바깥보다 더 덥고 뜨거운 경우 많아요.
올해 여름 이 고시원은
적자 핑계로 하루 총 10분씩 3번 30분가동함 에어컨
나 쪄죽었음
지금 귀신되어 글찌는거임
이건 원장 나름이야
돈을 얼마나 아끼느냐마느냐 (이건 밑에서 이야기할게)
암튼 냉난방 잘물어봐야해
난방은.. 대부분 다들 침대에 전기장판, 전기요 까니까
그나마 덜해요 이불도 있고, 담요도 있고
근데 ★ 냉방 ★ 은 진짜 어찌할수없는거라
정말 중요해
에어컨 빵빵하게 들어지나요? 물어보세용
선풍기 씻어서 제공해주는지 (날개먼지)
이것도 총무가 상주하면
총무도 덥기때문에 가동 잘 해줌 ㅋ
이쯤에서 다같이 외치세요
★ 총무상주 !!!!!!!!!!! ★
7. 방상태 확인하기
방 바닥을 보세요. 장판에 틈이 있는지 없는지
작은 장판판자로 퍼즐맞추듯 맞춰진 장판의 경우
그 틈 사이에 먼지랑 머리카락 장난아닙니다.
그러니 쫙 깔리는 일면장판이 좋아요
물티슈로 청소하기도 편하고용.
침대시트 깨끗하게 갈아주는지 보시구용
비올때 곰팡이쓸어있는 벽면천장 없는지도 쓱 보고
들어올때
청소 깨끗하게 해주시죠?
꼭 물어보기 ㅠㅠㅠㅠㅠㅠㅠㅠ
와나진짜... 와타시 저번 입실때
청소를 안해놔가지고 아무도
세계 각국 머리카락 다 쓸어모아 청소해봄 ㅎ
대박이었음
진짜 청소 핵중요해 !!!!!!! 기본인상을 결정함
방바닥 침대 책상위먼지 이런거
깨끗하게 청소좀해달라고하세용
집에서 짐 택배 다 보내서
방앞에서 안으로 딱딱 옮기는데
청소안되어있으면,
짐풀기전에 물티슈 100매 한통 사와서
안고
다 청소한번 하고 시작해야합니다...ㅎ
작년에 난방안해줘가지고
신종플루 걸렸는데 ㅠㅠ (몸은핵건강보스임)
그때부터 면역력약해져셔
더러운방에서 살면 균감염 쩔어 ㅠㅠ
처음에 소독해주는 곳도 있어 !!!!!!!!!!
방음은 크게 기대 안해야한다고 봅니당
물론 막 시끄럽게 하고 사는 사람들 엄쩌용
음악크게 듣고 그런건 민원제기하면 조정되고
전화통화가 문젠데 ...
막 말소리가 다 들릴정도는 아닌듯
웅얼웅얼?
그래서 처음에 방음안되는 곳은
밖에서 통화해주시라고 총무가 설명해요
헤어드라이기도 화장실에서 거울보며 하고
방음 잘되냐고 물어보면 첨엔 다 잘된다하죠 ㅎ
그니까 이것도 살아봐야 알게됨 ㅠㅠ
방 보러 딱 문열면
벽을 수박살때 두드려보듯이 통통 두드려보길
벽이 얇은느낌이 나면 ㅎ
두드려보면 방 설명해주는사람이
방음에 대해서 설명해줄거에요.
엄청 예민하면, 이걸 최우선으로 보길.
나는 대부분 이어폰끼고 음악많이듣고
노트북이랑 이어폰으로 티비보니까
그리고 한번 잠들면 업어가도 몰라서
내 알람도 못들음 ㅠ
방음안되면 알람 난리나는 경우있는데
이것도 막 당장 내귀에 대놓고 들리는 수준 아니니까
너무 걱정안해도 될듯 !
8. 같이 사는 사람들?
이건 살기 전에 확인하기 어렵기때문에 ㅠㅠ
들어가서의 문제인데용
남녀공용일때도 대부분 다 층 분리가 되어있어요.
층분리 공용시설 다 분리.
층분리 공용시설 중 일부(부엌)만 공유
다양합니다.
악 ! 남자라니 !
꼭 이럴필요는 없는것같아용
고시원에따라서
막 장기투숙 아저씨도 있을 수 있지만
반대로 여성전용이라고 해서 모두가 다 깨끗하고 그러진 않는듯
그냥 사는 사람 다 나름이니까
마음 놓이는 여성전용으로 찾아보되
남여공용도 나쁘지 않을 경우 많아용
총무상주 !!!!!!!!!! 언제나 이거 전제 ㅎ
남녀공용이 오히려 층 보안 더 잘해주기도 하는듯
그리고 막상 살게되면 다들 쿨해서
각자 살기 바빠 누가 사는지 신경도 안쓰임 ㅋ
외국인들이 많으면
아무래도 공용시설쓸때
청결위생문화의 정도와 수준이 다를 수 있으니
이것도 케바케
총무가 상주하면,
총무가 야무지면,
처음에 들어올때 공용교육, 위생교육을 잘해주심
지침 설명도 잘해주고
이거이거 지켜달라, 이거이거조심해달라.
그러면 누가 살든 다 잘 살고
공용생활 잘 이뤄집니다.
인사 잘 하고 밝은사람들 많을때도 있고
그러면 인사정도는 하게 되고
아니면 다들 그냥 쿨내진동
말 그대로 각자 사는 곳이니
신경쓰이지 않아요
9. 그외
- 와이파이 잘 터지는지
근데 이건 요즘 어디나 다 공유기로 잘 되는 듯
그지같으면 민원제기해서 공유기추가부탁 !
- 쓰레기 분리수거 하는 곳 있는지
- 주변에 편의시설들이 있는지
마트, 다이소, 편의점, 지하철역 등등
- 화재시설 갖춰져있는지
스프링클러 경보기 등등
- 더 생각나면 글제목에 (+추가)해서
내용추가하겠음 ㅎㅎ
여시들도 댓글로 정보주면
추가할게요 !
10. 고시원 원장과 총무의 인상
사실, 세상에 돈버는 장사중에
돈이 안중요한 장사가 어딨겠음.
그런데, 돈이 중요한거랑 돈을 과하게 아끼는거랑은
다른 것 같아.
꼭 필요한 것에는 투자를 하는 마인드가
있는 사람이 중요한 것 같아.
왜냐면 고시원 들어오는 사람들도
엄연한 소비자 !!
비싼곳에 살든 싼곳에 살든
내 돈을 내고 사는 곳인데,
물론 막 무작정 다 요구하고 원하면 안되겠지만
진짜 인간적인 삶을 위해서는
소비자적 권리를 생각하며
원장, 총무에게 요구할 수 있어야해.
이때 진짜 돈에 미친 원장, 총무라면
그래서 기본적인 요구임에도 묵살하고
요구하는 소비자를 별난사람 취급한다면
과감하게 나와야한다고 생각함.
고시원이 좁고, 질이 안좋으니
그 좁은 공간에 갇혀있으면
안그래도 정신이 피폐해질 수 있는데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견딜텐데
기본적 삶이 보장되지 않는 다면
정말 기본중의 기본도 안된다면
잘 보장되는 좋은 곳, 가격똑같거나 심지어 더 싼데
더 좋은 곳 분명히 있으니까
더 발품팔아서 꼭 옮겨.
다 써놓고 보니까,
중간부터는 존댓말쓰고
말투 혼란 장난아니네 ㅎㅎ 의식의흐름 ㅠㅠ
지금 내가 너무 거지같은 꼴을 많이 겪어서
안좋은 점들이 주를 이룬것 같아서
속상하고 마음에 걸린당...
그러나 여시들 !!!!
나는 총 2년정도 살 정도로
처음엔 고시원 너무 괜찮았어
다 들어올때 마음먹기나름이고 그러니까
큰 걱정도 없었고
중간부터 고시원적자생기고
원장과 총무가 돌변해서 거지같아진거지
처음부터 다 이러지 않습니다 !!!!!!!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시설 제공해주는곳
정말정말 많아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핵많음 ㅠㅠ
요즘 1인가구시대라서
직장인들도 많고
학생들도 많고
일하는 어르신들도 많고
거주지는 선택일뿐
고시원 고시텔이라고 나쁜거 전혀없는듯
나도 서울에서 취뽀하면
보증금도 없고, 편하게 살 수 있는
고시텔 이용할것같아
집을 크게 신경안쓰기때문에 ㅠㅠ
물론 돈 되게 많이벌면
콧멍 방꾸미기 팁 보면서 원룸살겠지
그래도 지금은 고시원, 고시텔 사는거
괜찮은 것 같아 !!
고시원 잘 구하면 진짜
오래오래 잘 사는 사람 되게많아용
새학기에
부모님부담 덜어드리거나
알바자취 하는 여시들
고시텔 많이들 생각할텐데
꼭 좋은 원장총무
저렴하면서도 좋은 고시원고시텔
만나서
가을겨울 행쇼했으면 좋겠어 ♡
지금 내가 살고있는고
나 진짜 핵 비추라서 ...
왠만하면 넘어가는데, 좀 심해져서
서울 대학가 (신촌연대이대서강대홍대이쪽!) 고시텔구할거고
보니까 총무상주안하고
총무가 두개 왔다갔다 하는 곳이다
가격 낮다는 핑계로 영업하는데
그닥 싼것같지도 않은데
좀 이상한것같다 ...
싶으면
이 글을 기억하고 리플달아줘
상호명 밝히면서, 거기 가지말라고 내가 뜯어말려줄게 !!!
발품팔다가 알게 된 좋은 곳도 많은데
내 보니까
좋은곳들이 다 평균인것같아
내가사는곳에 비해서..ㅎ
그니까 쪼끔만 여시들이 발품팔아서
현명하게 결정하길 바랄게
여시에서 내가, 여시들이 추천해줘도
다들 사는건 주관적인거라서
꼭 보고 확인하고 들어가야해
한곳 방문해보면, 인근에 또 있고 또있고
밀집된경우 많으니까
귀찮아말고, 잘 다 녀보길 !
문제시 알려주시떼 수정하겠음
추가 정보가 있으면 추가하러올게용 ㅎㅎ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0.31 10:4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1.12 10:1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1.10 04:1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2.02 21:37
참고해서 알아볼게ㅠㅠ 글 고마워
고시텔 구하기!! 고마워 여시!!!
고마워여시 도움많이됫다ㅠㅠ
여시야 연어왔는대 진짜 도움된다 고마워!!
진짜 내용 짱이다ㅜㅜ고시텔구할때 참고할게!
여시야ㅠㅜ 나 고시원 알아보다가 글이 너무 좋아서 끌올해 ❤️❤️ 진짜 고마워ㅜ
고시원 알아보는데 꿀팁! 고마워